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는 아니고 거기서 우는 사람중 일부는 이런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보통 캣맘도 마찬가지고 아이고 이뻐~ 하는게 사실은 '누가 나를 이뻐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감정의 발현일때가 있거든요. 그게 고양이나 개나 푸바오한테 투영되어서 그 대상한테 자신의 애정결핍을 풀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우는 사람들중 일부의 경우 일종의 미성숙한 자아의 발현이기도 합니다. 그런 현상 자체가 한국 사회가 참 각박하고 다들 상처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어도 그걸 뭐 공감을 해주니 우쭈쭈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러려니 냅두면 끝
다들 응원팀이 힘들게 우승하거나 서사 쌓인채로 우승하거나 하면 울컥하고 눈물도 한번씩 훔치고 그러지않으신가요 ㅋㅋ 뭐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한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마음 돈 시간 애정 쏟는 어떤 대상은 다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거로 생각해보시면 될듯.. 그게 푸바오든 축구든 다른스포츠든 게임이든 사람이든 노래든 영화든 뭐든간에 그런 대상 하나 없는사람 없을듯여 ㅋㅋㅋㅋ 작년에 엘지 29년만에 야구 우승하고도 운 팬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찐팬구역 야구예능만봐도 13연패 끝내도 울고 그러던데 푸바오나 그런 스포츠나 뭐가 다른가싶음 ㅋㅋㅋㅋㅋ
에버랜드에서 마케팅을 잘 한것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판다에다가 아이바오의 푸바오 사랑,푸바오의 엄마 사랑. 사육사들의 사랑(할브지들의 애틋한 손녀? 사랑) 요런거 스토리 계속 노출시키고... 동물이니까 상황을 이해 할 수 없는데 중국으로 혼자 가야 하니까 정 많은 분들 감정선이 터진거죠 뭐.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존재와 이별해서 우는 장면이 재밌고 웃기나요???
보통 누군가 울 때 옆에서 웃지는 않죠... 설령 웃기다 해도 속으로만 생각하지 그걸 굳이 티내는 것부터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 우는 걸 보면서 웃기다고 속으로만 생각하면 상관없죠. 대놓고 웃으면 의도야 어쨌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죠. 내가 그런 감정이 들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마음대로 표정짓고 하고 싶은 말 하고 그래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게 뭔일이지?? 우리나라 동물원에 있던 팬더가 다른나라로 가는데 슬퍼서 사람들이 울었다는건가??
푸바오 중국 돌아가는 날 영상 보면 곡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오잉 그래요? 인기가 많았나 보군요 울기까지
걍 그런가보다, 그럴수도있지 하고 살면됨
전부는 아니고 거기서 우는 사람중 일부는 이런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보통 캣맘도 마찬가지고 아이고 이뻐~ 하는게 사실은 '누가 나를 이뻐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감정의 발현일때가 있거든요. 그게 고양이나 개나 푸바오한테 투영되어서 그 대상한테 자신의 애정결핍을 풀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우는 사람들중 일부의 경우 일종의 미성숙한 자아의 발현이기도 합니다. 그런 현상 자체가 한국 사회가 참 각박하고 다들 상처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어도 그걸 뭐 공감을 해주니 우쭈쭈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러려니 냅두면 끝
근데 유독 푸바오에 꽂혀서 비난하는 사람 많은 거 같음 (걍 단순 이해 안 된다는 사람 제외) 나는 이렇게 불행한데 고작 판다보고 행복해하다니 이런마음인가?
맞아 울수도 있지..자기가 공감못한다고 너무 뭐라하는거같아여
ㅇㅈ
도대체 푸바오로 슬퍼하는 사람들 왜이렇게 조롱하는지 모르겠음. 그런 사람들보면 나는 감정에 휩쓸리지않는 멋쟁이야 이렇게 생각하겠지.
다들 응원팀이 힘들게 우승하거나 서사 쌓인채로 우승하거나 하면 울컥하고 눈물도 한번씩 훔치고 그러지않으신가요 ㅋㅋ 뭐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한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마음 돈 시간 애정 쏟는 어떤 대상은 다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거로 생각해보시면 될듯.. 그게 푸바오든 축구든 다른스포츠든 게임이든 사람이든 노래든 영화든 뭐든간에 그런 대상 하나 없는사람 없을듯여 ㅋㅋㅋㅋ 작년에 엘지 29년만에 야구 우승하고도 운 팬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찐팬구역 야구예능만봐도 13연패 끝내도 울고 그러던데 푸바오나 그런 스포츠나 뭐가 다른가싶음 ㅋㅋㅋㅋㅋ
마즘
본인들이 뭘 좋아하고 무엇에 감동하는지 되돌아보길
사람마다 다 다른거임
틀렸다가 아님
이나라는 지금 자기가 해당하지 않는것에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문화가 너무 자리잡았음
하긴 비난할 이유는 없긴하네여 ㅋㅋ
대체적으로는 공감하는데 개인적으론 좀 기괴하긴 함
한두명이 저런다면 걍 그런갑다 할 수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더 격렬하게 슬퍼하니까 놀랍긴 했음
에버랜드에서 마케팅을 잘 한것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판다에다가 아이바오의
푸바오 사랑,푸바오의 엄마 사랑. 사육사들의 사랑(할브지들의 애틋한 손녀? 사랑) 요런거 스토리 계속 노출시키고... 동물이니까 상황을 이해 할 수 없는데 중국으로 혼자 가야 하니까 정 많은 분들 감정선이 터진거죠 뭐.
푸바오에 관심은 없지만 보니까 좋은 내용이네요
푸바오는 내 눈물버튼ㅜ
공감함
외국 축구팀이 졌다고 슬퍼하는 축구팬이링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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