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2022년 5월 19일)
“죽어라 하는 일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고함
2. 오는 20일 오후 늦게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90분간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국내 10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하는 공식만찬는 일정을 소화한다고함
3.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명확하다며 수사해서 밝혀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함
4.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일 순방 때 북한의 도발은 없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한·미 양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중으로, 한국이 미국 달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하는 별도 채널을 마련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3.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노동계를 필두로 시민 단체 등의 집회·시위가 잇따르고 대형화되는데 2만 5000여명의 의경 인력이 내년이면 완전히 사라져 경찰의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함
4. 정부는 전국 2만400여개 학교와 유치원에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학교와 유치원에는 대부분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다고함
5. 다음달 10일 시행 예정인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와 관련해 가맹점주들은 편의점이 제외된 것과 비용 부담을 민간에 과도하게 떠넘긴다며 일회용컵 반납에 필수인 라벨을 구입하지 않겠다며 보이콧에 나섰다함
6. 공정거래위원장에 서울대 출신의 판사 출신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함
7. 새 질병관리청장에 임명된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60)는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에 재직 중으로,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의 서울대 의대 후배이면서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와 동기로 40년 지기라고함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 간부 43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법조계에서는 검찰청법상 정해진 검찰총장 의견 청취는 물론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조차 꾸리지 않아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함
9. 2년4개월 만에 부활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폭락한 루나·테라 코인 사태와 수사가 미진했다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등을 우선 다룬다고함
10.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차관 등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최종 의사결정권자였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소환만 남기고 있다함
11. 음주운전 사건을 다루던 강화경찰서 경찰관들이 수사기록을 분실했다고 착각해 허위서류를 꾸몄다가 검찰에 적발돼 A(31) 순경은 불구속 기소됐고, B(51) 경위는 기소유예됐다고함
12. 올해 1분기 7조8천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6조원 규모의 자산과 부동산 매각으로 재무위기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비싸게 산 뒤 싸게 가정과 공장에 공급하는 가격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한전의 재무 상황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함
13.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은 전년보다 2.0% 오른 3천728만원으로 신입 9급 공무원보다 약 1천만원 높고 행정고시 출신 5급보다는 100만원 정도 적은 수준이라고함
14. 강원도 출자기관인 중도개발공사가 춘천 레고랜드 인근 부지를 공개매각으로 밝혔음에도 특정 업체 2곳과 수의계약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19일부터 기업이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남녀 임금 차를 두는 등 성차별을 할 경우 노동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최고 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고함
2. 정부가 식용유 원료 공급난으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등한 국내 식용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식용유 원료인 해바라기씨유와 팜유 등에 할당관세를 적용, 사실상 관세를 면제한다고함
