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나다 땅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이제 7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네요..여러분들의 덕택에 무사히 안착하여 즐거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지안 2007년 7월 2일 토론토에 발을 디리고 7월 5일 여기 머나먼 대서양 프린스에드워드에 안착하여 지금은 어엿한 캐나다인(?)이 되었답니다.
처음 토론토에 발을 내밀었을때 가장 눈에 띄는 게 인도인들의 터번이었는데 지금은 인종에 따른 거부감이나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고 동료가 된답니다.
1. 즐거운 여름나기 : 우리가족이 캐나다에 랜딩한 여름철 특히 7월 8월은 너무나 좋은 날씨로 참 마음이 포근했답니다. 여기 프린스에드워드는 정말로 동화같은 곳이랍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픈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목화적이고 그림같은 곳이랍니다. 사람들이 뉴질랜드와 비교를 많이 하는 데 젝 보기에는 뉴질랜드가 피요르드등 그랜디오스 하면서 이 곳은 아기자기한 곳 같습니다. 이곳 여름 날씨는 선라이즈와 선셋이 결정판이라 할수 있는 데.. 그 모습은 정말 마치 "캘리포니아 산불"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눈 부시답니다.
여름에 오자마자 이곳 블루베리 회사에서 일을 하였답니다. 블루베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동부의 메인주, 캐나다의 동부 노바스코샤주 그리고 이곳 프린스에드워드주에서만 자라는 아주 귀한 열매랍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1시 늦으면 2시까지 일을 하였답니다. 아침 5시30분경에 일어나 아이들 챙기고 런치 준비해서 나가서 일하고 오면 정말 흐뭇하더군요. 그 광활한 농장에서 일을 하는 데 아침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노동의 기쁨"을 만끽한답니다. 매니저가 와이프와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여기서 놀게 하라고 해서 몇번 데리고 다녔는데 아이들이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농사"라는게 무엇이다라는걸 느꼈을 겁니다.
2. 힘든 가을 생활 : 9월말까지 블루베리 일을 끝내고 바로 블루베리메니저(이 분의 오리지널잡은 프랑스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감자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곳의 감자는 세계 넘버 1 감자로 전세계 맥도널드와 웬디스의 프렌치프라이즈용으로 공급된답니다. 제가 일하게 된 감자회사는 씨감자 전용회사로 가을에 수확하여 봄에 감자회사들에게 납품하는 회사인데 8명이서 18일간 40만평을 수확해야 하는 "중"노동이었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가다"라는 걸 해보았는데 솔직히 힘들더군요. 나를 제외한 7명은 트럭드라이버, 디거(감자캐는 큰 기계) 등 나름대로 맡은 바 전문기술이 있으나 저는 그저 이 한몸뿐인지라 아무래도 몸으로 떼우는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일을 잘 하는가 하면 한마디로 "맥가이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끔씩 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데 한번은 "workplace"에 가서 "welding"장비를 부탁하는 데 제가 아는 단어는 "shovel" 과 "hammer"정도더군요. 워낙 일이 스피드한지라 책상에 앉아서 펜대굴리던 저에게는 힘이 부딪치더군요. 일이 끝날때쯤에는 오너의 디렉션이 잘 들리지 않더군요. 리스닝이 잘 되지 않아 약간은 자존심도 상했답니다.
7월부터 10월말까지 캐나다인들과 섞여서 일을 했는데 참 귀중한 경험이었답니다. 이 곳은 워낙 아시아와 거리가 먼지라 일단 아시아 사람이 자기들과 일하고 있는 자체에 상당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는답니다. 가끔씩 저는 이들이 저를 무시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쇼맨쉽을 보여주곤 했답니다. 특히 "군대 이야기" 와 "저의 해박한 국제 이슈 논평"으로 이들을 깜짝 놀래주권 했답니다. 특히 군대이야기와 태권도로 이 덩치큰 캐나다인들을 반 "죽여"놓았답니다. 캐나다인들은 유난히 부시를 미워한답니다. 거의 "악마"수준이더군요...자연스럽게 남북한 문제가 안나오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때마다 제가 그런답니다, "사우스 코리아 노스코리아 ..우이아 블러디드 브라더...우이 러브 이치아더...수 많은 캐나다인들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정말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그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한국에서 살겠니? 하면 입 다문답니다.
