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에는 몸이 약해서.... 병원도 수시로~시험 때는 시험 안 볼 수도 없고해서~ 나중에 선생님이 시험지를 울 집에 갖고 오셔서...집에서 시험 치른 적도 있었어요..중 1때 한번. 체육시간이 싫었고~운동장에서 교련 제식 훈련 때에도 내가 쓰러질까봐~수시로 선생님이 물어 보셨어요. 힘들면 이야기 하라고..... 그 때 몸무게는 40키로도 안됬다는....
결혼하고도~양가에서 임신을 기다렸지만~임신은 잘 됬는데... 유산이 2번...자궁이 약해서...몸이 약해서 유산이 되는 것 같다고.....ㅜ
아들 낳았으니~ .내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했는데....일년이 지나니 남편이 애는 둘이어야 한다고.... 그래서 또 임신을.... 둘째 임신 때는 몸이 건강해져서~ 외출도 하고. 크게 고생 안하고~ 출산 통증 오자마자 병원에 가니 그냥 쑥~ 나왔어요.ㅎ 작은 아이는 완전 우량아로....ㅎㅎ
암튼~젊어서는 몸도 약하고... 우량아 남아 둘 키우느라고 힘도 들고... 겨울이면 몇번이고 감기 걸려 고생했었지요. 그러다~두 아들 국민학교 다닐 때. 어느날~애들 아빠가 산삼을 갖고 왔어요. 가난한 심마니를 소송건과 관련 무료로 도와주었더니..... 드릴 게.없다면서...6년근 산삼 2뿌리를....
아들이 둘 있다는 걸 알고는'~ "이 산삼을 두 아드님에게 먹이면~ 평생 감기는 안걸릴겁니다" 대신~주의 사항을 알려 주었다. 어쩌구 저쩌구~종이 일면에 빽빽히 기재. 아유~ 모가 이리 금지 시키는 게 많은지... 그닥 산삼의 효과를 믿지 않았던 내가~ 산삼 2뿌리 먹어 버렸어요..ㅜ
몇달 지나 감기의 계절 겨울이 왔지요. 매번 감기 걸리는 내가 감기가 안걸렸어요. 그리고~식구들도.감기 걸렸는데도 난 멀쩡한거에요. 그제사~생각 났어요.. 산삼의 효능이......
아들들이 기침하면~죄책감에 마음 아파서...남편에게 이실직고를.. 내가 산삼 2뿌리 먹었다고....... 남편은 웃었어요 "산삼이 아무리 좋아도 몸에 안맞는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나. 당신에게 맞나보지~당신이 먹고 건강해지면~두 아들도 보살피고 더 좋은거야 ~주부가 건강해야 해 "
30년전 이야기 이에요. 그 때 먹은 산삼 때문인지... 그 전에는 매년 감기 걸려 고생했는데... 여태 감기 한 번 안걸렸어요. 코로나 시대에도~ 떨어져 사는 두 아들 며느리 손자도 코로나 걸리고~ 남동생네 여동생네도 코로나 걸리고~ 심지어 같이 사시는 아버지도 작년 1월 코로나 끝나갈 무렵에 코로나로 보름간 자가격리~나도 외출 삼가고... 겁나서 검사도.두번이나 했지요. 그래도~나는 코로나 안걸렸어요.
코로나 주사도 할수없이 2번만 했고~ 독감예방 주사도.폐렴 예방 주사도 안 맞았어요. 올 겨울에는 산삼 먹은지 30년 지났으니~ 효능도 떨어졌을거 같아서 예방 주사 맞으려고 하지요.
"약은 곧 독이요, 독은 곧 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방님 말씀처럼 산삼이 체질이 맞는 사람에게는 약이 되겠지만 아무리 좋은 산삼도 체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독입니다. 저는 인삼 조금만 먹어도 화덕증이 나서 잠을 못 자기에 그런 거 생기면 주변 사람 줘 버립니다. 해독 식품이라는 숙주도 저는 알러지 반응 와서 못 먹습니다. 희귀하지만 몸에 좋다는 표고버섯을 먹고 알러지 반응 보이는 친구도 있습니다. 몸에 안 맞는 것이지요.
첫댓글 산삼먹은 여자시군요
산삼은 정말 효능이 큰가 봅니다
30년동안 감기 한번 안걸리셨으니요 ^^
네. 해마다 걸리던 감기가 안걸린 거 보니까요.ㅎ
믿을 수 밖에요.ㅎ
돈이 얼마건 산삼을 사 먹겠습니다.
약골에다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 독감, 폐렴을 달고 사는 방밍돌 시인이거들랑요.
수삼, 홍삼, 녹용은 많이 먹었어도 산삼은 안적두 몬 먹었시유. 불쌍한 방밍돌 자슥!
저도. 수삼.홍삼은 어쩌다 선물 들어오면 나누어 주다 보니...별로 먹은 게 없어요.
리디아님은 삼이 무척 잘 받으시는 모양입니다.
"약은 곧 독이요, 독은 곧 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방님 말씀처럼 산삼이 체질이 맞는 사람에게는 약이 되겠지만 아무리 좋은 산삼도 체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독입니다.
저는 인삼 조금만 먹어도 화덕증이 나서 잠을 못 자기에 그런 거 생기면 주변 사람 줘 버립니다.
해독 식품이라는 숙주도 저는 알러지 반응 와서 못 먹습니다.
희귀하지만 몸에 좋다는 표고버섯을 먹고 알러지 반응 보이는 친구도 있습니다.
몸에 안 맞는 것이지요.
네. 저는 몸에 맞았나 봅니다
추위를 타던 저인데...
