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다른 분 글 아래에 댓글로 정보 공유해 드렸는데 글을 지우셨더라구요.</p><p> 아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듯해서 공유합니다.</p><p><br></p><p> 작년이랑 배수는 비슷해서 방식도 유사하지 않을까 하지만 세그루 학원이 교사 임용을 할 때 선덕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학교, 선덕중학교 중 한 군데에서 시험을 주관하기 때문에 주관 학교에 따라서 시험 방식이나 문제 유형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p> 작년에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에서 주관을 했었고 올해는 선덕고등학교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p><p> 하지만 국어의 경우에는 작년에 시연 평가자로 세 개 학교 교사가 골고루 참여했으며 네 분이 있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p> 특히 타 교과 선생님이 한 분 오셨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작년에 선덕중학교에서 평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국어 교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p><p>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해요.</p><p><br></p><p> 작년에는 이틀로 나누어서 전형을 진행했으며 첫날에는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누어서 불렀었습니다.</p><p> 즉 첫째날오전/첫째날오후/둘째날오전 이렇게 세 반이 생겼고 각각 다른 주제를 주고 수업 시연을 했습니다.</p><p> 문제는 저는 문학으로 했었는데 다른 반도 문학 아니면 훈민정음이었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p><p> 교과서를 복사해서 주고 수업지도안을 짜라고 하는데 수업시연을 할 때 수업지도안과 수업이 일치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질문도 하셨기 때문에 지도안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p><p> <strong>전 어떻게 될 지 몰라서 30cm 자와 펜도 얇은 것과 굵은 것을 두루 준비해 가서 강조해야 할 부분은 강조하고 했었습니다.</strong> (이 부분을 댓글에서 정보공유해 드렸는데 삭제하셨더라구요.)</p><p><br></p><p> 15~20분을 주는데 순서가 뒤로 갈수록 시연 시간이 짧아지기도 했었습니다.</p><p> (제가 제일 마지막 순서여서 시간이 상당히 짧았던 기억이 나네요.)</p><p> 순서는 당일에 뽑아서 정했었기 때문에 일찍 가는 거 소용 없었고 수험번호 앞인 것도 소용 없었습니다.</p><p> 자리도 정해 주셨었습니다.</p><p><br></p><p> 그러나 위의 내용은 전부 작년 전형 방법이었고 올해는 시험 주관 주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p><p> 올해 저는 응시하지 않았지만 궁금해 하실 다른 카페분들이 생각나기도 해서 글로 남겨 봅니다.</p><p>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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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시연을 통과해야 면접이었는데 올해는 제가 공고를 안 읽어봐서 모르겠어요. 작년은 최종면접에 27명을 불렀었습니다. 3명 뽑았구요. 한 번에 9명이 들어가 집단 면접 봤는데 한 명 당 2~3문제 정도밖에 답을 못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 그 점이 아쉬웠어요. 제 자기소개서를 보고 계시긴 하셨는데 그 자리에서 읽고 계셨던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를 모르시고 특정학교유형에 근무 경험이 있는지 물으셨는데 작년에 일하고 있었거든요.
15분 내내 실연을 합니다. 그 후에 마치고 나서 질문을 하셨어요. 저는 수업 내용과 지도안이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질문하셨는데 순번이 뒤여서 준비하는 동안 그 모순점을 제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60분 전에 오라는 건 지도안 작성을 할 것 같네요.
작년 면접에는 자유학기제 영역 네 가지 제시해 보라는 것과 학생 지도 관련 일반적인 것을 물었습니다 ^^~ 또 마지막에는 자기 어필 2분 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매년 면접 평가자도 바뀌니 참고로만 하세요. 작년엔 9명이 한번에 들어가 집단면접을 봐서 솔직히 면접은 평가에 아무 상관이 없었다 생각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6 20:51
시강 준비 시간은 순번마다 달랐어요
지도안 짜고부터는 계속 준비 시간이었는데 제 지도안은 돌려주지 않으셨고 교과서는 그대로 놔 두셨어요
전 제일 마지막 번호였어서 반나절 내내 준비하다 지쳤었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업지도안 준비 시간은 50분을 정확하게 주셨었던 것 같습니다. 한 시간 주셨을 수도 있는데 감독관이 핸드폰 알람으로 시간 쟀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6 22:04
작년은 시연을 통과해야 면접이었는데 올해는 제가 공고를 안 읽어봐서 모르겠어요. 작년은 최종면접에 27명을 불렀었습니다. 3명 뽑았구요. 한 번에 9명이 들어가 집단 면접 봤는데 한 명 당 2~3문제 정도밖에 답을 못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 그 점이 아쉬웠어요. 제 자기소개서를 보고 계시긴 하셨는데 그 자리에서 읽고 계셨던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를 모르시고 특정학교유형에 근무 경험이 있는지 물으셨는데 작년에 일하고 있었거든요.
지도안은 A4 빈 용지는 아니고 큰 틀은 줬는데 그 안이 비어 있었습니다. 임고 2차 지도안 작성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완전 다를 수도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7 00:25
그 ... 과목이 나누어진다는 게 - 여러 과목이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어과 내에서도 그렇게 실시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시연 일정은 조정해주지 않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7 09:13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7 12:40
아뇨 학생은 없었습니다.
다만 올해는 선덕고에서 주관하니까 데려다 놓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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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실연할 때 교과서 복사본을 작년에는 소지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정보는 작년 기준이기 때문에 올해는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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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문학 작품으로 저는 <청산별곡>을 시연했고 다른 시간대에는 나희덕의 <땅끝>이 나왔었다고 들었습니다. 문학 외에는 훈민정음이 나왔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는 않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15분 내내 실연을 합니다. 그 후에 마치고 나서 질문을 하셨어요. 저는 수업 내용과 지도안이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질문하셨는데 순번이 뒤여서 준비하는 동안 그 모순점을 제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60분 전에 오라는 건 지도안 작성을 할 것 같네요.
타교과이지만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년 면접에는 자유학기제 영역 네 가지 제시해 보라는 것과 학생 지도 관련 일반적인 것을 물었습니다 ^^~ 또 마지막에는 자기 어필 2분 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매년 면접 평가자도 바뀌니 참고로만 하세요. 작년엔 9명이 한번에 들어가 집단면접을 봐서 솔직히 면접은 평가에 아무 상관이 없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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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타교과이지만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