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의 아릉다운 섬 여행, 홍도, 흑산도, 목포('20년7월 21~23일)
일기예보에 귀 기울리고 내몸 상태 체크하고~~
갑자기 며칠 전부터 오른쪽 눈부분과 얼굴에 물집이~~
여행 못갈까봐 울식구들한테 비밀로 하고 ㅇㅇㅇㅇ약 1주일 처방약을 들고 떠난 여행길~~다행히 마스크 선글 모자덕에 아무도 모름
배시간 때문에 30분 일찍 출발시간을 몇몇 길벗님들은 착각
동천서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자
아마도 누군가 착각하여 늦은분이 있을거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자의 아침풍경에 하하호호
무사히 울길벗님들 다 타고 조용히 흐르는 자장가에 쌕쌕~쿨쿨~~
휴게실 쉬는 타임에 머이님의 장난끼 발동하여 새마을 노래로 잠을 깨우네
무쌤이 날씨는 '하느님 소관'이라 그분께 맡기고 1,2,3안을 가지고 그때 그때 날씨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신다네요
일단 목포에 도착하여 게맛살 비빔밥을~~
난 게맛살 비빔밥이라해서 찐게의 살을 발라 야채라 먹는것으로 알았는데 생물 게살로~~~난생 처음 먹어봄
'니들이 게 맛을 알아' 라는 광고가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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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케이블카를 배에서 바라보다
빨간색과 크리스탈(바다아래 보임)이 있네요
목포여행시 빨간케이블카 타보았어요
흑산도까지는 가는 길은 작은섬들이 1000개 있어서 파도를 막아주나
흑산도서 홍도가는 길은 먼바다
배길이라 파도가 있을거라고 단단히 마음준비하라고 엄포~~
정말로 흑산도 근처부터 길벗님들 초비상
흑산도부터 정말 롤러코스트 타다
매점아저씨 말로는 뒤에 타야 멀미 덜한다고 하시던데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눈 감고 멍때리면서 마음 수양중~~~
1 홍도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가장 아름다운 섬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섬이 석양에 붉은색을 띤다고 홍도랍니다
중국의 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깰 정도로 가깝다고 하네요
'홍도야 울지 말라'는 노래가 의인화된것인 줄 알았는데 다르다네요
여기서 '홍도'는 기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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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배모양의 홍도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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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숙소 정하고 자유시간 후 해설사랑 다니기로
방의 갯수가 부족해 미리별님팀과 춘하추동님팀 우리팀만 호텔(♡)서~~
잠자는 곳과 먹는 곳이 다르니
선택 받은 사람들 ㅋㅋㅋ
에구 귀차니즘들은 밥 굶기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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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집 앞에서 고고님
해설사님과 풍란 전시실과 동백나무 군락지와 당산숲 마을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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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된 후박나무 속에 들어간 불국화님~~
건강한 손주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후박나무가 호박엿의 재료라고 하네요 울릉도에서 설명하셨다는데 그때 왜 못들었을 까~~모델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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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가는 길에 있는 원추리꽃~~선명한 색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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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님 드론과 소통 시도하는 공주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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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 강의에 열공하는 울길벗님들
일등한 사람 저녁밥 한숟가락 더 먹기래요
뒤 사진중 주전자 바위에 비친 석양 끝내주는데 날씨가 영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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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저와 함께 춤을" ㅋㅋㅋ
모두들 한바탕 웃다
미수스님은 무심재 광팬이시며
카페에 직젚 들어가 읽고 신청 하신답니다
여자들이 젊었을 때 스님을 가만히~~~
경제력 능력 잘생기셨지 ~~~~그래서 스님 되셨나 (♡) 상상의 날개를
여기서 미수는 올해 88세라 ~~
아는 척하느라 머리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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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쌤은 아버님 생각하시며 미수스님 옷 매무새를~~천진난만하게 계시는 스님도 멋져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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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주무시는 마담쑥님 까치발님
호텔서 자는 불국화님과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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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해안선을 각자 폼으로 찍는 길벗님들~~
