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살된 그로넨달(?)을 키우고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뒷다리 한쪽이 없습니다. 아주 어릴쩍 학대받은채로 버려져 다리한쪽을 절단하였고
입양하여 기르고있습니다. 줄곳 그로넨달이라고 알고 키워왔는데 맘속에 과연 그로넨달일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그 이유는 체구가 작습니다. 2살이 되서 이제 다 컸지만 몸무게는 16키로. 모발은 그로넨달 모발과 같습니다. 가슴에 흰털부터 해서
지독한 이중모의 털빠짐에 목에 사자같은 갈기와 털 길이 부터 해서 전부요...
구지 차이점을 두자면 주둥이가 조금 짧은꺼 빼고는 마치 그로넨달 미니어처처럼 보여요.
그래서 전 이렇게 생각했죠 어릴때 절단된 다리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 말도 안되는 얘기일순 있는데 그렇게도 생각해봤어요 ㅎ
산책하다 보면 그로넨달이라는 종을 아는사람은 거의 못봤지만 간혹가다 알아보시는분들이 "아직 새끼인가보네~" 하고 지나가구요
한번은 애견카페에 대려갔었는데 그로넨달이 있었습니다. 일하시는분이 "어? 그로넨달 이네요~ 근데 왤케 작아요??" 이러더라구요
만약 믹스라면 무슨종과 믹스길래 외형적인건 다 그로넨달인데 왜 사이즈는 작은걸까 합니다...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털길이가 조금 짧은데 한번 싹 미용해주고 다시 기르는중이라 살짝 짧은감이 있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18 00:01
첫댓글 차우차우랑 비슷한것도 같네요~
축-구 ㅇㅑ구 농-구 ㅂㅐ구를 뮤_직_과 함.께 즐ㄱㅣㅅㅔ요.
K , U , C , U , 7 , 5 , 쩝꼽 (추_천_인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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