3. 학교생활 시작 : 10월 말에 여기 홀랜드 컬리지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미스터 전, 미세스 박(제 와이프)..학교에 나와라...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기본 생존권이 철저히 보장된 나라입니다. 즉 의료/교육/기초 생계 보장...등이 철저히 보장된 나라입니다. 고로 합법적 영주권자인 우리에게도 너희들 캐나다 왔으니 영어배워라 하고 연락이 와서 "회사 때려치고" 대학부설 영어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개월에 80-120만원정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민자들에게는 무료로 교육 시켜준답니다. 무식한 콩글리쉬 발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 0은 엑설런트 잉글리쉬이니 중상반으로 가고 미세스0은 중중반"으로 가라고 하더군요..사실 제가 대학 졸업하고 회사지원으로 5년간 영어를 공부했는데 사실 IMF 때문에 그만 두었거든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0000대 MBA 대상자"에 뽑혔는데 그 놈의 IMF 터지는 바람에 캔슬당하고 토플도 때려치우고 영어하고 담을 쌓았는데..회사 그만 두겠다고 하니까 일본 제휴회사 연구소에 6개월간 연수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그 것도 거절하고 그냥 회사를 이직했답니다.
처음에는 10년간의 브레이크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복구되어 "immgration English" 는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동포들이 '트러블"에 빠졌을때 달려가서 캐나다인들과 "네고"할 정도는 된답니다.
4. 캐나다라는 곳 : 혹자들은 캐나다는 미국의 시골이라고 합니다. 워낙 국가적 규모가 차이가 있는지라 맞는 말 일 수도 있답니다. 미국은 3억명 캐나다는 3천3백만명. 하지만 확실한 차이는 미국은 "미국식" 캐나다는 "유럽식"에 가깝답니다. 즉 미국은 미국식의 자본주의 캐나다는 캐나다식의 사회주의국가에 가깝답니다. 미국은 미국땅에 밟자마자 "미국인"이 되라고 강요합니다. 아니 미국인이 도지 않으면 살수가 없답니다. 캐나다는 철저히 "first country" 즉 출신모국을 보장해준답니다. 아이들에게 학교에서는 영어와 불어를 쓰게 하지만 집에서는 꼭 "머더 랭기지"를 쓰게 한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라면 캐나다는 인종의 퍼즐이라고 한답니다.
캐나다는 인간의 기본 생존권을 철저히 보장하는 나라랍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 "교육/의료/최저생계"에 대해 철저히 부의 분배가 이루어진답니다. 즉 철저히 약자가 보살펴지는 나라랍니다. 여기는 그렇다고 눈에 띄는 강자 또한 없습니다. 교육은 모두 공교육이며 대학도 100% 내신으로 들어갑니다. 대학진학자와 직업교육자로 철저히 나뉘며 향후 직업에 있어서도 특히 급료등이 학력에 따르는 차별이 없닥 보아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어떤 기술을 지녔는가가 수입을 결정한다고 보아야 겠네요. 캐나다는 100% 주립대학체제인데 우리식의 서울대 일당체제나 서열체제는 상상할 수가 없답니다. 각 대학들이 철저히 특성화 되어 있어서 어느대학을 나왔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대학 무슨과를 나왔는가가 중요하답니다. 고로 각 학과별 랭킹을 보면 실제 미국의 유수대학보다 캐나다 대학들이 상위랭킹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곳의 주립대학인 프린스에드워드유니버시티는 수의학분야에서 미국과 캐나다대학중에서 랭킹1위랍니다. 대학이 학부중심대학/대학원중심대학 으로 철저히 이분화 되어있는데 이 대학은 학부중심대학으로 수의학분야만 유일하게 박사과정을 둘 정도로 아주 "특성화 된" 대학중 한 곳이랍니다.
병원시설은 우리의 3차병원처럼 메머드급이거나 첨단시설을 갖춪 않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못고치는 병은 여기 캐나다에서 고칠수 있답니다. 의료비가 무료이므로 한국처럼 감기만 들면 종합병원가는 일은 여기서는 없답니다. 모든게 국민세금으로 이루어짐으로 "급한 순서"대로 치료를 해준답니다. 일반 치료는 우리식의 외래병원에서 1차 진료하고 종합병원은 응급실과 중환자 위주로 운영이 된답니다. 며칠전 우리 교포 아이가 스키장에서 쇄골이 부러지는 일을 당했는데 그 처리 과정에 학생의 엄마가 너무나 감사했다고 저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학교 선생님들의 위기 상황 대처와 911 앰블란스의 출동과 응급처치 그리고 병원 응급실의 치료과정과 담당 닥터의 세밀한 진료설명등이 너무나 친절해서 "선진국"의 의미를 알겠다고 하더군요.