낙랑공주님이 혜성님의 멋진 미소를 잡으려 까치발까지 ~~
옆에는 참견장이 올리브
뒤에 감시하는 눈꽃바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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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빠이브님과 에이프럴님
무심재 장학금 받으려고 열공하다 폰을 떨어트린 ㅇㅇㅇ님
눈썹 화장후 새로운 인생을 살려던
ㅇㅇ님
우리 기대주 기파랑님 활약으로 만사 해결되었답니다
여행의 묘미는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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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 핀 독버섯~~생명력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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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해변가 가는 길에 있는 다리~~
낙랑공주님 눈꽃바우님 올리브 각자 자연스럽게 동네 한바퀴 도는 모습으로
무쌤은 몽돌해변가로 가시면서 따라오라 했는데
앞에 까치발님과 마담쑥님이 방파제로 가시는 것을 보고 울길벗님들 무쌤 배신때리고 룰루랄라
몽돌을 못 밟고 왔네요 언제 몽돌 밞으러 콜~~
울길벗님들이 하하호호 하고 있으니 무쌤도 슬그머니 우리 곁으로 오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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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님이 낚시꾼들이 잡은 우럭을 빌려 사진 찍길래 샘쟁인 이몸도~~
프사에 올려 놓았더니 순진한 지인들 '이제 바다낚시 까지 하냐'고 톡이 불나네요
저녁식사후 쉬다가 9시 모여 해안둘레길을 걸으면서 불야성을 보자고
내룸메랑 방에 들어갔다 나오기 귀찮아 그냥 동네 어슬럼거리기로
하수님과 향수님 만나다
두분은 보경사 여행길서 만난 분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여객터미널 의자에 앉아서 수다방~~
풀별님 혼자 다니다 우리를 보고
강원도 사투리라 어디서 왔냐고 했더니 연변이시라네요 철썩같이 믿고
1시간정도 해안둘레길을 걸으면서 코로나땜에 야경이 죽었다고
더이상 접근하지 말라는 방송때문에 빨리 내려가자고~~
겁쟁이 올리브
조식후 성당공소를 가다 궁금해서 무쌤한테 풀별님 진짜 연변분이냐고 여쭈니 연변이라고 하셔서 순진한 올리브는 길벗님들한테 소문~~
그래서 마녀사냥이 무섭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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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유람선에서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야"
"다리에 힘을 딱 주고 흔들림 없이"
"네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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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사랑으로 무럭무럭 크는 기파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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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이신 고고님
넘 섹시해서 울길벗님들이 "마릴린 몬로 닮았다"고 하니
무쌤이 "해바라기" 하시니
울길벗님들 "소피아 로렌"
오늘부터 소피아 로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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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님 전직 의심스러워
연출까지~~
뉴규를 올리브와 고고님이 신경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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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의 가장 하이라이트~~
울길벗님들 스카프 갖고 하하호호하니
답답해 하면서 중간중간 멋진곳 설명하시는 선장님 멋져요~~선장님 프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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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스님을 존경하는 미녀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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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해 보자구
샘이 나서 달려온 ㅇㅇ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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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곳에서 단체 인증샷
이곳에 없는 분들은 다시 홍도 가셔야 됩니다
기암절벽 모양에 따라 이름을 붙쳐는데 다 기억나지 않고 남여거시기(19금♡)만 생각나네요
2 흑산도 :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고 흑산도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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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지도(구멍모양♡) 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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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자'흑산도 아가씨' 노래비서 이미자님 손바닥에 각자 손바닥~~
노래가 안나온다고 투덜투덜
손바닥으로 탁 치니 노래가 무한반복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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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장난스런 표정으로~~