3. 환경부가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30년 만에 전면 개정함에 따라 현행 인증 업체 10곳 중 7곳이 친환경 타이틀을 반납해야 하며, 품목별 상위 1%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프리미엄 환경표지인증도 신설된다고함
4.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로 2.8%를 제시해 종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내렸으며 물가는 1.7%에서 4.2%로 대폭 올렸다함
5. 거침없이 오르던 구리 값이 두 달 보름 만에 12% 급락하자 글로벌 경기 침체의 경고로 해석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으며, 구리를 포함한 알루미늄과 아연 등 6개 주요 비철금속 가격지수(LMEX) 하향세도 뚜렷하다고함
6. 공급망 병목 현상과 인플레이션 부담 등에도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 기업의 매출액은 660조9143억원으로1년 전보다 24.1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79% 감소해 2분기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함
7.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 1분기 원재료비와 물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늘어나자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함
8. 2차전지 소재기업인 엘앤에프가 올해 들어 18% 넘게 상승해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으며, 현재 코스닥시장 시총 1위 기업은 에코프로비엠으로 1, 2위가 모두 2차전지 관련 기업이라고함
9.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대응해 제품차별화 차원에서 폴더블폰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폴더블폰 관련 부품을 만드는 KH바텍과 세경하이테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함
10. 현대·기아차 아이오닉5, EV6, GV60 등 5개 전기차종 5만8천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조치됐다고함
11. 아시아나항공은 항공화물사업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과 유가 강세까지 이어지면서 부채비율을 줄여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부채비율은 2811%로 12월 결산 대상인 국내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3번째로 높다고함
12.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국적 유럽 선주와 2020년 10월 LNG운반선 3척을 1조137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하던 중 3척 중 1척에 대해 건조 대금 지급이 이행되지 않아 1척의 계약을 해지했지만 애초 계약이 3척이어서 나머지 2척에 관한 계약도 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며, 러시아로부터 발주를 받은 현대·삼성중공업 등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함
13.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하반기 총 18개 면세 사업권의 83%에 달하는 15개 면세 사업권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으로 입찰 결과에 따라 국내 면세점 업계 순위가 크게 변화될 수 있어 면세 업계가 하반기 입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함
14. 롯데 신동주 부회장과 자문계약을 한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변호사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다고함
15. 오리온이 7월 합병으로 몸집이 커진 롯데제과를 상대할 방책으로 매출이 높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를 선택했다함
16. 네이버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 관계사들을 설립하고 제페토를 필두로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서며, 제테토의 중국 진출은 향후 웹툰·웹소설 등 2차 제작이 가능한 오리지널 지식재산(IP)을 게임으로 제작하는 등 콘텐츠 밸류체인을 활용한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고함
17. 실적 악화로 비상이 걸린 게임 업계가 재택근무로 지체됐던 신규 게임 출시에 속도를 내기 위해 6월부터 전원 출근 방식으로 근무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함
