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인도 방문 준비 중에…돌연 김정숙 여사로 결정"

[상운]

[외교]

"도종환 장관,

인도 방문 준비 중에…

돌연 김정숙 여사로 결정"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으로 다시 논란이

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

, 실무 부처가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도 방문을

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김 여사 방문 방침이

확정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초청장을 '받은' 게 아니라

'받아낸' 모양새였다는 취지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연합뉴스 >

강경화→도종환 요구했는데…

갑분 김정숙

외교부는 20일 당시 인도 측이 처음 방문을

청한 것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외교부가

"여타 외교 일정으로 어려운 상황"

이라고 통보했고, 인도는 대신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했다는

것이다.

실제 실무 부처에서는 도 장관의 인도

방문을 추진했다.

이런 과정에서 인도가 초청한 적도 없는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방침이 갑자기

정해졌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원래 도 장관이 주빈으로 인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 갑자기 김 여사가 인도에 가는

것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며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정부 내에서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고 귀띔했다.

또 다른 외교 소식통은

"청와대의 드라이브 없이 가능한

일이었겠느냐"

며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좀 특이한

상황이었다"

고 말했다.

당시 문체부 예산으로 김 여사의 순방

비용을 댄 것도 이런 '갑작스러운 등판'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일정이 정해진 행사를 위해

도종환 장관의 방인이 추진되는 중에

영부인 방문으로 성격을 갑자기

바꾸려다 보니 별도로 '영부인 외교'

예산을 마련하는 것보다 문체부

예산을 추가로 쓰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공군 2호기로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 러크나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파에게 두 손을 모아

인사하는 모습----

< 연합뉴스 >

이런 외교부의 설명과 당시 정황은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나로서는 인도를 또 가기가 어려워

고사를 했더니 인도 측에서

'그렇다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

고 초청했다"

고 적은 것과는 상반된다.

다만 인도 측이 김 여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 문 전 대통령의 설명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그 부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며

"관련 자료를 찾아봐야 한다.

2018년 7월 문 전 대통령의 인도 순방

당시 정상회담이 있었고, 어떤 계기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부

확인이 안 됐다"

고 설명했다.

영부인급 격상…

'총리의 초청장' 필요했나

장관에서 영부인으로 사절단의 급이

높아지며 정부는 보다 격식을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초청장에 큰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당시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명의로 김정숙 여사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다만 앞서 인도가 선순위로 초청했던

강경화 장관과 도종환 장관에 보낸

초청장은 모디 총리 명의는 아니었다고

한다.

애초에 인도도 '최고위급' 교류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닌 셈인데, 김 여사가 가게

되자 정부 측이 '총리 명의의 초청장'을

받으려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 전 대통령을 대신한 '준 정상급 외교'라는

명분을 갖추기 위한 것일 수 있다.

다만 외교가에선

 "애초에 외교부 장관도 외교적으로

불필요하다고 넘겼던 일정에 영부인이

나선 건 이례적"

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당시 학계에선 역사적 고증 작업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설화 속 인물'에

지나지 않는 허왕후와 관련해

영부인급 사절단까지 나선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허왕후는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야로

건너와 김수로왕의 부인이 됐다는

신화 속 인물이다.

----2018년 11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난 모습----

타지마할만 남은 영부인 외교 

실제 김 여사의 3박 4일 일정은

애초 방인 목적이었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디왈리 축제 외에 모디 총리

예방, 인도 영부인 오찬 등 주요 인사 면담

등으로만 겨우 채워졌다.

여기에 사전 공식 일정표에는 없었던 논란의

타지마할 방문이 추가됐다.

한 전직 외교부 당국자는

"단독 영부인 외교야 충분히 가능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외유성 일정"

이라고 비판했다.

 만약 인도의 애초 요청대로 장관급

인사가 단독으로 방인했으면 4억원의

예비비 배정은 물론이고 타지마할 등

관광처럼 비칠 수 있는 일정, 훈령을

어기고 대통령 1호기에 휘장을 걸었다는

논란 등을 부를 일은 없었을 것이란

지적이다.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진열된 모습----

< 연합뉴스 >

문 전 대통령과 대담을 진행한 최종건

연세대 교수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전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중국을 두 차례 단독

방문하고 유럽과 아프리카도 다녀오는 등

 미국 역대 대통령의 여사들도 영부인

외교를 해왔다"

고 반박했다.

그러나 주요국 영부인 외교의 사례를

보면 철저히 외교적 필요로 조율돼

목적에 부합한 일정만 소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최 교수가 언급한 2014년

미셸 오바마 여사의 방중 때는 관광 일정도

있었지만 베이징대와 쓰촨 성에서의

중학교 강연 등 교육 분야 협력이라는

성격이 뚜렷했다.

박현주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댓글]

sale****

디올백 수백배 세금 썻구나

seun****

저렇게 두꺼운 책을 냈다면 사진 한 장 없이 전부

글로만 체우진 않았을텐데......

