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이 대지에
내렸습니다
어둠이 나린 내 공간은
고요하고 마음 차분해집니다
가슴을 스친 바람결에
그대의 향기가 코끝에
머뭅니다
그 향기를 따라 가노라면
별빛처럼 살며시 그리움 되어
나에게 다가섭니다
아직 난,
소녀의 감성을 버리지
못 한 채, 바람에 묻어온
추억을 그리움을
그리고, 어둠속에 찾아 온
그대 그림자를 따라갑니다
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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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풀이수다
그리움,
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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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
24.06.11 16:4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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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움을
간직한 님은 아직
따뜻한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임을 증명하네요
난 그리움이 없어요
산송장이죠~~~ㅠ
에고
뭔말씀을요...
그래요
살아 숨 쉼이
영혼이 살아있다는거죠
오늘이 가장 젊음으로ᆢ!!
네 감사합니다
100세 시대에
66세는 소녀같은 시대랍니다.
아고고...
진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