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 시원하다 싶더니
한낮엔 역시나 아직은 뜨겁더군요.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 가을의 초입에서 참 좋은 계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섯으로 비빔밥을 했어요.
동생이
언니가 참 좋아할 깔끔하고
버섯류로 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데 다녀 왔다며 알려 줍니다.
시간나면 우리 식구들 한번 가볼께하고
집에보니 버섯종류가 있어서 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작은 동생이 사다준 참송이버섯
물에 불렸어도 조금 질긴맛은 있는데
고기 식감이 나더만요.
충분히 불려서 잘게 찟은후 볶았습니다.
가지채
당근채
느타리
새송이
팽이
당근
이렇게 썰어서
맑은 색부터 볶았습니다.
기름에 맛소금 참기름 맛간장으로~
이 비빔밥은 고추장보다 양념간장을 비벼주니 더 맛있어요.
이렇게 버섯비빔밥 한그릇~
비빔밥이 맛있어서
그제 일요일 우리 산골에서도 비벼비벼
고기볶음 추가
콩나물도 추가
무채나물도 추가
봄에 얼려둔 오가피순도 추가
국물은 냉국으로 하려다
봄에끓여 얼려둔 쑥국으로 했더니
모두 엄지처억이었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농사도 잘 짓는 어슬픈 농부님네들
첫댓글 이햐. 엄청 맛나겠습니다
버섯 건강식이니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로 엄지 척입니다...
버섯주재료로 추천해 드려요~
버섯잡체비빔밥입니다.
버섯을손질하고 볶고 준비하는손길이 바쁘셨겠지요~
참 좋은계절입니다.
버섯향 입안에 담아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자연산 버섯도 나올 시기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어요.
각각의 향이있는 버섯 좋은 식재료지요^^
여기는짱짱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