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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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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자연속에서
베리꽃 추천 2 조회 256 24.05.01 10:5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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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1 11:00

    첫댓글 전원생활 선배로써
    엄살떠는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풀과 벌레를 이기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니
    더불어 사소서

    우리 집 거실에는
    개구리 뱀도 들어온다니까

    한 식구로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 작성자 24.05.01 11:06

    오메나,
    개구리까정은 몰라도
    뱀은 너무했어요.
    저는 감사하게도
    아직 시골농원에서 뱀은 못 봤어요.
    늘 동안이시니 여전하시겠지요?
    언제 함 뵈러가야는디.

  • 24.05.01 11:19

    꿀이장의 달콤한 꿀..아니~달콤한 사랑으로 들립니다요!ㅎ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5.01 11:27

    한 해 두 해 달콤하면 됐지 몇 십 년 씩 무슨 수로 달콤합니까.
    그건 불가능하다고 아뢰오.ㅎ

  • 24.05.01 11:23

    벌들이 줄어서 걱정입니다만
    그래도
    꿀이장님의 양봉솜씨로 꿀풍년되리라
    믿습니다.
    꿀맛볼 그날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5.01 11:28

    당최 벌구경하기가 어려우니 벌통에 꿀이
    찰란가 모르겠어요.
    그래도 양심이 있으면
    꿀맛보겠지요.

  • 24.05.01 11:26

    시골 ~~참 다정합니다.

  • 작성자 24.05.01 11:29

    고요하네요.
    서로 서로 무관심한체.

  • 24.05.01 11:26

    수고 많으십니다
    긍정의 아이콘으로
    좋은 마음 가지고 삶을
    만들어 가는 베리꽃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01 11:30

    산님의 응원으로 오후엔 더 열심히 풀을 매야겠어요.
    막걸리 한 잔이 힘내기엔 딱인데요.ㅎ

  • 24.05.01 11:31

    아니, 벌써 아까시꽃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꿀이장님이 덩달아 바빠지셨겠지요.

    올해도 꿀농사 잘 지어서 우리 고향 멜론과 바꿔 먹읍시다.
    지끔 멜론도 주먹보다 크게 달렸거들랑요.

  • 작성자 24.05.01 11:37

    꿀농사짓는 사람이
    도통 꿀이야기를 안하니 멜론과 바꿔먹을 수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오후엔 슬슬 벌장에 시찰가봐야겠어요.

  • 24.05.01 11:38

    베리꽃님!!
    벌과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꿀이장님 건강하시고.
    베리꽃님의 아야~가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미리 꿀 저장합니다~~

  • 작성자 24.05.01 12:29

    반가와요, 마음의 소리님.
    봄이 오고 가고 여름이 오려고 하니
    벌도 바빠지고 덩달아
    마음이 급하네요.
    달달한 계절이 되길
    빌어주셔서 감사해요.

  • 24.05.01 11:38

    건강도 잘 지키면서 지내소서~

  • 작성자 24.05.01 12:30

    건강은 일단 견디는 쪽으로 하고 밭부터 매야 해요.
    말이라도 한 마리 사서 일을 시키면 좋으련만.

  • 24.05.01 16:44

    @베리꽃
    옆 마굿간 내 사촌들이 거들어줘야겠구만...

  • 24.05.01 13:54

    배가 아프면 견디기 힘드신데 어쩌나요 더운데 일하느라 배가 더 심하게 아프면 어쩔라고 그렁가요 얼릉 나아야는데

  • 작성자 24.05.01 14:50

    하도 안 나으니 이제 친구처럼 되었네요.
    어차피 인생은 고핸데요.
    강릉은 오지시골 아니니 시골분위기를
    별로 못 느끼시지요?

  • 24.05.01 15:23

    @베리꽃 동해에서 강릉오니까 도시 기분이 풀풀 나요

  • 24.05.01 15:06

    풀은 무한도전 입니다
    작년에 시골 내려갔다가
    붙들려서 풀을 뽑았는데
    끝이 없더라구요
    꿀벌들이 간식으로
    풀을 뜯어먹으면
    참 좋을텐데요~ㅎ

  • 작성자 24.05.01 16:05

    진짜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벌들이 말을 들어먹어야 말이지요.
    풀먹은 벌꿀은 단맛이
    좀 약해지긴 하겠네요

  • 24.05.01 16:00


    전원생활이란
    한판 붙어야 할 것들이
    많아
    저같은 나이롱쟁이는 엄두도 안나는데
    퇴직후 어디로 정착할거냐 고민하시더니
    청풍댁 자리 잘 잡으셨네요
    그나저나 아직도 장이
    소리지르니
    건강을 챙기셔요ㅠ.ㅠ

  • 작성자 24.05.01 16:08

    뱃속에선 개울물소리가 나고
    배주인은 산에서 산나물을 뜯으니
    산과 물이 어우러지긴 한데 아픈 배는 사정을 안봐주네요.
    심심해도 맘편하니
    자연이 좋긴 참 좋아요.

  • 24.05.01 16:18

    꿀벌 실종, 참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간에게 분노한 자연의 앙갚음이라 느껴져서 두렵고요.
    풀과의 전쟁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데 베리님 힘들어 어떡해요.
    그리고 그 하얀 피부가 햇볕에 그을릴까 걱정도 됩니다.
    어서 어서 배탈도 싹 나으시기 바라고
    힘들어도 보람을 느끼신다니 청풍에서의 일상에서 점점 더 기쁨을 찾으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01 17:07

    근로자의 날이라 해도
    근로자가 아니고 백수다 보니 일을 하고 있네요.
    의학이 발달한 세상을 살면서도 몇 개월째
    배에서 시냇물소리가 그치질 않으니 이런 낭패가 없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봄도 가고 있으니
    그 무엇인들 가지 않을까요.
    아픔도.