18. 2년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 싸이월드가 신규 내려받기 횟수는 1위를 차지했지만 사용 시간은 최하위로, 높은 대중의 관심도에 비해 사용자가 즐길 만한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평가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8일 달러·원 환율은 계속되는 조선 수주 소식과 함께 네고 물량의 유입세 등으로 8.40원 하락한 1,266.6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19일 환율은 1,260원에서 1,27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8일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8bp 오른 연 3.069%로, 10년물은 3.3bp 상승한 3.320%로 고시됐으며, 19일 시장은 미국 금리와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살피며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함
3. 18일 금 1g 가격은 1080원 하락한 74,02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8일 코스피는 대만 증시 강세로 0.21% 상승한 2,625.98에 코스닥은 0.65% 상승한 871.57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이 올랐고, 기계업이 하락했다함
5.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버팀목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같은 정책모기지는 만기 50년으로 연장시킨다고함
6. 국내 가상자산 전체 거래소의 실제 이용자는 558만명으로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보유자는 9만4천명이며 60대 이상은 23만명이라고함
7.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자동차 운향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달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8.5%로 지난 3월 70%와 비교해 8.5%p 상승했으며, 보험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은78~80%라고함
8. 규제지역은 실수요 위주로 재편돼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유입돼 강원과 제주, 충남 등에서는 오히려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고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함
9.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년간 국내 관광지인 속초, 강릉 일대의 아파트가 세컨하우스로 주목을 받으면서 강원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106.1로 2020년 5월(93.4) 부터 24개월 간 멈추지 않고 오르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130 명인 가운데, 정부가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 허용 기간을 연장한다고함
2. 중고 자동차를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판다고 허위 광고를 한 중고자동차 판매업자에게 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함
3.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900명(잠정)인 가운데 457명(15.7%)이 이륜차 사고로 사망했다함
4. 신차 출고 지연과 카플레이션 현상이 겹치면서 신차가격 31555만원의 현대차 투싼이 3650만원에, 신차가격 6650만원의 BMW i4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가 7050만원에 중고 매물로 나오는 등 비닐도 뜯지 않은 신차가 웃돈이 붙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함
5. 연세대 학내에서 열리는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집회가 강의를 듣는데 방해된다며 대학생이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형사 고소했으며, 그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민사소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함
6. 루이비통이 나이키와 협업한 에어 포스1의 신발 가격은 미드탑 기준 439만원으로 다음달 선보인다고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물가 상승 압박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다우존스 3.57% 하락, S&P500지수 4.04% 하락, 나스닥 4.73% 하락 마감했다함
2. 18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공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2.81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9.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8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따라 3.0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815.9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7월물 은 가격도 1% 하락하며 온스당 21.544달러에 마감했다함
4.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명을 넘어서자 백악관이 코로나 브리핑을 재개했으며, 바이든 대통령 딸도 확진됐지만 바이든 부부와접촉은 없었다고함
5. 환경과 사회적 책무 등에 대한 미국 상장사의 성과를 측정해 공표하는 S&P500 ESG 지수에서 테슬라가 저탄소 전략 부족, 인종차별과 열악한 근로 환경 등의 이유로 제외됐다고함
