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말이냐구요.경상도 말로 하모는 맞다인데...
하모회를 먹었답니다.
볼일보고 들린 삼천포에서 ..
제일장어구이전문점 대표 김판선 055)832-2040 ,016-9833-8837
삼천표대교공원 내 유람선선착장 맞은 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RYrJ%26fldid%3D9ed%26dataid%3D6403%26fileid%3D2%26regdt%3D20061022172730%26disk%3D2%26grpcode%3Dseonnyeo%26dncnt%3DN%26.jpg)
오늘의 메인은 하모!!!
바다 뱀장어랍니다.
일본말인 하모의 뜻은 이빨이 튼튼하고 강한 고기라 먹이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고 뜻에서 꽉 물다.라는 뜻이랍니다.
갯 장 어 (일명 : 하모) □ 주요성분 ○ 일반성분 : 수분 66.5g, 단백질 19.6g, 지방 11.9g, 회분 1.9g
○ 무 기 질 : 칼슘 220㎎
남자들에게 아주 좋다는군요.
아나고처럼 준비해주고
거제 해금강 획집에서 회를 먹기로 했으나 스케쥴이 변경되는 바람에 거제 방문은 취소가되고
거제에는 못 갔지만 시간이 빠듯하여 삼천포 호텔 가까운곳에서
아점을 해결하기로하고 삼천포다리를 중앙으로 왼쪽은 장어구이집인 이집이고
오른쪽이 소월찻집이랍니다.
우연히 들어간 집인데 며칠전에 아침방송에서 촬영을 해 가서
내일 모래 아침 방송에 나올거라면서 ..
하모회는 여름철이 제철이라며 꼭 여름에 다시오라고 당부하시는 주인 아줌니~~
가격은 小자 4만원 공기밥 2개 천년약속 한병 \49,000
사진 찍는 그 사이를 못 참고 벌써 손이 벌써 나갔답니당.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RYrJ%26fldid%3D9ed%26dataid%3D6403%26fileid%3D1%26regdt%3D20061022172730%26disk%3D8%26grpcode%3Dseonnyeo%26dncnt%3DN%26.jpg)
1. 무우절임에 싸 먹고
2. 갓김치에 회를 싸 먹고
3.각종 야채들을 초장에 버무린 모습 상치와 갯잎위에 하모회를 올리고 초장에 무친 야채를 놓고
풋고추와 마늘을 올려서 드셔도 되구요.
4.하모 뼈로 만든 찌개 방아가 들어가 색다르게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낮이지만 메뉴가 회인데 술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천년약속 한잔씩을 하고...
하모회 줄어든 모습 보이시나요?
많이 들어간 쪽이 제가 먹은 쪽....
하모는 단백질이 많아서 남자에게 무지 좋다지만 여자에게도 나쁘지는 않겠죠? ㅎㅎㅎ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로 이동하여 목적지로..
거제에 간다고 연희님에게 전화를 넣어놓아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받은 "선녀님 어디세요"?
라며 걸려온 연희님 전화 스케쥴이 변경되어 해금강 못 가고 삼천포에서 하모회먹고 볼일보고 지금 대구로 올라가는 길이라고..
연희님 주중에 거제 갈일이 생겨 나랑 랑데뷰할까하고 전화를 하셨는데..
안그래도 연희님이 거창수산 어장에 삼치가 많이 잡혔다며
일일이 손질하여 소금간까지 한 삼치를 며칠전에 박스로 보내주셨었는데
냉동실에 잘 얼려놓았지만 ..
또 좋은 기회를 놓쳤다.
연희님 무지 아까비~~
ㅎㅎ
첫댓글 천년약속은 머래요??? ㅋㅋ 쇠주여여???이름 한 번 좋으넹~억쉬루 맛있겠땅~난둥 묵고잡아랑~ㅋㅋ
부산동의대에서 개발한 상황버섯 발효주로 천년약속은 항암효과에 뛰어난 술이래요, ㅋㅋㅋ 짝지가 좋아하는 술이네요. 천년약속은 2005APEC 공식건배주로 채택되면서 더 알려진 술이랍니다.
우왁!!!은제 다먹쬬!!!바닷내음이 물신 풍기는 먹껄이 침이 꼴깍*꿀꺽 이소리가 안들림꺄? 으윽!!머꼬 시표랴
아까버도 다 못 먹고 남겼어요. ㅋㅋ
아이참~~~ 요기루 탁배 부탁해두 되남유???? 안된다고라? ㅁㅁㅁ
ㅋㅋㅋ 대구로 오셔요. 게루치나 먹으러 갑시당. 더 맛있답니다.
쓰끼다시는 해금강 횟집보다 가짓수가 적다~ ~ 하모회 함도 안먹어 봤는데. 정어처럼 탕을 끓였더니 잔뼈가 얼마나 많던지. 선녀님, 거제도 왔음 만날수 있었는데. 아까비~~~
해금강횟집과는 비교가 안되쥬~~~ 야채에 싸서 바작 바작 씹어 먹었답니당,
회라면 바다의 왕자라 침이 고이는데 새벽에 들어와 속이 쓰립니다
ㅋㅋㅋ 새벽엔 주무셔야 할 시간인데.... 꺠셨어요?
하모란 회도 있었나요?? ㅎㅎ 얄궂은 이름이넹.. 맞다맞다 가 하몬데...우짜든동 눈요기 잘했슴다.
하모하모는 경상도 말로 맞다 맞다.맞습니당. ㅎㅎㅎ 갯장어 또는 바다 뱀장어라고도 하더라구요. 아나고처럼 뼈채로 먹는 회랍니당.
그런 이름의 회도 잇군요.. 으...침 넘어간당.
금화조님 야채위에다 이것 저것 다 놓고 싸 먹으니 맛있습디다. ㅋㅋ 느린말님이 회 갓김치에 싸 먹어보라해서 갓김치에 하모회 싸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ㅋㅋㅋ...아나고랑 비슷한 회네요. 지는 아나고 먹으면 탈나는 체질이라 먹으면 안딜 것 같네요.
아나고랑 똑 같아요. ㅋㅋㅋ
하모~하모~ 얼마나 맛있는데요...하하
ㅋㅋㅋ 드셔보셨나보당?
오래간만에 뵙니다 잘지내시지요...여수에서 하모회를 들던 생각이 나는군요
하모가 갯장어구나.....
지난번에 연희님이 사진올리셔서 알았어요 ^^ 묵어보고 싶어요.
하모? 첨듯는말... 저두 회라면 기를쓰는편이디.. 하모 언제 먹을수있는 기회가있을지.. 거제도 해금강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