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먼저 지한님.. 염색에 대한 기초지식이 먼저인것같습니다..
..
염색의 색상을 확인하기위해선.. 빛과 색이 있어야합니다..
사과는 빨간색.. 포도는 보라색.. 바나나는 노란색.. 이렇게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수있는것들이
바로 색이 되겠구요.. 이 색을 보기위해선 빛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빛이 어떤물체에 부딪혀 통과하거나 반사되면서 우리눈으로 색을 구분할수있는것이죠..
깜깜한 곳에선 색이 보이질 않습니다..
머리카락에 염색을 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빛이 머리카락을 통과하면서.. 나오는것이
우리가 확인할수있는 색입니다..
자 ~여기서 문제하나..
명도와 채도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명도라 함은 색의 밝고 어두운 차이를 말합니다..다시말하면 노란색과 검은색.. 어떤것이 밝습니까? 노란색이 밝습니다.. 그럼 이건 명도가 높다라고 말을하는거죠...
그럼 채도란 무엇입니까?
채도란 색의 선명도를 나타내는겁니다..
예를 들면 연두색과 초록색 어떤것이 진합니까? 초록색이 진합니다..
그럼 이건 채도가 높다라고 말을 하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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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모발 레벨을 체크한다라고 함은.,.,.
모발의 명도를 재는것입니다.. 어느정도의 밝기를 가졌냐를 보는거지..
어떤 색깔을 가졌는지를 보는것이 아니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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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체크는 우선 모발의 명도를 잰후에.. 그다음에 반사빛을 (채도)를 따지게되는겁니다..
하지만 반사빛까지 재는경우는 재염색을 들어갈때 재는거죠.. 기존의 모발과 같은색으루 염색을 할때...이때에는 퇴색된정도까지 예상하여.. 염색시술이 들어가야합니다..
..
우리가 모발레벨을 체크할때 실수하는것이 있습니다~~!!!
보통 모발레벨 체크하라고 하면.. 꼭 대부분이 기염모 (염색된부분을 말합니다.. 이하 기염모로 표현..^^;)만을 레벨체크를 하고 바로 시술로 들어가려합니다..
하지만 이건 큰 실수를 하는것입니다..
모든 염색제조회사들은 염모제를 만들때.. 신생모 5Lv을 기준으루 만듭니다...
5Lv의 모발에 약액을 발라야만.. 회사측에서 말한 명도와 채도를 만들수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사람 대부분은 5Lv보다 낮은 4Lv이나 3Lv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시술전에 모발체크할 시에는 기염모도 당연히 체크해야하지만..신생모부분도 레벨체크를 하셔야하는겁니다.. 무작정 목표색상을 도포해버리면.. 4Lv이나 3Lv인 모발에는 색이 어둡게 표현되는겁니다(너무 당연한거죠~!!!)
신생모레벨 체크시에 5레벨이 나왔다면.. 바로 목표하는 염모제를 시술하시면됩니다..
아까 10/88이란 색을 물어보셨는데.. 원하는 색상이 10/88이라면.. 5레벨시에는 바로 10/88을 도포하시면됩니다...
하지만~!!!!!!!!!!!!!!!!!!!!!!!!!!!!!!
4Lv이라면.. 한단계 더 높게 잡아야합니다... 목표가 10/88이라면.. 11/88을 도포해야지만.. 10/88이라는 색상이 나옵니다...
3Lv이라면.. 색은 1.5레벨 더 높게 맞춰줘야합니다...1.5레벨을 어떻게 맞추는냐면..
11Lv과 12Lv을 1:1로 혼합하면.. 11.5Lv이 나옵니다...
..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모발이 굵은가 아니면 가는가에 따라서 또 약액이 틀려집니다..
만약체크해서 4Lv이 나왔다 칩니다.. 그럼 당연히 목표하는 색의 명도보다 1Lv더 높게 잡아서 염모제를 조제해야하지만.. 4Lv의 모발이 굵다면.. 1.5레벨 높게 잡아야하고..모발이 가늘다면.. 그냥 5레벨이라 생각하고 원하는 목표의 색상을 바르시면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정답은 처음에 이미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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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라고 함음...빛이 물체를 통과하면서 우리눈으로 확인할수있습니다..
