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야 중고등부 수련회가 진행 중입니다

[레디언트]

오늘까지 만디야에서 우리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이 2박 3일.. 수련회가 사이몬 목사와 베를 형제(중.고등부 담당) 주관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번 함피와 고아 여행을 포기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들입니다.
이 아이들이 영적으로 잘 자라서, 이 다음 우리 교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주님과 독대할 수 있는 이 장소가 아이들과 우리 성도들에게 사용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안전하게(여기에는 크고 작은 도마뱀들과^^ 뱀도 있고(아직 집으로 들어온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전갈 녀석들도 있습니다) 집단으로 가서 머물 장소가 없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이곳에 남자, 여자들이 머물 수 있는 큰 방 하나씩 만들어 주고 싶은 소망도 있습니다.

어쨋든.ㅡ
나름 자연을 벗삼아..
친구들을 벗삼아 재잘 거리며 모기장 안에서ㅠ자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아닐 수 없는 수련회.
오늘 마무리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남은 시간 주님을 더 간절히 만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