이 곳의 교육은 아주 느리답니다. 천천히 천천히 갑니다. 그런데 대학을 보면 놀라울 정도랍니다. 졸업율이 15-25% 정도랍니다. 그 정도로 졸업이 힘들답니다. 학교 공교육을 보면 국민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 그 냥 알 수가 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학교준비물이라는게 학기초에 리스트로 나와 그것만 준비하면 소위 "돈"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여기에 와서 아이들 공부에 관한 스트레스가 많이 없어진게 참 마음에 듭니다. 오히려 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들 농구와 볼하키 등을 시키는데 두달간 페이가 우리돈 1만원 정도입니다. 이것은 수업료가 아닌 "기부금"으로 즉 더 좋은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한 씨드머니성격이 되는거죠. 몸만 가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걸 학교당국이나 시청부설 체육부서에서 다 알아서 아이들 교육 시킨답니다.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답니다. 뱅쿠버등의 서부지역은 아시아 이민자가 많아 불어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 토론토/몬트리올/오타와 등이 있는 동부와 아틀랜틱 지역은 불어가 영어랑 똑 같이 쓰인답니다. 캐나다 헌법에 불어는 영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공용어로 명시되어있고 모든 국가적 문서와 상품에는 영어와 불어를 병행하도록 법제화 되어 있답니다. 학교도 영어반 불어반으로 나누며 영어반의 경우도 4학년부터 의무적으로 매일 불어를 배우도록 되어 있답니다. 제 큰 아들이 6학년인데 엄마 잘 만나서(우리 외대 불어과 출신이거든요...)기본 불어는 하더군요..이번에 중학교를 불어반에 보낼까 영어반에 보낼까 고민하다가 "영어반에 가서 불어 열심히 해라"로 결론을 냈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구사하면(한국인은 의외로 bilingual 이 드물답니다..)참 이로운 점이 많답니다. 캐나다 국가가 "오 캐나다" 인데 영어와 불어로 동시에 부르거든요...방송도 똑 같은 뉴스인데 한 채널은 영어로 한 채널은 불어로...
5. 겨울 공화국 캐나다..: 12월 1일이 되자마자 폭설이 쏟아져 내리는데 아마도 제가 치운 눈을 계산하면 수 미터가 될겁니다. 지난 11월에 집을 구입하여 12월 그 눈보라 치는 날에 이사를 했답니다. 대지가 한 360평정도 건평은 2100스퀘어피트(몇평인지는 모르겠음)정도 되는 새집인데 차고앞 아스팔트 치우느라고 고생이 많답니다.캐나다도 수십년만에 이러한 폭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12월은 눈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는데 캐나다인들은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없는지라 크리스마스를 정말 휘황찬란하게 보낸답니다. 이들이 자기집마다 데코레이션을 하는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형형색색의 전구로 "전기낭비"를 한답니다. 산타가 왔다가 그 광경에 빠져서 선물을 배달하지 못할 정도로 만들 정도니...직접 보지 않고서는 이해가 되질 않을겁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시즌때 한집당 5백만만원정도를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1월달에는 손가락 빨고...
우리가족은 보무도 당당히 버텼습니다.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은 고사하고 전기값 아깝다고 차고앞 전등도 켜지 않는 악질높은 코리안 패밀리"로 ... 아내가 농담조로 "아마 데이비드 가족 때문에 우리동네 집값 떨어질것이라고 네이버들이 항의하는것 아니냐고..."말하더군요...
