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플레 만드는 법 :
요플레는 가까운 마트에서 사먹어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당이 들어가지 않아 몸에 더 좋고 담백해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습니다.
플레인 요플레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우유 중탕하기 우유 1ℓ를 80℃로 중탕한다. 우유에 떠먹는 요플레를 타기 전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야 하는데, 너무 뜨거우면 균이 죽으니 주의한다. 2- 우유에 유산균 섞기
1-요플레 90∼100㎖를 넣는다. 떠먹는 요플레를 준비한 것은 살아 있는 균을 얻기 위해서이다. 요플레 안에 있는 균들이 우유속에 있는 양분을 먹으면서 번식하고 발효되어 새로운 플레인 요플레가 된다.
2- 떠먹는 요플레 대신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 종균을 넣어도 되고 배양 받아도 된다.
3- 골고루 젓기 떠먹는 요플레나 유산균 종균 파우더를 넣은 우유를 고루 젓는다. 고루 잘 젓는 것도 발효가 잘되는 비결.
4- 밥솥에 넣기 발효에는 온도가 중요하다. 균 번식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40∼42℃. 요플레를 랩으로 덮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보온 상태의 밥솥에 넣어 5시간 발효시킨다.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완성된 요플레 먹기 완성된 요플레는 맛이 좀 신편. 좋아하는 과일을 송송 썰어 넣고 설탕이나 물엿 등을 섞어 먹거나 빵에 곁 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이렇게 만든 요플레의 보존 기간은 약 이틀.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00㎖ 우유팩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면 남길 부담이 없다.
# 최고의 발효식품! 내가 좋아하는 이유 5가지 요플레가 장수촌의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요플레를 마시는 추세죠. 발효유의 일종으로 다른 건강식과는 달리 살아 있는 유산균을 먹는 게 특징입니다. 요플레는 유산균이 산 채로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 건강 상태 조절하는 유산균이 가득 ‘장 속의 세균이 뿜어내는 독소 때문에 늙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얘기. 사람의 장에는 이로운 균과 해로운 균이 공존하는데, 이들이 얼마나 균형 있느냐에 따라서 건강 상태가 조절된다.
* 장이 건강해지는 장수 메뉴 요플레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다. 나쁜 균들이 장 속을 부패시키고 이로 인해 촉진되는 노화를 유산균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매일 요플레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소화 잘되는 단백질 식품 요구르트의 단백질은 질이나 양 면에서 우유와 거의 같지만 요플레는 유산균에 의한 단백질 분해로 소화가 잘된다. 따라서 요플레는 우유를 먹으면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나며 불편하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먹어도 부담없는 식품이다.
* 칼슘 흡수율이 높아 뼈가 튼튼 유산균은 소장에서의 연동운동을 완만하게 해줘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운동을 조절해 변비를 예방해준다. 특히 유산균 발효유에는 칼슘이 높이 들어 있다. 흔히 칼슘 함유량이 많은 멸치 같은 작은 생선도 흡수율이 40%가 채 안 되므로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은 먹기 편하고 흡수율이 높은 요플레를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 외엔 몸 밖으로 배설되므로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필요한 양을 꼬박꼬박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일주일간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싹∼ 요플레를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는 밤새 위액 분비가 늘어나 위의 산도가 높은 상태라 위산에 의해 유산균의 대부분이 죽는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낸 다음에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는 요리할 때 섞어 조리해도 좋다.
첫댓글 귀한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