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키입니다.
지난 토요일 올해 처음 강원도에 가보기로 합니다.
제가 강원도 첫투어지로 선택한 곳은 정선입니다.
라이더라면 대부분 가보셨을 그 곳 정선~ 여러분은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포르쉐 캄보이(convoy)~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나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터라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투어인원을 조금 늘였습니다.
텐덤, 마중투어까지 합쳐서 14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나서게 되었네요
집결지인 여기가 좋겠네 휴게소입니다.
오랫만에 뵙는 분, 처음 뵙는 분 모두들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
아침식사를 포함해서 간단한 투어코스 소개 및 자기소개를 마치고 8시 정시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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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했던 라이더 활주로님은 오후에 일이있어 투어에 참석을 못한다고 하셨는데
차를 끌고 마중투어를 나오셨습니다...... 그냥 차가 아니라 포.르.쉐~~~~~~
투어갈때 포르쉐가 캄보이도 하고 뭐 보통이런거 아닌가요? ㅋㅋ
투어중에 많은 사진을 찍어주셨고 마중을 평창까지 따라와 주셨습니다 (마중투어를 평창까지 ㄷㄷㄷ)
에스웍스님도 마중투어를 나와주셨습니다 땡큐맨~
하네님은 갑자기 회사에 부름을 받고 ㅠㅠ 복귀를 하셨네요. 다음엔 꼭 함께 해요~~~
와이딩의 서막 뇌운계곡
6번과 42번을 번갈아 가며 강원도 길을 달려봅니다.
역시나 강원도는 라이더의 성지(?)답게 도로 컨디션도 최고입니다.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너무 상쾌합니다. 평창에 도착하기 전 길을 뇌운계곡쪽으로 잡아 달려봅니다.
맨 앞 여성라이더로 처음 참여해주신 별남님 처음엔 살짝? 걱정을 했는데
난이도가 있는 코너도 거뜬하게 도십니다... Gs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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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사랑님과 링구님.... 사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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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계곡을 지나 평창까지 달려온 뒤 평창교 앞에서 잠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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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대열 맨앞에 서 있는 포르쉐~~~ 멋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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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별남님, 일산님(따님, 사모님), 2차선님, 퓨라님(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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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링구님, 로즈사랑님, 빠삐용님, 불멸님
다른분들은 촛점이....지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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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역 가보기...
정선 나전역은 폐역이었다가 최근에 60년대 풍으로 복원하여 오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봅니다. 아담한 크기의 이 곳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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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구, 링구님은 형제일까요? ㅋㅋ
자켓, 선글레스, 어드방, 포즈까지 똑같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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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나님.. 밝은 웃음 인상적이십니다. KTM의 우렁찬 배기음 멋찌네요
근데 200킬로마다 기름을 넣어야 한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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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물결 아찔한 뼝대, 물길을 건너다
평창을 지나 오늘 투어의 메인코스인 덕우리 대촌마을에 당도했습니다.
이 곳은 정선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숨어 있는 마을입니다. 59번도로을 따라 동면방향으로
7킬로정도 가다보면 덕우리 이정표가 보입니다.
마을을 가로질러 반선정 앞에 바이크를 세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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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반선정은 90년전 주변경치에 반한 정선읍 사람이 조상의 묘를 이장했으나
마을 개들이 밤낮없이 짖어대고 마을이 쇠퇴하기 시작해 결국 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반선정을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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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선정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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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장의 무기 센들을 챙겨왔습니다. ㅋㅋㅋ
이전에는 반선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을 걸어서 건너야 했으나 지금은 돌다리가 생겼네요
시원한 바람이 라이더의 젖은 이마를 식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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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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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라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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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선정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트레킹을 출발합니다. 출발하려다 정면을 보고 숨이 멎는 듯
뼝대가 장대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소에 여물로 사용된다는 풀들이 흡사 청보리의 느낌마져 들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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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들도 우리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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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도강을 시도합니다. 종아리 아래로 흐르는 동강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저는 이 곳 정보를 비교적 소상히 파악한 지라 센들을 가져왔지만 다른 분들은 별 수없이
맨발 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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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와서 맨발로 강을 건널줄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즐거워 보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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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결이 넘실대고 뒤로는 재월대의 바위절벽이 비호하듯 내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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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님 말수가 적으신데 진국이십니다.... 엄~ 로이나님....시방 뭐하시나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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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건너 뒤돌아 본 풍경도 너무 아름답네요. 들판에는 민들레와 개느삼 꽃들이 한들거리고
흙냄새와 풀냄새 물비린내가 어울려 풋풋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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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치고는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물을 건너온 시원한 바람이 흘리는 땀을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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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트레킹을 마쳐야 할 시간입니다.
