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마린쿡 첫 방문기! 10점 만점에 10점♡

[포로리♡]

안녕하세요, 눈팅에는 충실하나 후기는 가뭄에 콩 나듯 띄엄띄엄 올리는...포로리♡의 후기에요^^ㅎㅎ

이로님의 벙개로 마린쿡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마린쿡에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어찌어찌 하다보니 급 참석^^*

근데 저보다도 늦게 신청하신 분이 계셨다는 것에 놀랐고...ㅎㅎㅎ

총 9분이 조금씩 시간 편차를 두고 도착하셨는데

저랑 다른 회원분 2분이 제일 먼저 도착...이로님은 도착 못하신 다른 회원님들 챙기시느라 바쁘시고...ㅎㅎ 

저희 먼저 11시 30분 땡! 치자마자 첫 접시 시작~

외관이랑 바를 못 찍은 것이 후회스럽네요...밝고, 널찍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뭣보다 직원분들 상냥하시고^^

연장샷? 이라고 하나요 이걸? ㅎㅎ 팸레까페 회원 초기에는 연장샷이라는 게 뭔 말인지 몰라서 '샷을 연장해?-_-;;' 이랬던...비루한 과거 ㅎㅎㅎㅎㅎ

저의 첫 접시랍니다~

맨 윗쪽에 소문으로만 듣던(보던?^^) 마린쿡의 자랑 티라미슈가...ㅎㅎㅎ

역시나 찌인하고, 부드럽고...빕스 티라미슈.......눈 감아...ㅋㅋㅋㅋ

그 밑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버섯샐러드~ 베이비슈(도데체 일관성이 없는 배치-.-;;)

사랑하는 연어와 케이퍼~ 빕스 부럽지 않게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그 밑에는 탕수육, 나온 지 얼마 안되어서 바삭하고 달콤했어요^^

크림치즈롤~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네요...ㅜㅜ 배부르면 안 되니 많이 먹을 수 없는 게 슬플 뿐...

그 옆에는 씨저샐러드 되겠습니다~ 닭가슴살도 좀 들어있음 더 좋을텐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옆자리의 딸기에이드님 접시를 찍어봤어요. (지금 생각하니 허락도 안 맡고 찍었네요...끙ㅜ)

회와 초밥, 롤 위주로...역시 제 것보다는 일관성을 갖춘 (?) 접시^^;

즉석요리인 크림파스타입니다~ 이것도 꽤 평이 좋던데!!

이 때는 옆에 포크가 있는 줄도 모르고 젓가락으로(-_-;;) 돌돌 말아서 한 입!

........빕스 크림스파게티, 세븐 크림스파게티 눈 감아...안 보이게 꽉 감아!!!!!!

찐하고 부드럽고...크림의 진리에요♡ 씨푸드 뷔페에서 이런 하이 퀄리티의 크림 스파게티를 맛보다니!

저희 학교 앞에서 파는 10000원 넘는 크림 파스타 부럽지 않더라구요~ ㅎㅎ

(ㅋㅋㅋ 사실 세븐 스파게티도 나름 깔끔하니 괜찮아요~ 각자의 맛이 있는 듯!)

이번엔 저도 회를 좀 담아오구...핫푸드를 좀 담아와봤어요^^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사천식 볶음요리? 죽순을 좋아해서...아삭아삭하니 맛있어요^^

그 옆의 볶음우동도...막 만들어온 걸 담아왔는데, '아 맛있다!' 보다는 그냥그냥 무난하고 괜찮습니다^^

밑의 토마토 샐러드...마늘...

자숙문어...쫄깃쫄깃 맛있어요!

그리고 김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참치회...ㅎㅎ 살짝 얼어있는데 부드러워요~

그 밑에는 홍어회와 갈치회....

갈치회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홍어회는...암모니아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_-;;

많이 삭히지 않았다는 사장님 말씀에 갖고 와 봤는데 역시 괜찮네요^^

흘릴 지도 모른다며 초장도 직접 떠주시는 사장님 센스쟁이♡

분명 연어를 집중적으로 먹고싶었건만 자꾸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와서...ㅜㅜ

연어도 좀 가져오고, 밑의 고구마 맛탕...오오, 이거 물건입니다! 눅눅하지도, 너무 달지도 않고

바삭하고 적당히 단 맛! 원래 많이 못 먹을 음식인데 다른 분들도 자꾸자꾸 갖다 드셨답니다^^

그 옆의 케익은...녹차맛? 메론맛? ㅎㅎ...역시 티라미수가 더^^;

그 오른쪽으로는 양장피...양장피도 보온이 되면 좋을텐데 접시에 있던 거라 아주 살짝 식어있었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ㅎㅎ

그 밑에는 참치샐러드 군함말이~ 참치마요 삼각김밥맛^^ 친숙해요 ㅎㅎ

그 옆에는 게살이 얹어진 롤이구요.

아쉬워서 좀 더 가져온 탕수육~

재등장한 티라미슈와 베이비슈, 씨저샐러드...ㅎㅎ

다시 베이커리 쪽에서 서성이고 있으니 다시 다가오신 사장님? 매니저님? (제가 자세히 얼굴을 안 봤어요ㅠ)

" 티라미슈를 좋아하시나봐요~^^"

"네네, 열심히 갖다 먹고 있어요 ㅎㅎㅎ (어쩐지 민망...ㅋㅋㅋㅋ)"

"네~ 맛있게 많이 드세요^^"

절 눈여겨 보셨나봐요ㅋㅋㅋ 아이 부끄부끄!

