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청권 아파트 분양물량이 3만 8000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이후 2월에만 4500여 가구 분양이 이뤄져 부동산 시장 성패를 좌우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월 충청권 지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4580가구다.
지역별로는 대전 1102가구, 충남 2256가구, 충북 1495가구가 각각 포진됐다. 세종은 2월 분양계획은 없다. 우선 대전에선 서구 복수센트럴자이(34~84㎡)가 홀로 분양에 나선다.
이 같은 흐름 속, 부동산 114는 입지와 분양가격에 따라 청약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높거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공급조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충북 청주를 포함해 경기 오산 및 평택, 인천 중구 등은 청약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관측을 내놨다.
남상우 부동산 114 연구원은 “11·3부동산 대책이후 분양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여전히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반면, 1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미달되며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지역도 있다. 입지와 분양가격을 잘 살펴, 분양 아파트를 선택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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