6. 중국 당국의 금지조치에도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량은 21.11%로 미국(37.8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에선 가상화폐에 관련한 모든 활동이 불법이라고함
7. 중국 시진핑 주석이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는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으며, 뇌동맥류는 손상을 입은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지주막하출혈 등 뇌출혈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다함
8.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상승 여파로 전월 대비 2.5%, 전년 대비 9.0% 상승했으며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했던 1980년대 이후 최고치로, 영국의 4월 물가 상승률은 독일(7.4%), 프랑스(4.8%) 등 주요 7개국(G7) 중 가장 높다고함
9. 러시아발 해킹 공격으로 세금 징수 시스템까지 마비된 중미 코스타리카가 한 달 넘게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해커 집단 콘티는 랜섬웨어 몸값을 요구하면서 불응할 경우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코스타리카 정부는 속수무책인 상황이라고함
10.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장이 단 한 건의 주문도 없자 해당 공장을 마취제 제조 공장으로 전환한다고함
11. 아프리카 모말라위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파키스탄에서 퍼진 소아마비 계통과 연계된 소아마비 발병이 선포됐으며, 소아마비는 아직 치료법이 없고 면역 접종으로만 예방할 수 있다고함
12. 아마존 강에서 칸지루로 불리는 작은 물고기가 다른 어류의 몸을 파고들어 피를 빨아먹어 죽게 만들고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요도와 항문 등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간 뒤 피를 빨아먹는 등 어류와 사람의 피해가 늘고 있으며, 인체에 침투하면 수술로 제거해야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으로 식용유 대란이 화두에 올랐지만 국내 식용유 업계는 최대 4개월치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식용유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함
2. 최근 삼겹살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이유도 있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수입육 가격은 미국산 갈비(100g)의 소비자가가 4387원으로 1년 전에 비해 77% 상승했고 호주산 갈비 역시 4385원으로 1년 전보다 81% 올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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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5월 19일)
《경 제》
☞尹 정부 출범 첫 최저임금 회의…'차등 적용' 노사 기싸움...최임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2차 전원회의 개최...尹정부 출범 후 첫 회의…시작부터 차등적용 설전...구속된 최임위원 민주노총 간부 옥중 메시지 보내...다음달 9일 3차 전원회의 열기로…본격 심의 예상
☞‘연봉과 승진에 남녀 차별 있는데’…안 고치면 과태료 최대 1억원...고부·중노위, 고용상 성차별 등 노동위원회 시정제도 시행...근로자 등 19일부터 노동위원회에 고용상 성차별 시정신청...성차별·성희롱 피해 조치 등 미이행 시 과태료 최대 1억원
☞KDI "美 공격적 금리 인상 쫓을 필요 없지만…물가 잡으려면 올려...'2022년 상반기 경제 전망' 발표하며 통화정책 제언..."경기 회복 제약하겠지만 물가 안정 의지 표명해야"...'빅스텝' 가능성 낮아…금융시장 충격 크지 않을 것...정규철 실장 "통화정책, 물가 상승 억제 뒷받침해야"
☞'심상찮은 인플레이션' 1분기 3.8%↑…전국에 고물가 먹구름...통계청, '2022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석유류·외식 등 올라 소비자물가 3.8% 상승...광공업생산 4.6%, 서비스업생산 4.1% 증가...수출입도 늘어…메모리반도체 및 석유 영향...고용률 1.9%p 오르고, 실업률은 1.5%p 감소
☞정부·업계 "식용유 수급상황 안정적… 가격 인상도 없다"...농식품부, 5개 공급사와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업계 "4개월치 공급분 보유… 가격 인상 계획 없어"
《금 융》
☞테라 이어 다른 스테이블 코인도 흔들… ‘디페깅’ 확산...데이(DEI) 코인, 루나 사태 이후 1달러에서 0.56달러로 하락...업계 “다른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도 안전하지 못해”...“스테이블 코인 생존 위해선 유동성과 신뢰 확보해야”
☞"무서운 대출금리, 집 사려면 고정금리"…은행 주담대 속속 인하...우리은행, 사실상 고정금리 '5년 변동금리' 0.4%p 인하...3월 신규대출자 10명 중 8명 당장 이자 싼 변동금리 선택...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리스크 적은 고정금리 대출로 유도
☞"카드값 못 갚아 손댔다가"…'年 18%' 이자 폭탄 빨간불...결제성 리볼빙 잔액 1년 새 17.8% 급증...평균 금리 14.83~18.52%…고금리 위험...카드론 DSR 포함에 따른 풍선효과 우려...금감원 "경영실적 분석…추가 대응 방안 검토"
