생일날 너무 더운 나머지 에어컨 두시간 틀다가 혼자 있는 집에 에어컨 틀었다고 혼이 좀 난 이후,새옹지마랄까요?
부모님이 제방에 에어컨을 달아주신다고 합니다....ㅠㅠ
에어컨이라니!!! 하긴 제가 보통 더위를 잘 타는게 아니죠,거기다가 컴터 열 장난 아니라 선풍기 풀가동해도 열이 많아서 여름에 컴터를 오래 하지 못해요....
아무래도 방이 방이다 보니 벽걸이가 100%고,6평형 에어컨 달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어컨을 고를때 자기 집 평수 or 방 평수의 절반이 적절합니다.가령 집이 32평이라면 15~18평짜리 스탠드 에어컨이 적절합니다.)
벽걸이는 6평형이 많긴 많더라구요.
아무튼 무덥기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대구가 두렵지 않습니다.폭염주의보도 열대야도 남의집 이야기 될듯.ㅋ
아무래도 에어컨이야말로 최고의 생일선물인것 같아요.....기다리겠사와요~
첫댓글 방에에어컨..ㄷㄷ 부러워요 ㅠㅠ 축하축하 ~~
저도 완전 더위 너무 타는데, 전 방에 에어컨이 있긴 있거든요. 제일 작은 걸로... 근데 막상 달아놓고도 전깃세 아까워서 못 틀고 있네요. 바보같은 건가 이거...
6평짜리는 웬간히 틀지 않고서야 전기세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저는 추위를 잘타서 여름에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튼 적 없어요~~반대로 겨울되면 꽁꽁싸메고있지만
와우!!!!!!!!!!! 축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