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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 서울의달
딸기쵸코 추천 0 조회 346 14.05.22 16:19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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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2 16:28

    첫댓글 김수근 선생이 하신 말씀중에...."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길은 넓을수록 좋다" 라고 하셨어요. 건축 답사를 가게 되어 좁은 골목이 나오면 기본적으로 골목이 휘어지는 지점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 꺽어지는 지점에서 다시 건축물이나 나무가 살며시 보이게 되는데 일종의 건축적인 산책로가 형성이 되는 거고 이것들이 비움과 채움의 반복의 리듬감이 느껴지는데 이 리듬감이 우리네 삶의 정서이고...의도하지 않아도 투영된 우리네 삶 이라고 해요....뭐 한마디로 좁은 골목들을 자세히 바라보면 참 정겹다라는 말이에요......ㅎㅎㅎㅎ

  • 작성자 14.05.22 16:59

    굽이굽이 좁은길의 미학이네요
    그것이 인생길이라면... 전 넓고 뻥~뚫린길로다가..ㅋㅋㅋ
    좋은글 감사드려요~ ^-^

  • 14.05.22 17:06

    @딸기쵸코 뭐 인생길로 하자면........넓고 뻥뚫리고.....강력한.................... 뽀로로 추천해요........ㅎㅎㅎㅎ

  • 작성자 14.05.22 18:28

    @아르튀르 그건 어데있는 도로인지요? 뽀로로 대통령이 계시는 뽀로로동? 크하핳

  • 14.05.22 16:33

    서울의달 촬영지도 있군요 드라마를 위해서 만든거겠죠?

  • 작성자 14.05.22 17:00

    네~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촬영이 없던 이곳은 매우 한적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2 18:17

    인천 어디쯤인지 가르쳐주심 진짜 사람사는숨결이 느껴지는 그곳 사진으로 찍어보고싶어요~^-^ 굽신굽신~~

  • 14.05.22 17:37

    어릴적 추억들이 새록~ 새록~ ㅋㅋ
    지금 생각 해 보면.. 그때도 살기는 좋았는데...ㅠㅠ

  • 작성자 14.05.22 18:18

    사는건 덜 풍족했어도 그때는 골목마다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가 가득했었죠^-^ 저녁무렵이되면 밥짓는냄새가 모락모락~~ ㅎㅎ

  • 14.05.22 17:39

    정겨워요~~ 골목길에서 신나게 놀구 밥먹어라 ~~ 외치시면 곧장 집으로 가곤했는데 이제 촬영소에서나 보내요

  • 작성자 14.05.22 18:20

    저두 골목에서 애들하고 실컷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숨바꼭질 하고 놀구있음 어무이가 밥먹어라~ 그랬었어요^^ 밥안먹고 놀다가 빗자루로 얻어맞곤했었는데..^^ ㅜㅜ

  • 14.05.22 17:45

    굽이 굽이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지난후엔 편안하게 거닐수 있는----
    넘 편안한 길을 거닐었는지 일부러 힘이들게 하는듯,,
    넘 힘들다공 !!깜깜하고 좁은길은---

  • 작성자 14.05.22 18:22

    걱정마세요~~!! 인생 돌고돈다고 조금만 참고 걸어가심 다시 뻥뚫린 평평대로가 나올거에요!!힘이여 솟아라~~~~~~~^~^

  • 14.05.22 18:33

    정말 서울의 달이네요..
    예전에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달동네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 작성자 14.05.22 19:01

    저도 재밌게봤었어요^^ 가까이 들여다보면 너무 열악해서 어케살았나 싶어요^^;

  • 우리 외할머니 댁이 죠기 근처 입니다^^
    외할머니댁 가믄 항상 들리는곳이
    세트장이랑 순천만 낙안읍성이죠

    그치만 옛날이 더 좋았어요^^

  • 작성자 14.05.22 19:04

    이런말 하믄 그곳분들은 머라하실지모르지만.. 전 개발이 덜 된 전남 이지역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 개발이 되더라도 환경과 잘 어우러지게..싹 쓸어버리고 공장 아파트 잔뜩올리고 이런일은 절대 없었음 좋겠어요 그럼 이곳으로 여벙가믄 외할머니 뵐수있는건가요? 앗싸~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2 21:12