추위 안탑니다. ㅎ
겨울에도 아주 얇은 차렵이불을 배와 다리만 덮고 자거든요
옷도 남들 보다 한겹 덜 입어요..ㅎ
저는 산삼을 구경조차 못했지만,
평생동안 독감으로 딱 한번 며칠
고생한 것이외에는...
물론 조심도 많이 했지만,
코로나도 잘 넘어 갔고, 어느 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 없지요.
아마 내 몸에, 매일 마시는, 알코홀이
너무 축적되어 있어서 균들이 침투를
못하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 말씀도 아주 일리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만..ㅎ
그래도 ~과음 보다 매일 음주가 더 나쁘답니다 .간이 회복이 안된다네요
저도 산삼 먹어야겠네요.
면역력이 떨어진 건지..
요즘 조금만 무리해도 몸이 아픕니다.
산삼이 몸에만 맞으시면
산삼 드시는 거~추천합니다
삼이 몸에 잘 맞으시네요.
저는 삼 종류는 인삼 장뇌삼 무슨 삼 무슨 삼,
죄다 몸에 안 맞습니다.
제겐 삼이 독인 것 같아요.
리디아님은 산삼 효능을 아주 제대로 보셨네요.
그리 좋으니 비싼 산삼을 먹는구나 싶네요.
아무리 효능이 좋아도
누구에게나 다 같은건 아닌가 봅니다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고....
나는 山蔘은 못 먹어 봤는데 ᆢ
3년간의 코로나 기간에
한 번도 안걸린게 ᆢ
아마도
마른參 生蔘을 가끔 먹은게 효과를 본듯합니다ㆍ
아마도 그런 듯 합니다
부작용 안생겼으면
일단은 맞는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외에 건강관리 잘하신 것도 있을겁니다
수삼 홍삼 장뇌삼 다 묵었어도
산삼을 못먹었네요ㅠ
홍삼은 늘 냉장고차지
잘 안먹게 되요
영양제는 먹으면서요
산삼 좋긴 좋은가봅니다
네..
수삼 홍삼은 대체로 누구애게나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산삼은....좀 다른 가 봅니다
암튼~매년 걸리던 감기가
안걸리는 거 보면....
아마도 산삼 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명약도 체질에 맞아야 극대의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그때 그 산삼은 리디아님께 딱 맞는 영약 이었나 봅니다
그런듯 합니다.
효과를 200% 본 듯 합니다. ㅇ
오호~ 산삼먹은 힘으로 잘생기고 똑똑한 아들도
두명을 얻으셨으니 좋습니다.
저는 날달걀 풀은 라면을 먹고 아들 두명...
그래서 그런가 ? 애들이 컵라면을 디지게
좋아하네요 (^_^)
으잉?
산삼 먹기 10년전부터 아들 낳았어요.ㅎ
산삼 먹은 후이면~천하장사 나올수도 있었을텐데요.ㅎ
@리디아
오호 그럼 후식이었네요. ㅋㅋ ~
산삼의 효력을 보셨군요
나이는 숫자인것
리디아님 보니
정말 효력을 보신것 같아요
체험하심 말씀에
참고해야겠어요
삼~이다 삼 삼 몸에 좋은 삼~
삼 마니 동아리 들어야지 ㅎ
네.그런듯 합니다
나 산삼먹은 여자야 ㅎ ㅎ
그래서 그러신가 리디아님
노래부르실때의 강력한 파워는
누구도 못따라가는거 같아요
이제서야 알겠네요 ㅎ ㅎ
산삼이 이리도 좋은걸요~^^♡
지호님도 산삼 드셔봐요.
단~산삼이 몸에 맞아야지요.
안 맞으면 오히려 부작용 나온다고 하더군요
산삼을 드셔서 리디아 님
건강해 보이시는군요
저도 아들 둘 낳기전에는 몸도 약하고
45kg나갈때도 있었어요 ㅎ
산삼은 안먹었지만 아이 낳고 건강해졌지요
요즘들어 환절기 감기가 자주 걸려 산삼좀
구해봐야겠어요
♡♡♡
그러셔요..
내게는 산삼이 맞았나봐요
맞기만 하면~ 최고의 효능을 보게 되네요
잘하셨어요 흉년에 부모는 굶고 자식은 배터진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고 극한 경우엔 부모가 먼저 먹어야 한답니다 보살펴야할 주체가 건강해야 약한 생명들을 키울 수있으니까요 잘하셨습니다
네.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부모 마음은 자식이 먼저이지만요.
늘~ 어머니 생전에서도 말씀이..." 에미야~네가 아프면 큰일이다. 이 집안에 기둥이다"
"몬 말씀을요? 기둥은 어머님 아들인 애들의 아빠이에요"
효과가 만점이네요.
저는 수삼이 몸에 안 맞다 해서,욕심도 없고 못 먹어 봤어요.
로또 되면 사 먹어 볼 겁니다 ㅎ
수삼도 안맞으면 산삼은 더 안맞을수도 있어요.
괜스레.부작용 나면 클나니...맛있는 거 다른 거 사드셔요
몸무게40. 아쿠마
지금도 날씬하시지만 그당시 감이 전허 안 옵니다
산삼이야기글속에 선배님의 인생이 녹아 있군요
좋은 참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네. 어제 여회원과 통화 시~
몸살감기 기운 있다길래~
그 말 듣고는..예전 일이 생각나서...
저도 감기와 관련해서..30년전 이후로 아직 감기 안걸린 게. 산삼 복용한 덕인거 같다고 생각하고 살았기에....
삶방에 글 올려봤습니다
살아온 이야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