강둑길을 다시 걸어 마을로 돌아가는 길 눈앞에 옥순봉의 모습이 가슴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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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같은 불멸님 별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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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아주 좋다는 그 맛
트레킹을 마치고나니 배고픔이 밀려옵니다. 어김없이 우리는 맛집을 찾아갑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1박2일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향어백숙 전문집입니다.
향어백숙은 40분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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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로 송어비빔회를 먹고나니..
드뎌 향어백숙이 나왔네요... 향어백숙은 향어와 콩가루(옥수수)를 풀어 백숙을 만들어
비리지않고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냅니다.
특히 임산부에겐 보약이라고 하는데.. 우리 투어팀엔 의외로 배가 볼록 나오신 라이더분들이 있어?
맛나게 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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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치재의 아쉬움
아침에 서둘러서 일까요? 생각보다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어 늦어지면 코스에서 생략하려고
했던 문치재와 북동마을을 가봅니다.
문치재는 지리산의 지안재처럼 구불구불한 길이 인상적인 길입니다. 한참을 달려 문치재 끝자락에
도착했는데 뒤따라오던 일행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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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가보니 일행 한분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어 따라오지 못한 상황이네요
너무 가파른 문치재,,, 당초 생각대로 빼는 것이 나았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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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계곡을 지나 연포마을로...
그래도 투어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문치재를 뒤로하고 424도로를 가로질러 달리다 화암약수 길을 달립니다.
길은 외길이지만 아름답고 아늑합니다. 얼마를 달렸을까요?
탁뜨인 군의산의 위용이 들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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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아이템 1100S를 타고 오신 빠삐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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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관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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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계곡을 빠져나오 58, 38번을 번갈아 타고 달린 후
예비교차로에서 정선 최고의 오지마을인 연포마을 가는 길로 접어듭니다.
이 교차로를 지나면 가파른 외길 산길을 한참이나 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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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우거져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외딴 산길.. 봄꽃들이 흩날리는 길을 지나
연포마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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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 곳.. 이미 폐교가 되어버린
선생 김봉두의 촬영장소... 연포분교 원두막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동강을 바라봅니다.
이 곳에서 하룻밤 자고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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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같은 휴식을 뒤로하고 복귀길을 서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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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리 느티나무는 지금이 절정
동강을 따라 달리다 나리소 전망대에서 잠시 쉽니다.
스쳐지나기 쉬운 곳인데 운좋게 찾았네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동강과 작별해야 합니다.
나리소에서 바라보는 동강은 평화롭고 차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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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투어의 마지막 코스
좌측으로 동강을 끼고 외길을 달려 가수리 느티나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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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이 넘은 이 나무.... 그러니까 삼국시대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봄의 끝자락에 찾아간 가수리느티나무는 너무나 푸르렀습니다.
로즈님, 불멸님... 항상 웃으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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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아메리카노~ 투어마무리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가수리를 뒤로하고 동강과 인사를 나눈 뒤 평창을 향해
내달립니다. 시간은 어느새 5시가 다 되어가네요...
평창을 지나 42번에 접어들 즈음 제가 즐겨찾는 커피숍에서 잠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어느 누구도 늦었다고 서두르는 분들이 없네요...
어느새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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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힘을 내어 마지막 목적지인 토마토휴게소로 달려봅니다.
비록 몸음 피곤하지만 돌아오는 길도 너무 즐겁습니다. 해는 어느새 지고 땅거미가 내려앉습니다.
애마의 엔진의 필링을 손끝으로 느끼며 연주하 듯 도로를 미끄러집니다.
