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이종상. 이진구. 하기상. 조성일. 도기정. 김미선. 허무성. 서정호. 이성심
*신명나는 꽹과리와 북장단 풍물패!
태극기를 양손에 힘차게 흔들고.,
고무대야를 두드리며 환호하는 시장상인!
우뢰와 같은 박수로 파이팅!을 외쳐주신 경주시민..💙
삼년만에 열린 메이저대회 "2022.경주국제마라톤"
동이 트기도 전 교대에서 출발.
든든한 하기상 , 조성일 선생님의 차량봉사로
일찌감치 대회장 도착. '가야지 전용 정자'에 짐을 풀고 워밍업을 했다..
구름떼 같이 모인 일만여명의 달리미들~~!
+ 풀코스: 김미선샘 출발.
+ Half: 이진구. 도기정. 허무성. 이성심. 서정호샘 출발.
+ 10km: 하기상샘 출발.
새벽의 싸늘함과 흐림은 사라지고..
온화하고 청명한 가을하늘~에 눈부신 태양🌞!!!
나들이 하기엔 좋았지만 뛰기엔 넘 더운 날씨🔥^^;;;
출발 9시. 갈수록 하늘과 땅의 뜨거움은 더해져 지쳐갔지만
곳곳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경주시민 덕분에 힘내어 달리고.. 또 달려보고..!
뛰는 중 어디선가 나타나 홧팅을 외쳐주신
가야지의 김재도샘. 동백꽃님을 비롯한 여러 반가운 얼굴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 화답에 완주함이 무척 감사했다.
공식적 참가인 내 생애 첫 Half 성공!💙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샘들..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함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회장님을 비롯, 수고하신 임원진과 샘들 감사합니다!
힘내어서 다음주 바다마라톤 파이팅! ^^
-사우나 후 가천림포크 소고기 파티 식사 후 귀가
-차량봉사: 조성일샘. 하기상샘(두 분의 수고 덕분에 먼 길 잘 다녀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찬조: 우길주샘, 김미선샘 감사합니다..^^
첫댓글 3년여만에 하프 뛰었습니다. 완주할 수 있을 지 불안했지만, 마무리하고 나니 조금은 후련합니다. 즐겁게 함께 참여한 분들 감사드리고 레지에로님의 후기 늘 땡큐~~~ 입니다. 이번 주 바다마라톤에서 뵙겠습니다.
연습부족으로 이번에도 고생 좀 했습니다.
이젠 참가하고 완주한다는거에 의미를 둬야 되겠습니다.^^
회장님, 아베베님, 하기상님, 우길주님, 달하니님, 서정호님, 허무성님, 레지에로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정자에 앉으니 옛날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 풀코스 도전은 결코 만만하지 않음(?)의 교훈을 모든 분들께 보여드렸습니다 ㅎㅎ 새롭게 다시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라지에로님 대회 후기 작성하시느라 수고하셨다. 글과 사진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대회와 회식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겨 가야지의 역사 창고인 카페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달리기를 신앙처럼 여기고 질주의 고통을 묵묵히 감내하며 희열(러너스 하이)을 온몸으로 느끼며 대회를 즐긴 가야지 회원님들에게 회원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