☞"빚투로 코인 샀는데 쪽박…개인회생 하러갑니다"...가격 폭락에 ‘빚투’ 투자자 개인회생 문의 쇄도...“중독적 투자 이어지지만 정확한 집계 안 돼”
☞루나 폭락에 전세계 개미 패닉…하락장 노린 '죽음의 단타'도...싱가포르 영국 미국 나이지리아 등 피해 속출...하락장 노린 단타 세력도…전문가 "비정상적"
《기 업》
☞쌍용車-KG그룹, 20일께 조건부 투자 계약...에디슨은 완전 아웃...쌍방울·이엘비앤티, 高입찰가 써 낸다면 상황 변할수도
☞“日전기차 충전성능, 현대차 등 경쟁사에 크게 뒤떨어져"...닛케이 "내연차 수준 충전시간 전기차 속속 등장"...도요타·닛산 충전시간, 현대차 '아이오닉5' 2배 이상...日, 인프라 부족해 급속충전 대응 늦어...급속충전엔 대용량 전지 필요…비용도 문제..."대응 지연시 엔진차로 확보한 점유율 잃을 수도"
☞기아, 화성에 연 15만대 전기차 공장 짓는다…2025년 전용 PBV 첫 모델 출시...수천억원 투입…미래 자동차 혁신 거점...내년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양산 목표...“플랜S의 큰 축…PBV 시장 1위 도전”
☞‘K-코인’ 테라 폭락 후 발행사 법무팀 일부 속속 퇴사...테라폼랩스 측 “소수가 퇴사, 다수 멤버들은 임무 수행 중”...‘테라 부활’ 권도형 제안에는 온라인설문조사에서 90% “No”
☞방한하는 바이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찾는 이유는...'세계 최대 규모' 삼성 차세대 반도체 전초기지…"반도체 동맹 강화"...이재용, 바이든 직접 안내할 듯…대외 경영활동 재개하나
《부 동 산》
☞美연준 이어 한은도 빅스텝 예고…부동산 시장 향방은..."금리인상으로 매물 출하 늘어 집값 하락" vs "과거 금리인상기에도 집값 상승"
☞"집값 오를만큼 올랐다?"…주택연금 신규가입 늘고 중도해지 줄었다...집값 높을 때 가입하는 게 유리…"올해 공급실적 지속 증가"...尹 정부, 주택연금 대상자 확대 예정…공시가 9억→12억 이하
☞개발 바람 부는 세운·용산 등 서울 원도심…지역 중심으로 환골탈태...'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으로 세운 등 원도심 분양 단지 관심
☞공급폭탄 쏟아지는 인천, 미분양 4배 늘고 집값은 뚝뚝...미분양 물량 532가구, 1년 만에 4배 이상 늘어...작년 급등한 인천 집값 1월 말부터 하락 추세...송도 아파트 8개월 새 2억원 하락 거래 잇따라...인천 매매수급지수 93.8, 21주 연속 공급>수요..."당분간 하락세 이어져" vs "전망 나쁘지 않아"
☞서울서 집 2채만 있어도…국민 절반 "세금 부담 높여라"...국토연구원 '다주택자 기준 인식' 설문조사...'몇 채 이상 보유때 稅부담 높이나' 물으니...48.3% '3채 이상', 44.2% '2채 이상'(전국)...서울선 2채(50.4%) > 3채(43.3%) 응답 많아 ...지역별 다주택 기준 차등엔…'그렇다' 56%
《사 회 유 통》
☞정부 "방역지표 안정…안착기 치료비 유지가 지배적"..."안착기 전환 시점 면밀히 검토"…20일 발표...유행 정점 이후 8주간 확진자↓…의료대응 '여유'...감소세 둔화, 감염력 높은 해외변이 유입돼 우려...중증병상 단계적 감축, 생치센터 권역 운영 중단
☞매년 반복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 숨은 진심은?...최저임금 차등적용, 노동계 뿐 아니라 최임위 공익위원, 정부도 싸늘한 반응...어느 업종에 어느 수준으로 차등적용하느냐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대·연구 없어..."사실상 최저임금 인상 수준 낮추기 위한 협상용 카드 불과…최임위 논의에 거론 자체가 부적절"
☞정부, 공기정화 통해 '바이러스 차단'…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20일 발표...중대본 "유치원 등 교육과 돌봄 시설 환기 기준 마련"...방역 전문가 중심 독립위원회 구축…'과학 방역 체계' 시동...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등 안착기 전환 여부 모레(20일) 결정
☞1주간 학생 2만1825명 코로나 확진…8주째 감소·개학 이후 최저...3월 개학 이후 211만여명 감염…전체 학생의 36%...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20.0%…2주 연속 증가
☞이재명, 경찰 성남FC 압수수색에 "사골 적당히 우려먹어야"...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경찰, 대선 이후 이재명 관련 세번째 압수수색..."국힘 고발로 3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무혐의"
《국 제》
☞핀란드·스웨덴 나토 공동 가입신청…美, 러 채무상환 차단...핀란드·스웨덴 정상, 19일 바이든과 회동...美, 러 채권 원리금 지급 차단나서…디폴트 노려...러 국영매체도 전황 비관…"전세계가 우리 반대편"
☞美 금리 2.5% 이상 오르나 …"고통 필요" 파월 강경 발언 나왔다...WSJ 화상 인터뷰서 통화긴축 지속 기조 재확인…"물가안정 확인할 때까지 금리인상 멈추지 않는다"..."경제 긴축 감당할 만큼 강력, 약간의 고통은 필요"
☞"미, 우크라 곡물 수출 공급로 확보 위해 동맹국들과 긴밀 협력"...러 동의 관계 없이 철로·해상·상공 통한 우크라 농산물 수출 방안 협의...18~19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글로벌 식량 안보 문제 집중 논의
☞참 뻔뻔한 러시아…"항복" 외친 우크라軍 전범 규정, 사형도 검토...우크라 군당국 '마리우폴 군사작전 종료' 선언 뒤,...마지막까지 남았던 수비대원 260여명 '러'에 항복…...러 의회 "이들은 전범, 포로 교환 대상 아냐"
☞자신감의 우크라, 오기의 러시아…멀어지는 평화협상...서방 무기 지원 받는 우크라 "협상 우위" 자평..."러시아, 전쟁 차질 온세상 다 아는데 협상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