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혼경 4407 기업 822 축구감독과 공장장
구단주 = 사업주(최대주주)
축구감독 = 공장장(또는 대표이사)
코치 = 팀장
축구선수 = 종업원
승리 = 이익
축구를 하면 열심히 공만 차는 것이 중요할까?
상대팀과 경쟁하여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할까?
공장을 운영하면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것일까?
고객과 맞서 싸우고 협력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할까?
구단주는 인건비를 아낀다고 몸값이 낮은 감독, 코치, 선수를 영입한 뒤
감독, 코치, 선수들을 쪼다가 경기에 지면 즉시 교체하는 경우 과연 승리를 할 수 있을까?
사업주는 인건비를 아낀다고 몸값이 낮은 공장장, 팀장, 팀원(작업자)를 채용한 뒤
공장장, 팀장, 팀원들을 쪼다가 적자가 나면 즉시 교체하는 경우 과연 이익이 날 수 있을까?
축구감독은 화려한 국가대표 경력을 지닌 사람만이 승리를 할 수 있을까?
국가대표 경력은 없어도 선수들 특성을 파악하여 전략을 잘 수립하는 감독이 승리할 수 있을까?
공장장은 화려한 대기업, 공기업 출신들만이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소기업 출신이지만 종업원 특성을 파악하여 전략을 잘 수립하는 공장장이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코치는 축구 경력만 많으면 선수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선수들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때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팀장은 학력, 어학, 회사 경력만 많으면 팀원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팀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때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선수들은 빽이나 학력, 자격과 경력만 있으면 공을 잘 찰 수가 있을까?
자기 위치에 맞는 역할에 따라 죽을 듯이 노력하는 선수가 공을 잘 찰 수가 있을까?
팀원들은 빽이나 학력, 자격과 경력만 있으면 일을 잘 할 수가 있을까?
자기 위치에 맞는 역할에 따라 죽을 듯이 노력하는 팀원이 일을 잘 할 수가 있을까?
축구선수는 11명인데 10명 또는 9명만으로 악으로 깡으로 공을 찬다고 승리할 수 있을까?
후보를 위치별로 뽑아 서로 경쟁을 시켜 탁월한 선수가 공을 찼을 때 승리할 수 있을까?
팀장과 팀원은 11명인데 10명 또는 9명만으로 악으로 깡으로 일을 한다고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사수, 부사수를 두고 서로 경쟁을 시켜 탁월한 사람이 일을 할 때 이익을 낼 수 있을까?
몸값이 높은 선수가 공을 잘 찰까?
몸값이 낮아도 쪼이고 닦달하면 공을 잘 찰 수 있을까?
몸값이 높은 종업원이 일을 잘 할까?
몸값이 낮아도 쪼이고 닦달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연봉만 주고 운동시설, 의료시설, 성과급, 교육을 제공하지 않을 때도 승리할 수 있을까?
연봉은 물론 운동시설, 의료시설, 성과급, 교육을 제공할 때 승리할 수 있을까?
연봉만 주고 복리후생, 성과급, 교육을 제공하지 않을 때도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연봉은 물론 복리후생, 성과급, 교육을 제공할 때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승리하는 법과 이익을 내는 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상식인 것이다.
감독과 공장장이 능력은 쥐뿔도 없이 큰소리만 치면 승리와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기본도 없이 급하다고 우선 당장 싸구려 임금의 선수와 종업원을 뽑아
교육과 훈련은 1도 없이 당장 나가서 공을 차고 일을 하라고 할 때 그 결과는 어찌될까?
기본 이상의 능력을 가진 선수와 종업원을 뽑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한 뒤 공을 차고 일을 하면 그 결과는 어찌될까?
이 세상은 모두 상식에 의하여 운영되는 것이다.
그러나 상식을 무시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기에 늘 서로가 피곤한 것이다.
빙혼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