당연히 모발이 굵다면.. 색소의 량이 많이 들어갈수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많은량의 색소들이 머리카락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럼 이 굵은 모발에 빛이 통과하면.. 색은 당연히 가는모발보다는 어둡게 보이겠죠?
이런 이유때문에 위와같은 이론이 적용되는겁니다...
..
다시 정리하면.. 10/88 과 8/6이란 색상...
신생모발레벨이 5레벨이라면.. 바로 10/88과 8/6이란 색상을 도포하시면됩니다..~!!
하지만 4레벨 혹은 3레벨이라면 각각의 모발에 따라 염모제를 1레벨 높게 혹은 1.5레벨높게
잡아주어야지만 목표로하는 색상이 표현됩니다..
..
참고로 상식한가지 더~!!
모발체크할때에는 탑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으루 하시면 안됩니다..
탑부분은 햇빛도 받고해서 자연퇴색이 조금 진행된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름마보다 약간 아래의 모발을 반대로 넘겨.. 조명아래에서 비교하는것이
올바른 레벨 체크 방법입니다(말로 설명하자니.. 어려워 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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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한님이 질문하신것 중에 기염모에 재염색시에 원하는 색상을 바로 사용하는냐?
아니면 보색을 이용하는냐? 아니면 클렌징 기법을 한후에 하느냐?
라고 질문한거같은데..
만약 기염모 부분에 재염색이 들어갈경우에.. 같은색으루 뿌리색깔만 맞춘다면.. 레벨 체크해서..
퇴색이 된 정도까지 예상하여.. 신생모 부분에는 원하는색상을 6%산화제와 혼합해서 도포하면되고.. 기염모는 한달정도 지나면 자연퇴색이 되니 돈을 더 추가할수있음 더 해서..
기염모 부위까지 3%산화제를 이용하여 톤다운 시켜서.. 신생모와 기염모를 원톤으루 맞추시면됩니다..
하지만 차가운 계열의 색에서 따뜻한 계열의 색으루 가려고 한다면.. 이건 염색한번의 시술로는 힘듭니다..
보색이라합은 서로 색을 중화시켜.. 이것도 저것도 아닌색으루 색을 죽이게 됩니다...
예로 붉은색을 가진 머리에.. 보색을 이용해.. 매트계열의 색상을 도포하면.. 일반 갈색이 되어버리죠..
만약 차가운 계열에서 따뜻한 계열로 가려고 한다면.. 탈색을 해서 톤다운으루 가게되면 가능합니다..
..
자 이제 어느정도 다 답변해 드린거 같습니다.. 더 세세하게 설명해야할 부분들이 있지만..
직접눈으로 보여드리는것이 아닌 글로만 표현할려니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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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어럽습니다.. 기본적인 상식이 있어야만 응용이 가능한겁니다...
제가 저번에도 글남길때 한 말이지만..
염색은 100번 하면 100번 모두다 겹겹히 입혀지게 되는겁니다..
한달전에 염색하고 오늘 염색한다고 치면.. 저번에 한 색상위에 오늘 한 색상이 겹쳐서 입혀지는것이지.. 지난번에 한 색상이 빠지고 오늘한 색상이 입혀지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머리카락에 빛이 통과하면서 저번에 한색상위에 이색상이 입혀지면 결과색이 어떻게 나올지 알수있어야만 염색을 잘하는것이 됩니다...
부디 연습들 많이 해보시고.. 좋은결과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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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썼지만.. 글로 표현하는데있어 한계가 있군요...
읽어보시다가 또다른 문제가 궁금하시면 질문주십시요..
제가 알고있는거라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잘 이해 되다가 갑작기 막히는게 생겼어요 100번 염색하면 100번 모두 겹쳐진다고 .. 한번 입혔던 색상위에 새롭게 한 엽색이 겹쳐서 입쳐지므로 결과색을 잘 파악해야 염색을 잘하시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알칼리제와 산화제가 같이 작용을 일으켜서 기존에 있는 색소를 빼어내고 새로운
염모제의 생상을 입혀지는게 염색이라고 알았거든요 그러면 기존에 했던 염색의 색상에 다른 염색제를 바를때 명도가 올가가면 기존의 염색제 색소가 빠지게 될꺼니까 빠진 상태의 즉 올리고자 하는 명도의 기존염색제의 색상을 파악해서서 보색을 쓰거나 아니면 강화시키거나 하는건가요??