고고님 별세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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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는 35인승이 없어서 한대에 다 못타고 미모순으로 뽑아 6명과 머이님만 봉고차로 흑산도 관광하다
기사분이 찍어준 사진~~
나이들이 있으니 뛰지 말고 다리를 올리라고 하시네
아무리 젊게 산다고 해도 신체적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슬프당
누가누가 제일 유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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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흑산도 어시장 싹쓰리 하러 나온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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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아가씨와 함께한 풀별님
이사진 보내주었더니 '카메라 고추가 섰다'고 톡을 보내 한바탕 웃었답니다
사진 확대해 보시면 무슨말인지
오고가면서 인연의 끈이 닿아 룸메(3인실)
전날 봉고차 탔던 분들을 위해 아침에 흑산도아가씨 조형물과 등대까지 안내한다고~~
비가 계속와서 나랑 불국화님만 범생모드로 따라다니다
흑산도에서 101호는 울길벗님들 사랑방
점심 먹고 혜성님이 머이님 옆에서 커피 열심히 갈고 ~~커피타임
풀별님 흑산도 사진을 넘 열심히 찍다가 산거머리에 피 빼앗겼다고 피와 맞바꾼 세상에서 제일 비싼 수박을
머이님은 정확히 잘라 수박파티장으로
아침 먹고 고고님이 커피 갈아서 커피타임
물병도 못따는 혜성님 고고님 공주과라 생각했는데 커피 갈으시는 모습은 무수리과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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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서 이러저리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본 주민이 홍어 경매장 가보라해서 ~~대박~~
경매장에 들어서니 어떤분이 달달이 커피 한잔을 주시길래 고맙다고 불국화님과 한모금씩 먹고
우리 셋이서 사진 찍는 모습 특히 풀별님 카메라 보고 '홍어 초상권' 있다고 농담하시네
우리둘은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풀별님은 사진을 더 찍으신다고 해서~~
풀별님의 홍어경매 동영상 대박입니다
파도와 안개때문에 배가 뜨지 않는다고 해서 심심하니 한바퀴 또 돌자고 셋이서~~
전복이 엄청 큰집이 있어서 문열고 들어가니 아까 커피주신 사장님댁~~
전복죽 시키고 여사장님 김치자랑을 하여 먹어 보니 맛있어 조금 사다~~서울에서 유명한 김치연구소에서 사사하셨다고 자부심으로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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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타게된 송공행 페리호
집에 못오고 뉴스에 나올뻔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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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멀미 걱정으로 누워오다
옆에 계신 다른분들이 마스크없이 고스톱 친다고 ㅇㅇㅇ닝 선장한테 가서 이야기 해서 선장이 마스크 가져다 주다
입에 썼다고 또 울길벗님들 소리에 그분들 깨갱
그분들이 조용해지니 우리가 심심해하다 머이님한테 커피 먹을수 있냐고 했더니 오케란다
머이님이 직접 커피 갈고 10여분이 나누어 먹다
내가 멀미가 나서 배달은 못하고 오셔서 먹으라고
센스쟁이 고고님은 매점 털이범 하시고 눈꽃바우님은 무쌤 간식 털어 호호 하하
멀미야 게 섰거라~~~
송공터미널 도착하여 머이님이 목포항으로 가서 버스 가져 올 동안 우리는 저녁 먹고 수다방~~
송공서 서울까지 논스톱으로
울길벗님들 오줌통 기능 대다나다 대단하시다
난 약들고 여행갔으니 식구들 눈치 신경~~
섬에 묶여 있지 않게
탁월한 순발력과 직관으로 홍도 흑산도 여햄 주관해 주신 무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중이라 무척 예민해진 머이님 역시 쵝요최고입니다 믿고 타는~~~
뒤에서 열공하는 기파랑님도 고마워요
40여년전에 멀미로 초죽음이었던 여행길이 조금은 쉽고 편하게
배가 땅에 도착할 때까지 롤러코스트 탔답니다(마음까지 덩달아)
또 다음 여행을 생각하면 미소가~~
큰일이야 큰일~~여중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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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길벗님들의 사랑으로 후기를
보내주신 사진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궁금증
왜 머이님 이냐고 머핀이사님을 줄여서 머이님
무심재 선생님은 무쌤
기파랑대리님은 기대님 ~~내멋대로
무심재의 기둥 올리브님 글솜씨 맵씨 마음씨 어느것하나 빠지신게없네요~^♡
다 길벗님들의 넓은 아량 덕분입니다
다음에도 커피 갈으실거죠 혜성님
벌써 추억 소환하네요
함께 해서 더 행복했답니다
자주 뵈요 빠이브님
언제쯤 룸메 될라나
부러워요~
나두 못가서ㅡ단체 사진에 빠졌으니, 담에 꼭 데려가주세요~호호호
비가 오면, 운치는 한층 더 좋더라구요
에고 화엄화님 몸이 쑤시죠 ㅋㅋㅋ
좋은 여행지서 뵈용
집안일 때문에 화엄사에서 못 뵙게 되었네요
역쉬~~~올리브!!!!
넘 재밌고 단숨에 읽게하는 글솜씨~~
당신이 있어 여행길이 즐겁답니당♡♡♡
대부분 낙랑공주님과 눈꽃바우님 사진으로 ~~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또 뵈용
대사 앞둔 핑계로 흑산도 포기한 1인은 올리브님의 후기를 읽으며 부러워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여중모들은 비가 와도 파도가 높아도 그저 여행만을 즐기는 모습 멋있어요^^
미코님 생각했답니다
자식 가족이 우선순위이니~~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 멋집니다
여중모 홧팅~~~
본인은 무심재 직원이 아니라 회원임을 강조한 올리브! 여행지에서의 아련한 추억에 재밌고 정감어린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여 여행의 대미를 장식. 올리브가 함께 한 무심재여행은 무심재님이나 머핀님의 멋진 사진과 함께 여행 후 우리를 기다리게 만드는 완결판 3요소이다
과찬의 말씀
우리모두 무심재회원의 긍지(♡)를 갖고~~
미얀마에서 부터 이어온 좋은 인연 쭈욱~~
여행동반자
자주 만나용
어쩜 요렇게 맛깔라게 글도 잘 쓴다여?