겨울에 펼쳐지는 온갖 겨울 스포츠로 캐나다는 뒤집어집니다. 다른것은 미국에 밀려도 하키만큼은 미국애들이 캐나다애들 한테 완전히 무릎꿇습니다. 이곳에는 마이너리크팀이 있는데 현재 리크 꼴찌에서 두번째인데도 하키가 있는 날에는 도심의 주차장에 차를 파킹을 할수가 없을 정도랍니다.한 마디로 "광"적이랍니다. 지금 퀘벡시티라는 곳에서 "아이스스케이팅"이라는 게 열리는데 도심의 건물마다 고가도로처럼 얼음 트랙을 만들어놓고 스케이팅 레이싱을 하는데 엄청 와일드한데 그 열기는 과히 광적입니다. 특히 각 개인 집들 뒤뜰에 이 추운 겨울에 물을 뿌려서 "천연 링크"를 만드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뒤뜰에 가족 링크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하키를 하는데....
제 큰 아들 선생이 약간 재미있는 분인데...세상에 하키한다고 숙제 안해오는것 용서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어디 있냐고 하면서...숙제하지 말고 하키하라고 권유하는 학부모가 캐나다 사람말고 누가 있느냐고....할 정도랍니다.
지난 토요일 스키장엘 갔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를 탔는데..." 모든게 현장에서 렌트해줌으로 아주 편하답니다. 우리처럼 기다릴필요도 없고...크로스컨트리를 하는데 정말 힘들더군요..참 본받을 점은 이들의 자원봉사정신입니다. 곳곳마다 배치된 자원봉사들이 스키지도, 안전지도, 트랙지도 하는것 보고 .. 또 한번 선진국의 힘을 느끼겠더군요. 이들의 자원봉사정신은 정말 본받을 만 합니다. 직업과 성별 그리고 나이에 관계없이 이들의 봉사정신은 정말 캐나다가 좋은 나라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6. 마무리 : 두서없이 횡설수설 수준에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민자로서 그것도 사실상 "외딴곳의 외로운 섬"처럼 나 홀로 아내와 사내아이 둘 데리고 고국을 떠나 이곳에 온지 7개월째를 맞습니다. 내나라 내가족 내 친구들 버리고 온 제 자신을 생각할 때 참 만감이 교차한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유리창 너머 펼쳐지는 "겨울 노울"을 보면서 하나하나 정리를 해본 답니다. 이 곳도 장,단점이 있고 슬픔과 눈물이 있답니다. 캐나다는 국가는 부자이지만 개인은 가난하답니다. 하지만 어찌하였건 그들은 "동등하며 사실상 차별"이 없답니다. 그래서 선진국이라 불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끔씩 들려오는 고국소식 특히 서해안 기름유출이나 이천의 냉장창고화재는 참 가슴아프게 다가오더군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적 사고소식은 이곳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답니다. 첨단핸드폰/첨단반도체도 좋지만 ... 깨끗한 사고력과 철학이 왜 필요한지를 이곳에서 느끼곤 한답니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데이비드 보냄...
제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보냈던 소식들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화이팅하시는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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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캐나다의 좋은 점만 쓰셨군요. 글쓰신이라고 단점을 모르는게 아니실텐데,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 같슴다. 행복한 이민생활 계속 되시길.
잘 읽었습니다,,,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올 연말을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감사 합니다!
참 !유익하게 보았읍니다. 집사람과함께 보았어요, 그래도 님은 영어도 가능하시구 또 영주권자이시라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 저희는 지금부터 준비중이랍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막막하지만 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을보고 조금위안이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참! 가실때 짐은 어느회사를 이용하셔ㅆ는지 ,가격은 ,? 이런것들도 올려주실수있을까요?
정말 귀중한 자료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꼼꼼하고 당당한 아빠를 둔 자녀들은 행복할거예요
전 밴쿠버쪽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부끝에 이리 좋은 곳이 있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사람과 함께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감사합니다...위니펙
잘 읽었습니다. 저희가족도 이렇게 되야 할텐데..확실한 신원보장, 언어능력, 경제력 등 본인들이 능력이 있으시니 더욱 더 행복함을 맛 보시는 것 같습니다. 철저한 준비로 본인들의 능력 업그레이드!하면 성공한 이민에 한발짝 앞서기 쉽겠지요. 모두들 능력을 갖추자구요.
행복한 글입니다. 나도 가서 살어야지 . 기대를 해봅니다.~~
저는 망설이고 있는데 용기가 부럽읍니다. 망설이다 지난해 12월에 큰딸만 토론토로 유학을 보냈느데 지금도 저는 망설여지네요. 한번 시간을 내어 가봐야겠군요.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