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나쁜 말을 들으면 자주 생각나게 해서 괴롭힙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말을 들으면 자꾸 생각나게 해서 사람을 좋은 쪽으로 달라지게 합니다.
어렸을때 놀다가 장난으로 벌집을 건드렸다가 벌어 쏘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아프던지 지금도 그 생각만 나면 땀이 납니다. 벌에 한방 쏘이면 그 독은 엄청나서 며칠을가고 치료하지 않으면 그 독이 퍼져서 사람은 서서히 죽어갑니다.
뱀도 독이 없는 것은 물려도 괜찮은데
독사에 물리면 독이 서서히 퍼져서 나중에 죽습니다.
말도
사람을 헤치는 사나운 말은 독이 되지만
생명이 되는 좋은 말은
정신이 들게하는 천둥소리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
이와같이 우리가 듣고 사는 말은 사람 몸속에 들어가 늘 꿈틀거리면서 삽니다 ㅎ
편충처럼 죽지않고 살기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