정말 타지마할 관광이 아닐 외교였다면 책에

사진이라도 한장 붙였어야지!!

지금 까지 우리 국민이 확인한 사진은 김정수깅 혼자

찍은 저 독사진 한장 뿐인데....

외교문서는 대외비라서 공개 못한다고 치더라도

인도에서 말단 공무원하고 찍은 사진이라도

올려봐라!!

co****

도둑놈들 다집어넣고 새선거하자

cbs4****

힌두교 이슬람이런 국가들은 여자를 사람 취급도

안하는데 그런 나라에 여자를 보내는 건 상식이 아니다.

더군다나 대통령배우자가 국가 공무원도 아닌데

그냥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이런것들처럼

해외 여행간거가 사실이고 그렇다구 정치인들이

지적질하는 건 국민 보기에는 똑같은것들이 주접들

떨고 있다구 생각한다.

김건희가 주접 떠는거 같은데 갑자기 세금의로

해외여행가는 거 왜 떠는거냐 김건희 감옥 보내는거가

지금 이 순간 더 중요하다.

ylim****

똥' 돼지 년'~ 낯짝 쌍판때기 보면 ~ 심불 보'가 ~ ~ ~

더덕 ~🤡~ 더덕 ~ 표독스런 눈까리에 ~

ㅇㅏ갈통 주뎅이는~ 열댓발 나온 ~~~

문놀부 마눌년'~

aoob****

인구절벽이 언제 진행됐게? 노무현 때.

그리고 문재인 때 이 X끼들이 사람X끼들이

맞냐?

powe****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자서전까지 내서 뻔뻔하게

거짓 말 하네..

josh****

대한민국 정의로운 검찰이라면 양상 개 버린

삶은 소대가리의 자서전인지 자랑전인지의 책

내용을 철저히 검사 사실에 맞지 않는 사기성

내용의 국민을 우롱하는 적패에 대해 엄히

단죄하기 바란다.

hl2o****

더불어민주당 국ㄱ ㅐ의원 나리들!

여의도 대통령 처!, 삶은소대가리 처 돼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여사 특검가즈아!

거부하는 년놈이 범인이다! 그치!

alos****

문어벙도 없이 혼자 왔으니, 내가 국빈이구나 하는

그런 좋아 죽을 인상

alos****

좋아 죽을 인상이네

keiz****

김정숙이 역대 영부인 외유 횟수 1윕니다.

그것도 2위하고 두배 차이날 정돈데요(55회).

그렇게 갔던 외유들중에 정말로 상대방이 먼저

요청해서 간게 몇건인지 밝혀내야 합니다.

지금 문재인같은 경우는 자서전에서 이미 거짓말

늘어놨다가 들통났는데, 이게 잘못하면 상대방

국가들한테도 결례가 될 수 있거든요.

naru****

김건희 여사도 세계 각국의 행사 중에 가보고

싶은데가 있으면 초청장 보내달라고 하고 초청장

받아서 대통령 전용깅에 국고로 행사도 참석하고

가보고 싶은데도 가봐도 된다는 이야기네요 ~ !!!

초청국 행사 주최는 대한민국 영부인이 신경 써서

대한민국 경비로 온다는데 마다할 이유 없고

행사의 격이 올라가니 대환영일 듯 ~ !!!

양심에 손을 언고 말 같은 말을 하시라 ~ !!!

keiz****

미셸 오바마는 일단 변호사에,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 병원 부원장-식품회사

사외이사였죠.

남편 임기중에도 교육과 특히 학교급식

개선활동으로 성과도 냈었구요.

근데 정숙씨가 한건 그냥 외유잖아요.

보통 정상회담후에도 가지 않는 관광지들을

골라서 가다가다 급기야 한군데 빼먹었다면서

나랏돈으로 4개월 뒤에 혼자 가서 보고

온거잖아요.

저딴 얘기는 미셸 오바마에 대한 모욕입니다.

drag****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니 모디 총리님 생각이 나더군요.

seun****

재인아!! 지금 이렇게 욕 먹고 있는데 억울하지

않냐?

지난 5년 내내 국민들을 상대로 그렇게 고소

고발을 많이 하더니 왜 이번일에는 고소 고발을

안하냐?

외교를 했다면 외교문서나....

최소한 인도 말단 공무원하고 찍은 사진이라도

있을것 아니냐?

이것을 증거로 고소고발 해 봐라!!

khs3****

빨리 감옥으로 보내야 더 이상 이 인간들

뉴스에서 안볼텐데.. ㅠㅠ

beej****

진성준 이란 넘은 이것이 영국여왕 안동 방문과

같다고 했단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돼멜다가 여왕 이냐 이넘아!!

g704****

지가 뭐라고 외교야 외교가. 나 참

jjk1****

양아치회고록에서도 사기질

stra****

유쾌한 정숙씨가 중요한 일이라도 하는 양

혼자 대통령 전용기를 타면서 폼을 잡고 싶었던

건 아닐까.

그냥 여행이 아닌 폼나는 국빈 방문~

힐러리라도 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