4레벨의 처음 염색시 ..그리고 모발의 n명도에 따라 기본 색상이 있잖아요 <파랑 적색 갈색 오랜지 황색>이런식으로 명도가 올라가면서 모발의 색상도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4레벨은 적색이나 갈색이 많으니까 붉은색 표현을 잘되리라고 생각되는되요 4레벨의 노랑색이나 파란색을 만들고 싶으면
지한님 .. 아직 제가쓴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신거 같습니다.. 더 세세하게 설명할 부분이 있지만.. 글로만 설명을 하려니..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님이 근무하시는 미용실에 들어오는 염모제 회사에 말해서 입점교육을 받는것을 권하고싶습니다.. 궁금한것들은 강사한테 바로 질문하면..답을 얻을수있을것입니다..
첫댓글 우아 박식한 우산님 화이팅...................
답변 감사 드립니다.. 잘 이해 되다가 갑작기 막히는게 생겼어요 100번 염색하면 100번 모두 겹쳐진다고 .. 한번 입혔던 색상위에 새롭게 한 엽색이 겹쳐서 입쳐지므로 결과색을 잘 파악해야 염색을 잘하시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알칼리제와 산화제가 같이 작용을 일으켜서 기존에 있는 색소를 빼어내고 새로운
염모제의 생상을 입혀지는게 염색이라고 알았거든요 그러면 기존에 했던 염색의 색상에 다른 염색제를 바를때 명도가 올가가면 기존의 염색제 색소가 빠지게 될꺼니까 빠진 상태의 즉 올리고자 하는 명도의 기존염색제의 색상을 파악해서서 보색을 쓰거나 아니면 강화시키거나 하는건가요??
5레벨의 붉은 색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색상을 7레벨의 노란색으로 바꾸고 싶다면 7/03에다가 붉은색의 보색인 녹색7/.2을 입혀서 염색을 하나요?? 노랑이 붉은 색을 못이기니까 탈색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4레벨의 신생모를 2나 3레벨로 염색할때 그냥 2나 3을 바르면 되나요?? 아니면 5레벨로 올려서해야 정확한 색상이 나오나요?? 색상에 3/0을하면 어두운 갈색이 되나요??
4레벨의 처음 염색시 ..그리고 모발의 n명도에 따라 기본 색상이 있잖아요 <파랑 적색 갈색 오랜지 황색>이런식으로 명도가 올라가면서 모발의 색상도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4레벨은 적색이나 갈색이 많으니까 붉은색 표현을 잘되리라고 생각되는되요 4레벨의 노랑색이나 파란색을 만들고 싶으면
명도를 올려서 하는것과 <탈색해서>하는것과 그냥 4레벨에서 4/3 , 4/6 하는것과 색깔이 분명이 다르잖아요 탈색해서 하면 색상이 표현 될꺼라 생각되고요 그냥 4레벨에서 4/3을 하면 표현이 안될꺼 같다고 생각이 들고요 4/6으로 하면 더 검게 될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탈색 명도에 따라서 다 달라질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결론이 나오는거 같아요...
4레벨이란 색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색소가 많으면 검은색 비슷한 색이 되죠.. 님이 물감으루 섞어보세요..파랑..빨강.. 노랑.. 무슨색이 나오나.. 아니면 샐로판지를 겹겹히 대보세요 .. 무슨색이 나오나.. 레벨이 낮다는건 색이 검게 변한다는거구요.. 어두운색에선 반사색이 보이질않습니다..
지한님 .. 아직 제가쓴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신거 같습니다.. 더 세세하게 설명할 부분이 있지만.. 글로만 설명을 하려니..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님이 근무하시는 미용실에 들어오는 염모제 회사에 말해서 입점교육을 받는것을 권하고싶습니다.. 궁금한것들은 강사한테 바로 질문하면..답을 얻을수있을것입니다..
더 설명드리고 싶지만.. 그림도 없이.. 글로만 설명을 하자니 어려운점이 많네요.. 제가 밑에 써놓은 답글들 중에.. 염색에 관련된것들이 있으니.. 미용질물 게시판과 미용토론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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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적는데만 한시간이 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