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껍이음악사
고려 말 공민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노국공주 고려 왕비가 되어 이국땅 고려에서 한많은 생을 마감한 노국공주!!!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를 소재로 만든 문희옥의 노국공주 참 좋은 노래 인데,,,듣기 힘든노래임..
노국공주 - 문희옥
궁전옥저 꿈을 꾸던
1349년 10월 어느 날
부풀은 가슴으로
파초선에 세긴 첫사랑
청담에 은빛여울
꽃바람에 흩어질때
연화에 침전에 곱게 잠드는
내사랑 노국공주여
눈보라가 몰아치던
1365년 2월 어느 날
흥망사 극락전에
빌고 빌던 그 사랑이
한줌의 흙이 되어
꽃상여에 여울질때
당신은 어이해서 말이 없는가
내사랑 노국공주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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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좌측 스피커크릭해서 볼륨 올려야 소리 잘 들립니다.참고해주시길..
상세한 설명에 귀한자료를 올려 주셨네요
청에 감합니다명성님,,
네..원나라 공주인데 공민왕 젊은시절 원나라에서 보탑실리(노국공주)와사랑이시작되어
고려 공민왕의 비가 되고 16년 동안 고려말 혼돈을 거치면서
어렵게 임신을 했는데 아기를 낳지못하고 만삭에 죽었다고 합니다..
불쌍하게 생을 마감한 공주이지요..미모가 뛰어나 공민왕은 공주가 죽은후에도 초상을 그려놓고 늘 옆에서
그리워 했다는 군요.그래서 고려가 망하게되는 원인도 되었다고하네요.
애틋한 사연을 아는이는 드물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