  • 24.05.02 08:16

    @베리꽃
    맞습니다.

  • 24.05.01 16:21

    배도아프고
    풀은자라고
    일은기다리고..
    자연멍때리기로 치료가되면좋으련만..
    벌꿀의꿀맛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5.01 17:09

    자연 멍때리기가 가장 좋은 처방약이긴 하나
    부뚜막의 고양이까지 일을 시켜야할 봄철이
    되고 보니 놀틈을 안 주는군요.
    그나저나 꿀벌이라도
    협조해주길 바래보네요.

  • 24.05.01 20:41

    영혼이 점점 맑아져
    속세로 못나오는거 아녀요? ㅎ
    무념무상으로 살아도 보는거죠
    울동네서도 나한테
    아무도 말 안걸어요
    주문도 다 키오스크라
    말이 필요 없어집니다ㅎㅎ

  • 작성자 24.05.01 20:56

    도시나 시골이나 말 안 걸기는 도찐개찐이군요.
    그래도 산골은 딱따구리도 말걸고
    새들의 수다도 장난아니네요.

  • 24.05.01 21:17

    아무리 시골 살이지만..
    좀 살살 하시죠?

    배 아프면 얼른 병원도 가시고요.
    꿀 이장 더러 병원 데려다 달라고 하세요.

    그나저나 벌들은 왜 자꾸 줄어들까요?

  • 작성자 24.05.01 22:08

    백약이 무효네요.
    스트레스가 주범인 것 같으니 그저 멍때리는 수밖에요.
    오늘 호미질을 하도 많이 했더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뭐든 지나치면 탈이나겠지요.

  • 24.05.02 02:46

    그나저나 에구 ㅡ배가 아파서 어쩐대여ㅡ휴
    우선 응급조치로 배를 따뜨싸게해 주시고 뭐든지 따뜨싸게 챙겨드시길예
    글쿠. 한 시 바삐 빨리 완쾌 더시길 바랍내더

  • 작성자 24.05.02 08:09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맛난 나물이 다 뭔 소용인지요.
    몸이 안 아파야 하는데요.

  • 24.05.02 05:09

    아름다운 자연 속에 안겨 온전히 자연인 삶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잡초들과의 사투 대단하다 들었습니다. ㅎ ^^♡

  • 작성자 24.05.02 08:10

    오죽하면 전쟁이라고 했을까요.
    오늘도 투사가 되려고
    밭으로 나갑니다.
    서울이 그립네요.

  • 24.05.02 07:23

    아카시아
    꽃피는5월에 그향기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5.02 08:11

    그러시겠어요.
    5월의 서울아래엔 안 계시니까요.
    가을이 기다려지시겠어요.

  • 24.05.02 09:56

    저도 시골에서 살아서 훤한 상황에 이해가 갑니다
    어쩌다 방 두어 칸 있는 작은 아파트를 보면 풀과 씨름할 일도 없고 좋겠다~ 합니다
    예초기로 작업을 하지만 돌아서면 자라있고 어째 그리 잘 자라는지요
    그리고 풀은 뽑는 것보다 베는 게 더 낫다고 합니다
    일일이 호미로 쭈그리고 앉아서 작업하는 것도 중노동이지요
    여기도 앞뒤로 논과 밭이고 산으로 에워싼 시골이에요
    옛날에 도회지에서 실컷 놀아봐서 원도 없습니다

    배가 왜 아프실까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시면 안 될까요?


  • 작성자 24.05.02 11:23

    홀애비마음 과부가 안다고 호미의 애환을
    잘 아시는군요.
    방금도 풀매고 왔는데
    우선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하겠더군요.
    배는 소음인이라 따습게 해주는 게
    평생의 숙제지요.

  • 24.05.03 01:32

    여행을 다녀와서 그동안 밀린일을 보느라
    벌써 밤이 깊었군요. 늦게 글을 봤습니다.
    옛날부터 노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은 매우
    값진 결과입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증명이지요.
    풀은 죽어라고 군대에서 뽑던 기억밖에는 없는데
    잘자라지말라고 흙을덮어준다는 말을 처음들었네요.
    참 그런 생소하지만 과학적인 방법도 있었군요.
    적당한 노동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하는 것 같아 참 대견해 보입니다.

  • 작성자 24.05.03 10:58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좋은 계절에 떠나는 여행은 더 즐겁고 행복할 듯합니다.
    저도 올해 꿀풍년들면
    난생처음 해외로 날라볼 생각인데
    꿈이 이뤄질 지 모르겠어요.
    세경없는 노동이 별 재미가 없네요.

  • 24.05.04 11:57

    저도 소음이라 지금도 목양말.내복.귀가하면
    온열방석. 적외선에 앉고
    잘때는 흙온돌~
    그래도 자주 아파 매주 또는 격주가는 단골내과.부인과
    매주 2회 온천~
    어떻게든 생존하려는
    노력을 수십년째 하고 있어요

    주말농장 6개월만에
    큰 손해보고 접은이유도
    풀베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여자 혼자 머한다는 소문나니
    도둑도 들고~ㅋ

    살다보니
    살아지긴해요
    우리 힘냅시다
    손녀들을 봐서~^^♡

  • 작성자 24.05.04 12:30

    소음인이시군요.
    몸이 냉하니 옷입는 거나 먹는 거 모두 신경쓰게 되지요.
    돼지고기나 칡즙,
    더덕같은 건 피해야 하고 늘 목을 따뜻하게 해줘야 되더군요.
    골골백세라 하니 불편한 몸이라도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살아가자구요.

  • 24.05.04 12:31

    @베리꽃 위와 기관지가 안좋아
    칡도 더덕즙도 먹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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