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반을 그만두고 여기저기 동호회를 찾아 다니며
같이 노래 부를 사람들을 찾아 봤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그러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하면서 얻은 자신감(ㅎ)에
차라리 내가 밴드를 만들면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타를 못쳐도 노래만 잘해도 되는 거 아닌가?
하다보면 기타를 치는 사람도 구할 수 있고~~
그래서 마누라가 다니는 요가반에서 노래부를 사람들을 찾아 밴드활동을 시작한다
그중 순전 내 빽으로 가입한 마누란 절대 음치 절대 박치닷!!!ㅎㅎ
4명으로 시작했는데 1년 후엔 6명으로 는다
52년 생이 4명인 실버밴드는 대학로에서 버스킹도 한다 ㅎㅎ
다시 1년후엔 8명
첫댓글 재미나게 사시네요.부럽습니다.^^
그럭저럭 재밋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들해집니다당연한 거죠 ㅎ
사는게 머 별거 있읍니까나날이 행복하고 즐겁고걸어다닐수 있으면 최고지요
학창시절에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멋있어서 한달여 기타교습소 다니며 <하얀나비>를 연주했던 기억이 납니다..^^기타는 아직도 여전히 '낭만'인것 같아요^^
아 ..맞다 낭만!! 마음에 탁 와닿는 적절한 언어 감동입니다 ㅎㅎ
햐.. 멋집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미나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럭저럭 재밋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들해집니다
당연한 거죠 ㅎ
사는게 머 별거 있읍니까
나날이 행복하고 즐겁고
걸어다닐수 있으면 최고지요
학창시절에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한달여 기타교습소 다니며
<하얀나비>를 연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타는 아직도 여전히 '낭만'인것 같아요^^
아 ..맞다 낭만!! 마음에 탁 와닿는 적절한 언어 감동입니다 ㅎㅎ
햐.. 멋집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