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5월 14일 (화) 다대농협 06:50분 출발 ♤산행인원 : 문 만호대장 포함 총44명 A조 : 36명, B조 : 6명 C조: 2명 날씨 : 좋은 날씨 ♤산행코스 : 정령치휴게소-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철쭉군락지-팔랑치 바래봉갈림길-식수대-바래봉-허브밸리-용산마을 주차장 ♤산행시간 : 총 5시간 54분 휴식시간 : 57분 순수산행시간 : 4시간 57분 난이도 : 중상 ♤산행거리 : 총산행거리 15Km 최고높이 : 1314m GPS A조: 달팽이기준 ♤ 후 식 : 산청약초식당(산청군 금서면) 계절한정식(불고기+생선+청국장) 버스가 배부장차가 아니고 다른차가 왔다. 다행히 44명인데 45인승이라서 짐칸 빼니까 딱 맞다. 08:50 함안휴게소 한번쉬고 10;20 지리산휴게소 또 들어갔다. 그래서 TG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니 시간이 좀 지체됨 11:20 B조 먼저 내려주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되는데 계속 직진하여 성삼재 방향으로 올라 갔다. 다행히 중간지점 쯤에 버스 돌리는 곳이 있다. 11:48 정령치휴게소에 도착했다. 11:56 정령치(鄭領峙): 해발 1172m 통과하고 12:14 고리봉 통과 13:40 후미팀만 점심을 먹었다. 요즘 산에 안다닌 옥이님,일일회원2명 후미에 쳐저서 정대장이 고민이 많다. 14:06 세걸산(1216m) 에 도착했다. 먼저 오신분들은 출발한다. 14:19 세동치 통과 여기서 3명은 하산 한단다. 15:05 부운마을이 발아래 보인다. 깊은 골짜기에 제법 마을이 크다. 팔랑치(八郞峙) 통과 15:53 바래봉이 600m 남았고 조금 가니 베낭이 모여 있다. 다시 내려 와야 하니까?? 문대장 16:30분 넘어면 바래봉 올라오지 마라고 무전한다. 16:07 계단을 한참 올라가서 바래봉에 도착했다. 16:21 바래봉식수! 아~시원하고 맛있다. 16:39 용산주차장까지 3.2km남았다. 조금 내려오다가 왼쪽으로 사잇길로 내려 오는데 가파르다. 17:12 운지사(雲知寺) 표지석을 지나고 허브밸리농장을 지나는데 다른 사람들은 하트모양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던데 문을 닫아 놓았다. 조금더 내려와서 씻고 17:42 버스에 도착했다. 18:00 버스는 출발하여 산청으로 18:47 산청약초식당에 도착했다.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도 해가 길어서 훤하다. 19:20 출발하여 19:40 산청휴게소 들러서 국화빵아이스크림(막래누님) 돌렸다. 21:35 한번밖에 안쉬고 바로 하단왔다.
바리봉을 운봉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 하여 삿갓봉으로 부른다. 또한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의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바래봉으로 불리우고 있다. 다솜산악회에서 6년전에 같은 코스로 갔다 왔다. 요번에는 철쭉축제기간 인데도 철쭉은 구경도 못하고 지난번 와룡산때도 그랬고... 올해는 영알하면서 눈구경을 너무 많이 해서 꽃구경은 다음해에 하라고 하는것 같다. 산행거리는 15km 긴~거리인데도 길이 푹신하고 높낮이도 적당하고 숲속을 걷는 기분이어서 별로 힘도 안들고 기분좋게 산행을 마무리 했다.
첫댓글 오래전에 올랐던 바래봉도 이젠 굿바이산행일 수도 있겠다싶어 정상을 꼭 찍고 싶었습니다.
예전 정상석도 없던 바래봉,이젠 넘 잘 정비되고 가꾸어져 많이 달라졌네요..
정령치,세동치,부운치,팔랑치...
마치 영축산의 함박등,죽바우등,체이등처럼 잊혀지지 않는 지명들이었는데요, 회장님후기로 한자 치(峙)가 산우뚝할峙였다는 걸 알게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오른 산행길, 산행도 속세도 욕심을 내려놓으면 될 일을...
산행은 끝나도
번뇌는 계속되는...
바쁘신 중에도 산행의 시종을 빠뜨림없이 후기로 남겨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