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Sweetbox] 한국과의 인연 ...

[○o샤이링o○]

Sweetbox


멤버 : 제이드 빌라론 (보컬, 작사, 작곡), 지오 (프로듀서, 작사, 작곡)
-데뷔앨범 : 1998년 1집 앨범 [Sweetbox]



"스위트박스"의 음악에는 다른 팝 아티스트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특별함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위트박스"의 음악적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은 "천민의 음악인 힙합과 귀족의 음악인 클래식을 가장 잘 융합한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며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듣는 잡식성(?) 음악 애호가라면 한번쯤은 빠져봐도 좋을듯한 음악을 한다.



음악적인 기본 패턴은 힙합 스타일의 팝을 하면서 주로 곡의 전주나 간주등에 클래식 음악을 도입시켜서 귀에 친숙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점인데 그렇다고 음악이나 가사가 클래식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물론, 클래식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영화음악이나 연주음악 등도 이용을 하고 최근들어 동양의 음악을 사용하면서 그 폭을 넓히고 있으며, 몇몇 곡들은 단순한 쌤플링이 아니라 곡 전체에 폭 넓게 유명한 음악을 쓰고 있어서 리메이크와 쌤플링의 중간 정도라고 봐야 옳을 것이다.)



"스위트박스"의 음악이 "단순한 쌤플링이냐 리메이크에 가깝냐?"라는 애매한 논제처럼 "음악적 쟝르를 크로스 오버로 봐야하는가?"라는 점도 아주 모호해진다.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라서 상당히 많은 곡을 들어 봤지만 음악적인 분위기나 가사 내용등에서는 클래식의 냄새를 맡기가 힘이 들었다.



하지만, 단순히 몇곡에서 음악을 이용하는 차원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음악에서 이용을 한다는 점과 음악에 적절하게 편곡을 하고 곡의 전부분에 걸쳐서 이용을 하는 곡들도 있기 때문에 곡들에서 클래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크로스 오버"와 무관하다 보기도 힘이 들다.


결국은 이런 애매모호한 점들이 "스위트박스"만의 독특함이고 매력이라 생각된다.




*그룹? 쏠로?


"스위트박스"는 현재의 보컬인 "제이드 빌라론" 혼자 노래를 하며 중심에 서 있는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로듀서 겸 작사 작곡가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활약하는 "지오(Geo)"가 끌고가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젝트 그룹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사실상 얼굴 마담에 불과하며 가수는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 바뀔수도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국내쪽과 비교를 한다면 "유희열"이 끌고가는 "토이"나 "김선민"이 끌고가는 "페이지" 처럼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변한다.)




"지오"는 원래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 "바나나라마(Bananarama)" 등의 노래를 프로듀스한 인물로 "팔코(Falco)"등의 노래를 클럽 댄스용으로 믹스해내며 댄스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사람이다.




*활동

"지오"는 1995년에 "스위트박스"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Booyah-Here We Go"라는 댄스 곡을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이탈리아 등에서 히트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음악계에 등장을 했다.


이 싱글은 이탈리아와 싱가포르에서 에어플레이(음반 판매와 상관없는 라디오 방송횟수로 순위를 매김) 차트 1위를 기록한 후에 "Shakalaka"라는 댄스 곡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등장을 했으며 미국과 유럽의 클럽에서 대한히 히트를 쳤다.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인 "제이드 빌라론"은 TV시리즈 등에 출연한 연기 경력이 있고. "코어스"와 "TLC", "레니 크래비츠" 등의 뮤직 비디오에 얼굴을 비친 경력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음악적 구심점은 프로듀서 "지오"이긴 하지만 "제이드 빌라론"은 "지오"와 함께 작사 작곡자로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흑인 특유의 음색이 강했고 주로 래퍼의 이미지가 강했던 "티나 해리스"에 비해 보다 맑고 고운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지닌 "제이드 빌라론"의 가세는 "스위트박스"의 음악 색깔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되었다.





또 하나 두드러진 변화는 전체적으로 클래식 멜로디가 강하긴 했지만 힙합에 치중되었던 전작에 비해 팝과 R&B, 록, 클래식, 더 나아가 동양적 멜로디를 차용해 월드 뮤직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고 기존 음악을 차용해오는 소스도 클래식곡 뿐만이 아니라 영화음악으로까지 폭이 넓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오"와 함께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티아스 웨버(Mathis Weber)"가 힘을 보탠 2집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Prague Symphony Orchestra)"의 연주가 전작에 비해 더욱 커다란 힘을 발휘하는등 깊이가 더해지면서 3집, 4집을 발표하게 된다.








재미있는 사실 보컬 "제이드 빌라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라네요 ^^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왠지 제가 좋아하는 팀의 보컬이 한국인 피가 섞여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려

한번 소개해 봅니다~

[별-꽁-충]

아래입술이 넘이상타...근디 저여자 몇살요?

[○o샤이링o○]

제이드 빌라론은 80년 생이에요 그래서 우리나라 나이로는 25살 이죠 ^^ 예쁘게 생겼는데.......ㅎㅎ

[○o샤이링o○]

^^ 네~ 더 좋은곡들도 많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올려 보았어요 ^^ 전..sorry가 넘 좋아서 플래닛에 아예 넣어버렸죠 스위티 노래 대부분 뮤직 박스에 저장 ^^*

[#디아이올#]

외할머니가 그러면 어머님이 우리나라 사람이네요. 스윗박스의 "신데렐라"도 좋아합니다. ^^

[떠나가며]

라이프 이즈 쿨~~ 나도 스위트 박스 좋아하는데~~ㅎㅎㅎㅎ

[○o샤이링o○]

제이드는 1집이 아닌.. 2집부터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쭉~

[뭐해먹구살어]

가구싶다.ㅠ.ㅠ 돈이없네? 내돈내돈내돈~~~~~~~~스키장가야지.ㅋㅋ 근데 한국사람 같은데가 하나도 없는데....외할머니가...신기하당.

[Ji후니Rub]

스위트박스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외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게 신기하네요.^^; 그러고보니 눈이 아주조금 아시안feel이 나네요..

[사브레]

외할머니가 한국인인만큼 한국에애정에을갖고있는지 자신이한국인의피가 섞인것을 어떻개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만큼 한국에 애정을갖고있으면 좋겠는데..

[체리쥬스]

공연 정말 가고싶은데, 10만원의 압박이..

[Korea최강]

티켓값이 십만원이 넘어서리...보통 내한공연 하면 이정도로 받는건지..아님 스윗박스가 넘 비싼건지..

[네리]

Don't Push me 노래 좋아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