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등촌역 맛집]나른한 봄날,입맛살리는 해물삼색칼국수.촌당해물손칼국수

[늘푸른나라]

[등촌역 맛집]나른한 봄날, 입맛살리는

해물삼색칼국수. 촌당해물손칼국수.

점심만 먹고나면.. 하염없이 밀려오는 봄날의

나른함.. 춘곤증이라고도 불리지요.. 춘곤증과

집나간(?) 입맛덕분에.. 입도 깔칠해지고..

봄날의 나른함과 집나간 입맛을 살리는데는..

제철 식재료가 가장 좋다고 한답니다..

봄철 식재료중.. 4월부터 가장 맛있다는..

바지락과 봄 내음 폴폴 풍기는 쑥으로 만든..

해물 삼색손칼국수로 유명한집을 찾아..

등촌역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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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봄철에 유난히 인기있는 이유는..

칼국수면에.. 봄내음 폴폴 풍기는 쑥을 넣은

녹색의 쑥칼국수면과 단호박을 넣은 노오란

단호박칼국수면으로 삼색칼국수를 낸다고..

봄철 가장 맛있다는.. 바지락을 듬뿍

넣어 끓인 해물 삼색손칼국수..!! 나른한

봄날.. 집나간 입맛살리는데는 최고랍니다.. 

바지락, 오징어, 바지락, 오징어, 새우,미더덕, 미역까지..

바다향 가득한 시원한 국물에..

쑥과 단호박의 초록과 노오란.. 봄날의

들판이 연상되는듯합니다.. 정말

봄내음 물씬나는 해물삼색칼국수랍니다..

손반죽으로 만든 해물 삼색손칼국수..

5,000원.. 가격까지 참 착하네요..

역시나 봄내음만 폴폴 나는것이 아니라..

푸짐한 인심까지.. 5,000원 해물칼국수에..

보리밥까지 나와주네요..ㅎㅎ

10여가지를 우려.. 만들었다는 육수에..

바지락,오징어,새우,미더덕,미역까지..

시원함을 더해주고.. 쫄깃한 손칼국수

식감도 참 좋고.. 쑥면과 단호박면에서

나는듯한 봄내음도 참 좋습니다..

상호 '촌당'이 궁금해서 물었더니..

옛날 촌에서 해먹는 칼국수같이..

만드시겠다는 의지라고.. 고추가루를

비롯한 모든 양념.. 국내산.. 칼국수반죽은

꼭 손반죽으로.. 쑥이나 바지락같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서.. 예전 촌에서

홍두깨로 밀어 끓였듯이.. 시골.. 촌냄새에..

봄내음까지.. 폴폴 풍기는 칼국수랍니다..

깔끔하고 담백하게.. 쑥향과 단호박향에..

쫄깃한 손반죽느낌까지..

물론 매콤한 겉절이와 함께도.. 괜찮답니다..

보리밥에 해물삼색칼국수까지..

푸짐함에.. 착한 가격까지도..

행복끼니, 오늘도 기분좋게.. 깨끗하게..

위치:강서구 염창동274-3(등촌역 2번출구,

좌측) 전화:366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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