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2년 3월 26일 토요일(흙날)
2. 촬영장소 :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3. 촬영내용 :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4. 주요정보
㉠ 남해 파독전시관 :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89-7
2014년 6월 28일 개관된 파독전시관은 남해독일마을의 태생과정과 함께 그저 ‘살아 돌아오라’는 간절한 외침을 품고 매일을 살아내야만 했던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 그 속에서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낸 공간이다. 이 파독전시관은 ‘도이처플라츠’라는 이름의 독일광장에서 독일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독일맥주와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을 직영 판매하는 ‘도이츠 임비스’와 수제가죽제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독일공방’, 독일식 레스토랑 ‘바이로이트’ 등이 있다. 고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남해독일마을에서 보내고 있는 경제 역군들의 삶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소인 ‘파독전시관’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역사가 타임 터널로 제시되고, 지하 1200m 갱도에 들어설 때마다 느꼈을 생의 절박함을 재현한 통로를 당시 이들이 남긴 눈물의 메시지와 함께 따라 걸어나오면 파독광부가 광산에서 사용했던 작업도구와 작업복과 더불어 거구의 독일인을 상대로 ‘코리아 엔젤’이라는 찬사를 들어온 파독간호사의 병원생활도 생생히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특히 10분 미만의 동영상에는 이들의 파독 배경과 지난 했던 애환의 과거, 남해독일마을에서의 새로운 인생2막 등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해군청홈페이지)
5. 주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