    저희 어렸을적에는 골목길의 낭만이 있었는데 그쵸?^^

  • 14.05.22 20:18

    언젠가의 드라마 서울의 달 ost가 떠오르네요~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점점 자리를 좁혀가는 정스런 풍경들 ~ ^^

  • 작성자 14.05.22 21:14

    소중한 옛풍경을 살려가는 범위에서의 개발이 정말 필요한것같아요.. 어느 외국사진작가가 서울은 너무 특색이 없다고한걸 티비에서 봤어요ㅡㅜ

  • 14.05.22 20:26

    느낌 조타요!! 무쟈게~~~ 옛날생각나는 곳임 ㅎㅎ

  • 작성자 14.05.22 21:16

    흑백필름과 정말 잘어울리는 옛정경인것같아요~^^ 좋은느낌 주었다니 기분 좋아요~ 감사요~~^-^

  • 14.05.22 21:36

    @딸기쵸코 ㅎㅎ

    스티커
  • 14.05.23 09:35

    흑백공간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느낌이 너~무 좋네요!!^^

  • 작성자 14.05.23 15:54

    애봉씨 사진만할라구요? ㅎㅎ 흑백공간에서 살믄 잼없어서 앙대요~~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3 15:55

    넷넷~ 감사합니다~~~ 출사때 뵈요~~히힛

  • 14.05.23 12:49

    옛날 서울의 모습이군요,,,
    해맑던 코흘리기 꼬맹이로 돌아가고 싶은 사진입니다~^^

  • 작성자 14.05.23 15:56

    함께 추억을 느껴주셔서 감사해요~
    어린시절에 뛰놀던 골목길이 생각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3 15:56

    전 92-2번요 집에서 학교까지 그 버스를 타고다녔거든요~ 친구들과 회수권 반만 접어서 넣었다가 버스에서 쫓겨난적도 있구..ㅋㅋ

  • 14.05.23 15:41

    길~않잃어 버리려면 ~
    네비 업데이트 자주하시고
    동서남북만 잘파악해도 눈크게뜨고 이정표만 잘봐도 길않잃어 버리실거에요~!^^*

  • 작성자 14.05.23 15:57

    고장난 네비 바꾸고요 업그레이드도 이번에 했어요~ 저 이제 천하무적이랑께요~ 하하하

  • 작성자 14.05.23 15:58

    헉~ 농담도 못알아먹는 이누므 나쁜 머리...ㅠㅠ

  • 14.05.23 22:38

    네번째 사진...특히 좋게 느껴져요^^
    흑백이 주는...느낌도 참 좋은듯해요^^

  • 작성자 14.05.24 13:34

    저도 네번째 사진 젤 보기좋은것같아요^^ 맘이 통했네용~~ 호호~~

  • 14.05.24 13:40

    @딸기쵸코 ^^ㅎㅎㅎ넹 식사는 하셨죵?^^

  • 작성자 14.05.24 14:11

    @연녹색사진 방금했어요~ 연녹님은 맛나게 드셨어요? 점심만 먹으면 졸려서 커피한잔해야겠어요^^

  • 14.05.24 14:18

    @딸기쵸코 전간만에 고기좀 먹었어요^^
    오늘 호사롭게 늦잠까지^^잤답니다~

  • 14.05.24 00:10

    와...여기 가보고 싶네요
    타이머신을 탄 듯 할 거 같아요.

  • 작성자 14.05.24 13:34

    전남 순천에 있어요 좀 멀죠..^^;

  • 14.05.24 18:11

    흑백사진 참 느낌 좋네요^_^ 저도 가보고 싶어용

  • 작성자 14.05.25 16:49

    역시 흑백은 필름이 갑이죠~^^ 오늘 마지막흑백필름을 다 썼네요.. 또 사야하는것인가..고민되요 ㅋㅋ 고마워용~ ^^

  • 14.05.25 03:11

    와 흑백사진너무좋아요 저 금토 신림같었는데ᆢ봉천이아니구나ᆢ

  • 작성자 14.05.25 16:50

    신림과 봉천은 거의 옆동네에요^^

  • 14.05.25 17:05

    알죠 서울대입구는 한참많이다녀서요

  • 14.06.23 12:44

    저 어린시절 자랏던곳과 흡사하네여... 달동네~!

  • 작성자 14.06.23 15:28

    추억이 더욱 남다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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