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10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2013년 12월10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D-22/365 ◇오늘의 명언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찾아낸다.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가 만들면 된다. -조지버나드 쇼 〈정치/국제〉 1.북한이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사실을 확인하면서 체포되는 장면까지 공개했다. 죄명은 반당 혐의부터 여자,마약 문제까지 걸쳐있다. 정치범 수용소 갈 가능성도 높으며, 공포정치 신호탄. 대대적인 숙청 예고하며 김정은 1인 지배체제 과시. 2.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에 이어 9일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암살)을 밟을 수 있다는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국이 급랭. 새누리당 강하게 반발, 민주당 대표의 사과와 두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왜곡과 과장이 심하다며 반박, 사과를 거절했다. 3.잉락 태국총리가 정국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반정부 시위대는 거부하고 나서 정국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4.일본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이 연율 기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 10月 경상수지는 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서는 등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강한 회복세를 보이던 일본 경제가 하반기 들어 완연히 둔해지는 모습이다. 공공 인프라 스트럭치 확충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지만 일자리 창출이나 민간 소비 증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제〉 1.美 자동차 업계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참여의지 표명을 계기로 한국 정부의 환율시장 개입과 비관세장벽, 노동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 미 정부와 정치권에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美이 TPP협상 과정에서 한국에대한 통상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접 구매가 급증하고있다. 이같은 국외소비는 지난 3분기 6조4938억원의 사상최대치 지출 기록을 세웠다. 2분기보다 11%급증 했으며, 신한카드 결제 이용액 작년보다 35% 늘었다. 내수시장 침체 우려가 된다. 3.대한전선의 완전 자본잠식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7천억 규모의 출자전환이 시행된다. 이에따라 대한전선은 상장폐지를 모면하고 매각을 추진할 수 있게됐다. 4.독일에 이어 영국 정부가 한국 게임회사 유치에 나섰다. 게임 중독법 사태를 기회로 삼아 한국의 우수한 게임사들을 영국으로 이전 시키려는 것이다 세금을 지원하는등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5. 부산의 단조 전문기업인 태웅은 9일 화전산업단지내 축구장 22개 규모 제강공장을 짓는다. 3799억이 투입된 이 공장은 연 70만톤 생산능력을 갖추게된다. 완공은 2015년 말이다. 6.정부가 2008년부터 7천억여원을 들여 해외 석학급 인재 583명 영입했으나, 86%가 떠났다. 특이 R&D 인력이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고급 연구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주먹구구식 정책으로 해외 인재의 한국 이탈을 막지 못한 것이다. 〈금융.부동산〉 일간 MarketIndex 코스피지수 2000.38P (+19.97P) 코스닥지수 502.23P (-4.09P) 국고채금리 2.98% (-0.02-) 환율 1053.00원 (-5.00원)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반영된 경기회복 기대감이 외국인.기관 투자심리 개선 동반 매수했다. 1. 지방소비세율이 내년부터 5%에서 11%로 6%포인트 오른다. 이는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라 부족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재정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에서 수직 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8월28일 거래부터 소급적용 된다. 2.원.달러 환율(원화 값)이 연중 최저치(최고치)를 경신했다. 조기 양적완화 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데 따른것이다. 연말로 갈수록 수출업체 달러매물이 늘면서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 이라며 1050원선 지지 여부는 당국의 개입 강도에 달렸다. 3.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최수현 금감원장에게 동양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당장 수리는 않고 증권 업무 배제시키는 방향으로 정했다. 4.국내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만 받는 온라인전용 쇼핑몰이 등장했다. 파리파게뜨를 이어 온라인까지 진출 영역을 넓힐 수 있게됐다. 국내 전자상거래 회사 코인마켓은 9일 40여개 생활용품 판매를 비트코인만 받기로 했다. 2시간 만에 제품 주문과 문의전화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금감원이 2만건 분쟁접수, 20% 검사결과 동양증권 회사채,CP 절반이 불완전 판매 한것으로 잠정결론. 6. 헤지펀드의 금 투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하로 떨어졌다. 달러 강세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짐, 경기 개선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헤지 펀드들이 금투자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일반〉 1.수서발 KTX 운영자회사 설립에 반대하여 9일 오전 9시 총파업에 들어간 노조원 4356명을 이날 직위 해제했다. 또 김명환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194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 정부는 민영화 없다는데 물류 막은 노조에 대해 "공기업 개혁 무력화"로 보고 이에 정부가 원칙 대응. 2.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2016년 폐지된다. 대신 저 탄소차협력금이 신설돼 중.대형차를 살 때 비용 부담은 커지게 됐다. 기업이 폐기물을 매립.소각할 때 내야하는 폐기물처분 부담금도 새로 도입된다.(관련기사 한경A4면) 3.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를 미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이 자주 발생돼 주의가 요구된다. 4.한번 검사로 100~300개 종양 표지자를 측정할 수 있어 여러 암을 동시에 체크할수 있는 다중반응검지법 이 개발됐다. 서울대 김영수 교수와 KIST 이철주 박사 공동연구팀이 개발했다. 5.초유(출산 후 24-72시간에 분비하는 젖)를 섭취하는 것이 독감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수있고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