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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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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상(자유게시판) 소백산 밤 하늘을 뒤흔든 트럼펫 소리 (어울림 영주공연 뒤풀이)
goforest 추천 1 조회 166 11.06.20 11: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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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0 12:36

    첫댓글 저도 트럼펫 소리를 좋아합니다, 멀리, 아련하게 추억의 저편을 건드리는 듯한 묘한 느낌을 제게 주곤해서 하거든요, 위원장님의 소프라노섹소폰 소리가 벌써 기대 되네요, 므흣

  • 11.06.20 12:58

    시인의 감성은 남 다릅니다. 같은 소리를 듣고도 어찌 이리 표현할 수 있으신지... 국악기면 국악기 양악기면 양악기 포레스트님 손에 걸리면 다시 태어 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 정신이 바짝 납니다. 저도 고등학생 시절에 트럼펫을 조금 만졌었는데... 아무튼 이글을 읽는 분들은 그날 밤 함께하지 못함이 두고 두고 안타까울 겁니다.^^

  • 작성자 11.06.20 16:23

    영주 철인님~ 아니, 하늘호수 펜션 주인님~ 어울림 가족들에 내어주신 잠자리 행복했습니다. 장미꽃에서 접시꽃으로 옮겨 붙은 불타는 이 여름 가기 전에 하늘호수에서
    어울림 여름 콘서트 한번 제안해야겠습니다. 이병욱 선생님의 기타와 임채일 선생님의 트럼펫과 김인철 선생님의 클라리넷.... 그때는 하늘 호수가 더 푸르고 깊어지겠지요~

  • 11.06.24 19:47

    다음에는 제가 꿈꾸던 호수 마당에서 열린 음악회 한번 해야 겠습니다.^^

  • 11.06.20 13:05

    평생 잊지못할 여행을 했네요...지금까지 기계를 통해서 나오는 포장된 트럼펫 소리만 들었는데.. 바로 눈앞에서 실제로 들어보니 색다른 맛(생것의 맛,,날것의 맛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 11.06.20 13:14

    너무 과분한 칭찬에 소름(?)을 느끼며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어설픈 연주를 이토록 과하게 표현하시다니요~~그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날의 귀하신 분들과의 자리를 못 잊을것 같습니다~

  • 11.06.23 14:26

    역시 goforest 님의 글은 전달력이 뛰어나 순간순간의 감성까지 모두 느껴집니다.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언제나 흥이넘치는 어울사랑의 또다른 흥의잔치에 함께할날을 고대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장마가 시작이라네요.. 건강유의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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