오후 8시 토마토에 당도합니다. 길었던 오늘의 투어도 이제 마칠시간입니다.
함께 해주셨던 라이더분들의 미소를 보면서 로드였던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하루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책에서 보았던 한 구절 옮기면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베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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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개인사진은 카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처을 말씀안해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앨리스가 물었다
"내가 여기서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말해줄래?"
체셔고양이가 대답했다
"너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어디든 별로 상관없는데?"
"그렇다면 어느쪽으로 가든 무슨 문제가 되겠어?"
"난 어딘가에 도착하고 싶거든"
"넌 어딘가에 분명 도착하게 될꺼야 걸을 만큼 걷는다면 말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中-
사진도 글도 멋지네요.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ㅜㅜ
네 형님... 사업을 때문에 많이 쉬셨죠? 이제 간간히 투어도 함께해요 산속, 공중만 다니시지 말고 ㅋㅋㅋ
코스가..고심많이 하신듯...다 주옥 같은곳이네요...멋진 멤버 멋진 사진.,
한~~~참 멀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베키님 투어 선정하시느라, 로드보시느라, 사진찍으시느 하루 종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베키님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다음번 추어 또 기대할께요.
저도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제휴대폰으로 연락처 좀 보내주세요 개인사진 보내드릴께요
베키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힐링~~~!! 다음에도 한자리 2인분 예약합니다^^
좋으셨다니 저도 기쁨니다 자주 같이하시죠
수고햇네 테마여행의
진수를 보는듯
같이가셨으면 좋았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로드보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되길 기다리겠습니다.^^
처음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끝까지 같이 가시죠~~~ ^^
역시 말이 필요없음^^
이젠 달인일세~
저기요.. 요즘 너무 안챙겨주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같이 좀 타자구여... 박투어다녀와서 말씀하신 인제 같이 가지죠~~
평창 활공장 가다가 투어팀 봤는데 베키님이셨내요. 일산윙님부부도 오랜만에 뵙네요. 좋은사진 보고갑니다 이날 정선 짱이었습니다
네 그날 날씨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
향어 백숙은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아주 담백합니다 한마디로 몸에 좋은거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
역시 베키님 투어군요! 사진만 봐도 투어를 다녀온듯싶습니다.^^ 덕분에 좋은 코스도 알게 됐군요!ㅎㅎ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함께하니 참 좋더군요... 덕우리는 여름에도 좋을 듯 싶습니다. ^^
늘 후기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새로 카메라 준비하고 화보영상 출격준비했습니다.
앤디님... 배우긴 ㅋㅋ 잘 지내시죠? 자주 같이 다녀요~ 수원에 동료라이더 많으니 편할 때 소주나 한잔 해요~
우왕우왕~~ 별남언니두 같이 다녀오셨네영~` 같이 투어 가고싶어눈데...
베키님 투어후기는 스크롤을 멈출수가 없어요~~ㅎㅎㅎㅎㅎ
부럽고 부럽고 부럽네요...전 언제쯤 잘 다닐수 있을런지....
날 좋을때 민폐끼치면서 따라 다니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빨갱쥐님이 요즘 시즌이라 많이 바쁘시다고 하더라구여~ ^^ 바쁘신게 좋은거잖아요 ㅋㅋ
은근라이딩님 라이딩 실력이야 이미 검증되셨으니 ㅋㅋ 출격만 하면 되겠네요. ^^
은근님 방가방가
@별남(정연정/서울) 언냐도 블로그 연예인~~~
배아파서 뭐라 할 말이 읍네....ㅠㅠ
배아프긴 뭐가~~~ㅋㅋ 환상의 박투어는 그대만을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bestkid(김인덕/수원) 쥔쫘?
@에스웍스(신재건/서울) 정선투어 갑절의 감동을 약속드립니다 ㅎㅎ
역쉬 베키님 의 투어엔 정성과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늘 같은길을 가고 있는 동반자의 ㄴ낌 ㅎㅎ~~^^
ㅎㅎ 바람개비님 너무 과찬입니다
당연히 동반자 맞습니다요^^
ㅋㅋ ㅋㅋ 저두 빼앞픔니다~ㅎㅎㅎ
아름다운 사모님과 함께 투어가셔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