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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5월의 첫날,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
비온뒤 추천 0 조회 301 24.05.01 08:0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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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1 08:03

    첫댓글 First of May / BeeGees
    First of May는 BeeGees가 1969년 발표한 앨범 'Odessa'에 수록된 곡이다. 이 노래는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하다.
    그룹 비지스(BeeGees)는 배리 깁, 로빈 깁, 모리스 깁 3형제가 호주에서 결성했다. 영국의 음악 가정에서 태어난 이들은 호주로
    이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키웠다. 1956년 'B.G.S'라는 그룹을 결성했다가 1962년에 그룹명을 'BeeGees'로 바꿨다.
    https://youtu.be/dvr2n9q8t3I

  • 24.05.01 16:10

    감상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5.01 16:37

    @몽연1 감사합니다. 몽연1님.
    행복한 5월 되세요...

  • 24.05.01 08:07

    비지스의 5월의 첫날 ㅡ
    4월에 연습해 둘 걸 그랬나봐요.ㅎ
    내년에 5월의 첫날에 불러 봐야 겠어요

  • 작성자 24.05.01 16:38

    5월중에만 부르면 되니 지금 부터
    열심히 연습하세요...

  • 24.05.01 08:42

    아워 러브 네버 윌 다이~
    음악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싱그런 오월의 아침.
    싱그럽게 열어주시네요.^^

  • 작성자 24.05.01 16:43

    our love forever~^^
    선배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을 행복하게 즐기세요...

  • 24.05.01 09:42

    저도 First of may 참 좋아하고
    5월 첫날에는 항상 듣습니다
    초기 비지스는 노래는 위 노래를 비롯해 메사츄세추
    don't forget to rememer 등
    아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노래가 많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01 16:44

    그산님도 BeeGees의 팬이시군요...
    다들 멋지 노래들이죠...젊은시절 흥얼거리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24.05.01 22:07

    첫사랑 아지랑이 같이 가물가물한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아마도 중 1 무렵 쯤이었던가 잘 생긴 남자애한테 신경이 쓰였던 걸 기억해 내보니 그 때가 바로 저의 첫 사랑 시기였던 듯 싶습니다. ^^
    첫사랑 연분홍 아련한 그런 시기를 저도 겪으며 살아 왔었네요. ^^~

  • 작성자 24.05.01 16:48

    그나이때라면 충분히 그럴만하죠...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2~3년 빨리 이성에 대해 눈을 뜨니...
    돌이켜보면 그때가 아련한 추억이 되네요...
    수피님 고견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 되세요...

  • 24.05.01 10:17

    저에게는 첫사랑의 시가 있습니다.


    첫사랑

    ----------------------------------- 박 민 순

    첫사랑은 소나기 지나간 후 뜨는 무지개
    언뜻 보이는 하늘 그 둘레
    난생처음 사랑해 본 얼굴 무지개로 걸리고
    거울처럼 서로를 비출 수 없어
    입김 불며 지워보는 우리 둘 마음

    흰나비 한 마리
    곡선 그으며 날아와 풀잎 위에 내려앉으면
    얇은 날개의 무게만큼
    초록빛 파르르 흔들린다, 물빛으로 일렁인다
    그 물빛, 구름 되었나

    꽃잎 지듯 떨어지는 빗방울
    내 가슴 한복판으로
    선명하게 나 있는 오솔길
    난, 오늘도 축축이 젖어
    하늘과 맞닿은 그 길에서 서성댄다.

  • 24.05.01 10:18

    제 첫사랑의 여인은 이미 세상을 뜬지 36년입니다.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박 민 순

    하루라도 안 보면
    몸살 날 것 같았던
    내 하나의 사랑
    젊음의 눈동자

    나는 너였고
    네가 나였는데
    박이 두 쪽으로 갈라지듯
    동쪽과 서쪽으로 걸어간 우리

    지난날 잊지 못해
    꿈속에서나 만나는
    짧지만 달콤한
    별보다도 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랑

    지우지 못하는 옛이야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작성자 24.05.01 16:52

    박시인님,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원래 첫사랑은 이뤄지기 어려우니...

  • 24.05.01 10:22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있을 추억의 한페이지일듯 합니다

    추억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4.05.01 16:53

    지인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24.05.01 11:27

    네~~향기나는 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1 16:53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 맞이 하세요...

  • 24.05.01 13:42

    오늘 아침에 이 노래 들었습니다.
    First of May.
    해마다 오월의 첫날이면 떠오르는
    노래지요

  • 작성자 24.05.01 16:55

    그러셧군요.
    이노래 워낙 괜찬은 노래라서 아침이 상쾌하셧겠습니다.
    이베리아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24.05.01 16:10

    글과 노래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5.01 16:56

    운선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 24.05.02 04:15

    54년전
    오늘 정심약속 있어요.

  • 작성자 24.05.02 17:02

    삼도봉님 반갑습니다.
    그 옛날 첫사랑과의 약속이 아직도 생생하신
    모양입니다. 요즘은 어떠신지...ㅎㅎ

  • 24.05.02 07:25

    그노래를
    블럿던 동생이 수년전
    하늘로갔더군요
    참 많이 좋아햇던
    비지스였었죠

  • 작성자 24.05.02 17:04

    그러셨군요...
    비지스의 노래가 나오면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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