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검 수준.
검찰은 저번 대선 기간에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에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몰랐다." 라는 발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했습니다.
일단 검찰은 그저 김문기씨를 당시에 몰랐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왜곡해서 업무를 보고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석하거나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처럼 공소장을 구성했습니다.
검찰이 하는 짓은 이런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소하천 폐지추진 일정'이라는 문건을 근거로 들어서 "2016년 6월 16일 김문기 전 개발처장이 이 대표에게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보고를 했다." 라고 들이댑니다.
그러나 온 국민이 증인이듯이 2016년 6월 16일에 이재명 대표는 박근혜에 대항해서 광화문에서 단식중 이었습니다. 이 날이 단식 10일차 였고 이 다음날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단식장을 찾아와 이재명 대표를 만났고 단식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어있고 뻥뚫려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영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때는 이재명 대표가 실내로 들어가서 취침을 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광화문 한복판에 실내가 어디있습니까.
또 검찰은 이재명이 김문기씨에게 문자를 보냈고, 김문기씨와 이재명이 카톡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들이댔습니다.
마치 단둘이 사적대화를 나눴던 것처럼....
그런데 이재명이 보냈다는 문자는 선거문자 였습니다.
200만명 이상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쯤은 받아보셨을 겁니다. 저도 이재명 대표에게 받아본 적이 있고 이번 총선에서도 다른 후보들에게도 수없이 받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단체문자 있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황당한 수준 입니까.... 대한민국 최고 특수통이라는 사냥개들이 이딴 짓이나 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자기들도 이미 다알고 있었으면서 기레기들에게 흘리고 퍼트리고.... 선거에 개입하고 정치에 개입합니다.
또 김문기씨와 이재명이 카톡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은....
이재명 대표의 카카오 채널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었습니다.... 참담하지 않나요?
어제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증거조작이라는 부분도 이 사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호주출장 관련 공문에 공사측 참석자 명단에 김문기씨가 있었고 그 공문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결재를 했다는 성남시 직원의 증언을 얻어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이 공문은 변경된 것이었습니다.
첫 공문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결재를 했지만 참석자 명단에 김문기씨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공문에 김문기씨의 이름이 추가되지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이 공문에는 결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검찰은 첫 공문의 표지, 그리고 변경된 공문의 속지를 결합해서 마치 이것이 하나의 공문인 것처럼 증거를 조작하였던 것 입니다.
왜냐하면 성남시 직원에게 증언을 얻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조작된 증거를 들이밀면서 빨리 불라고 협박을 한 것입니다.
결국 이 성남시 직원은 검찰이 원하는대로 진술을 합니다....
정말 황당한 노릇입니다. 검사 60~70여명을 모아두고 3개 지검이 달라들어서 이딴 짓이나 하고있던 것 입니다.
한사람을 400번 압수수색 하면서 모든 공문을 뒤지고 조작하고... 회유하고.... 이미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제시하는 결정적 근거라는 것은 이런 것 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 되기도 전인 2009년 야탑동 행정센터 세미나에서 10여명이 앉아 토론을 하는듯한 사진, 그리고 출장당시에 이재명 대표와 김문기씨가 찍힌 사진.
검찰과 언론들은 사진을 잘라서 이재명 대표와 김문기씨만 돋보이게 하는 짓을 했습니다.
당시 출장간 성남시 공무원들만 10여명 입니다.
당시의 김문기씨와 같은 직급에 해당되는 팀장급 공무원이 성남시에만 600명이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청 공무원, 산하기관 공무원까지 모두 4000여명 입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해외에 참 많이 나간다던데 출장에 동행한 국회직원들이 있을 것 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과연 그들을 모두 알까요?
사진에 함께 찍혔다고 해서 그들을 알아요? 국회 산하기관 직원이라도 말입니다.
하다못해 기업의 회장이 해외출장을 갔을 때 동행해서 보좌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모두 알까요?
김문기씨가 이재명 '지사'와 통화를 했다면서 아주 기뻐하며 자랑했다는 진술...
그리고 김용 부원장도 이미 경기지사 시절에 본인이 전화번호를 줬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언론플레이를 얼마나 했습니까. 이런 잘못된 공격을 거의 사실로 확정하여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그것을 받아쓰고.....정치에 개입하고 사람을 일방적으로 악마화하고....
"이재명, 고 김문기씨와 만든 카톡 대화방 있다."
"이재명, 업무보고 받아"
이것이.... 정상입니까? 증거를 조작해서 진술을 얻고 재판부마저 속이는 검찰입니다.
또 오로지 그런 진술에만 의존해서 사람 한명을 매장하려하는 검찰과 언론입니다.
정말 웃긴 것은 이재명 대표는 남욱, 정영학, 정민용등을 만나본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정진싱 실장도 이들을 아무도 모릅니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고 어떤 교류도 없었습니다.
쌍방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을 위해 800만 달러(110억)나 북한에 송금했다는 김성태와 일면식도 없고 번호도 없고 문자를 한 적조차 없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적도 없습니다.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대북송금 등등....
모두가 똑같습니다.
유동규와 이화영등을 매게로 회유하고 협박하고 진술을 조작해서 그 진술들을 유일한 근거로 삼아 어떻게든 이재명을 엮어보려는 똑같은 그들만의 사냥법 입니다.
이런 식의 증거조작, 모해위증 교사, 불법적인 플리바게닝과 불법적인 수사거래...재판거래....
모두 다 잡아서 이 검사들 옷을 벗겨야 합니다.
다시는 법조인으로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그것을 넘어서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권력을 사유화해서 대한민국의 사법제도를 더럽히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짓밟은 죄....
절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