못하는 게 없는 올리브님! 그대는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고맙습니다
봉고차 타야 된다고 했을 때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미모 줌마끼리 관광은 별로였지만
우리들만의 추억은 백배천배 쌓았답니다
다 고고님 혜성님 덕분입니다
올리브 인기가 하늘을 치솟네요.
분위기메이커 올리브가 있으니 무심재여행이 더욱 빛나보이고~ ㅎ
함께 한듯 맛깔지고 생생한 후기 자 알 보고가요~
보약같은 친구 고요바다님(♡)
신세계 입문하여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개중에는 무심재 분위기가 시끌시끌하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데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빨때문에 ㅋㅋㅋ
무엇이든지 소중한 추억으로 장식하는 무심재 엔돌핀 올리브님 우린 알죠! ㅎ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더더더...
손주본다고 주신 용돈 고기라도 사먹으란다 먹먹한 가슴 알랑가 몰러유~❤
무심재서 두번째 룸메 불국화님
나때문에 혹시 불이익을 받아도 미소로 이해해 주니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곳에 쑥스럽구먼
건강해야 예쁘고 멋진 할매됩니다
건행합시다
가끔씩 코바람 쏘이러 나와요
수족관에서 잠자던 물고기들서울깍쟁이들 새침떼기 표정들 이라고 생각했을 곤데
서울 아바다장터..ㅎ ㅎ
여바흐님들 충분히아름다우시고.고우세여
올리브님 전생에 무슨복이 그리많아..^^
머핀님도 보구잡궁..넘셀수없어많아..!!
물금님 보고싶어 하는 분들 많어요 요즘 안나온다고
자주 예쁜 모습 보여주시와요
안보면 잊어버려요
건행합시다
@올리브 웅 .올리브님 여행가려구 써스데이 아일랜드 공효진모자도 사두었어
언제일지모르겠지만,..
@물금 ㅋㅋㅋ 국내여행에 충실하기로
올리브님 후기를 보니 안갔지만 함께한 듯 실감나네요. ^^
옛날에 파도가 심해서 저마다 검정 비닐봉지를 움켜쥐고... 홍도 바다물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기파랑님 사진 찍어주는 무쌤님의 훈훈한 부정도 느껴지고 파란 스카프로 멋을 낸 고고님도 멋지네요.
다들 행복한 모습들이군요. 대청도도 좋다는데~~~
맞어요 검정 비닐봉지 가지고 고생한 분들 계셨어요
저도 흑산도서 홍도갈 때 조금 울렁우렁~~
무심재에 끼가 많으신 분들이 넘 많으세요 특히 고고님ㅋㅋㅋ
물론 산벗님도~~
언제 좋은 여행지서 만나길
감사합니다
ㅇ여기서도 롤러코스트~~~~탄네요~~
비가많이와서 흑산도에서 못나오고 올리브는 미역따는 흑산도아가씨가 될줄알았는데
운좋게 탈출했네요~~ㅎㅎ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모두다 행복한표정들 우리길벗님만의 특권이예요^^^^더좋은추억으로남을거예요~~~
패랭이꽃님이 안계셔서 해무속에서 헤매는 여행길~~~
그래도 넘 좋았답니다
다들 멀미와 배가 뜬다 안뜬다 애간장 녹여서 더더욱 추억여행길~~~
홍도ᆞ흑산도에서 집에 도착한 다음날
친정아버님께서 하나님곁으로 가셨어요 (배 안떴으면 어찌 했을까요?)
오늘 모든 장례일정 마치고 집으로와서
올리브님 후기 기다렸기에 카페에 들어왔어요
오지랖이 넘쳐 사랑을 가슴에 가득 안고 사는
멋진 여인을~~~함께여서 고맙고 행복했어요
또 여행길에서 만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은 영원히 가슴속에ㅠㅠㅠ
풀별님과의 인연으로 여러가지 경험했답니다
흑산도아가씨 조형물과 등대
제일 대박은 홍어경매장
그리고 왕전복죽
카메라고추~~~
미수스님과의 인생이야기 ~~우리들만 아는 이야기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해서 넘 감사한 마음입니다
씩씩하게 담 좋은 여행지서 빨리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