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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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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외 할머니 말씀
자연이다2 추천 0 조회 225 24.04.29 13:1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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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9 14:21

    첫댓글 사람이 죽었을 때
    문상객이 많다는 것은 살아계신 동안 그 만큼 덕을 많이 베풀었다는 증거지요.

  • 작성자 24.04.29 15:35

    네 그래요

  • 24.04.29 15:12

    혼례든 상가든 다니시면서
    떡이며 전들을 챙겨와 저희들을 멕이던
    엄마모습이 떠오르네요.
    담에 갈때 그 얘기들을 나눠봐야겠어요.
    덕분입니다~

  • 작성자 24.04.29 15:35

    네 ~~♡♡♡

  • 24.04.29 15:30

    나에게도 잊지 못할 외할머니가 있었지요
    오래전에 돌아가셨건만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어려서 외갓집에 놀러
    가면 이상했다 궁궐(宮闕)같이 큰 집에
    외할머니와 외삼촌가족이 살고 있었고
    아주 가까운 곳에는 외할아버지와 예쁘장하신
    작은 할머니께서 살고 계셨다.
    그 이유는 내가 조금 더 큰 후에 알게 되었다.

    딸 다섯에 아들 하나를 낳으신 외할머니는
    일찍이 독수공방(獨守空房) 처량한 신세가 되시고
    아들 하나 더 보시겠다고 소실을 두신
    외할아버지께선 자식은 다행히 없었건만
    유난히 금슬 좋게 돌아가시는 날까지 두 분이서
    살아가셨으니 외할머니의 외로움은 어떠하셨을까?
    지금 세상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의
    여인네들의 한이 서린 삶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 작성자 24.04.29 15:36

    네 ~~착한 외할머니 입니다ㆍ

  • 24.04.29 15:29

    자손들이 복 많이 받으라고 아주 후한 장례를 치르었군요 당시 상황으론 큰 나눔의 장이 였군요

  • 작성자 24.04.29 15:36

    네 그래요

  • 24.04.29 15:34

    참 심성고운분이군요
    천국서 잘계실껌니다

  • 작성자 24.04.29 15:36

    네~~♡♡

  • 24.04.29 15:45

    인성이 좋으시고
    인정이 많으신
    할머니 셧네요 ᆢ

  • 작성자 24.04.29 17:08

    네 그래요

  • 24.04.29 17:48

    옆 동네네요

    홍성은 친구가 살아
    가끔 갑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을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24.04.29 18:07

    네~~♡♡♡

  • 24.04.29 19:53

    외할머니! 그냥 불러만 봐도 정겨운 이름 외 할머니
    그할머니의 일생이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4.30 09:34

    네 ~~♡--♡

  • 24.04.29 20:15

    외할머니가 훌륭한 분이시네요,,,
    덕도 많이 쌓으시고...

  • 작성자 24.04.30 09:34

    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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