베이비슈 옆에는 초콜렛인 줄 알았는데, 초콜릿이 코팅된 빵?^^ 브라우니 맛 같았어요~

밑에는 참치 타다끼랬나 뭐랬나..-_-;; 아무튼 겉부분이 살짝 익은 참치회...오오, 새로운 맛이에요!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은 뭐...익숙한 맛이구요^^ 새우튀김은 역시 타르타르 소스에...ㅎㅎ

그 옆에 연어샐러드도 조금 가져왔습니다.

으앗, 근데 저 너무 급하게 먹었나봐요...ㅠㅠ

시간은 1시간도 채 안 흘렀는데 배가 미친듯이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ㅜㅜㅜ

그니까 배고프다고 허겁지겁 먹지 좀 말라니깐-_-;;; ㅉㅉ

초코무스 케익이 나올 2시까지는 1시간 반이나 남았을 뿐이고!

과일을 가져와서 먹으며 잠시 릴랙스(?) 해봅니다.

남자 서버분이 접시를 치우시면서 알려주신 팁!

음식 먹는 중간중간 파인애플을 한 조각씩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서

많이 먹을 수 있다고~

근데 이미 배가 차버린 전-_ㅜㅜ 어찌하나요.

 왠지 아이스초코가 땡겨서 받아왔답니다 ㅎㅎ

펭귄똥침님은 녹차라떼에 생크림 올려 오셨던데~

저도 생크림 올려올 걸...아흑ㅜ

아...부드럽고 달콤한 맛♡

학교 안 까페에서 파는 2000원짜리 아이스초코...눈감아.

아니, 넌 영원히 눈 뜨지 마...ㅋㅋㅋㅋㅋㅋ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받아왔어요~

저 위에 토핑은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 파는 스페셜K 레드베리 같은데 ㅎㅎㅎ

부드러움은 빕스의 그것보다는 살짝 덜하지만, 상큼하니 입안을 정화해주기에는 가뿐하네요^^

아, 그리고 저는 안 먹었지만

여러 분들이 갖고 오셔서 드셨던 짬뽕이 예전에는 진리였다는데

요리사분이 바뀐 요즘은 예전만 못하다고^^;

그 소릴 듣고 짬뽕을 가져가서 전부 맛보신다는 사장님...ㅜㅜ

손님이라고 해도 남인지라, 손님이 남긴 거 맛보는 게 솔직히 쉽지 않은데,

프로정신이 남다르신 사장님...복받으실(?) 거에요...ㅜㅜ

아까 크림스파게티와 각종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정화하기 위해^^

감귤주스 반 + 사이다 반 = 감귤에이드 ㅎㅎㅎ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오옷, 드디서 2시 이후에 나온다는 초코무스가 !!

베이커리 앞에 서 계시던 사장님, 저를 보시고는

" 초코무스케익 나왔습니다^^"

우왓! +_+ 신난다~베이커리 앞으로 콩콩 내딛는데...

"엥, 춤(?) 을 추시네요?"

"네? 아하하, 그것이...너무 기뻐서 ㅋㅋㅋㅋ"

제가 담아온 걸 보시고는 다른 회원분들도 베이커리를 향해 출동!

저거 제가 다 먹지 않았어요 ㅋㅋㅋ 한조각 반 정도?

(뭐냐 그건, 변명이냐...-.-;;)

제법 딴딴해진 윗배를 부여잡고-_-;;

아쉬우니 마지막 디저트(!!!) 를...ㅎㅎ

요거트에 빠진 블루베리...전 그냥 순 요거트가 좋은데...그리고 좀 미지근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얼음그릇이라도 받쳐놓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 뒤에는...티라미슈 한 조각을 다 먹을 자신은 없고 해서, 방금 먹은 티라미슈 미니버전으로 알고 가져온 케익.

근데 그냥...크림케익 맛이네요ㅜㅜ 아까 그 녹차인지 메론인지도 그렇고, 미니버전보다는 큼직한 조각케익이 진리인 듯 ㅎㅎ

옆에는 메론 위에 놓인 이탈리안 햄?^^ 말 그대로 햄 + 메론맛 ㅎㅎ

그리고 파인애플...미니 호두파이...

음, 완전 포화상태로 식사를 잘 마쳤습니다^^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과일^^;

람부탄, 파인애플, 레드글러블 포도, 수박 등이 있엇는데요...

오렌지나 사과같은 좀 더 상큼한 과일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렌지는 어떤 직원분이 접시째 들고 가시는 걸 본 것 같기도 한데...제 착각인가요?-.-;;)

어디까지나 사과랑 오렌지를 좋아하는 제 취향이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끝까지 챙겨주신 사장님+머리 짧으신 매니저님(맞는지^^;)

그리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재밌게 이야기하고, 또 듣고...^^

브레이크 타임인 3시까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ㅋㅋ

용돈 타는 날이 다가오는지라 썩 넉넉치만은 제 주머니를 부여잡고 방문한 마린쿡이지만^^;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간만에 정말 맛있는 음식들로만 원없이 배를 채웠네요^^

지금도 미친듯이 배가 부르지만...내일 되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 ㅜ

제가 집이 안양인지라, 집도 멀고 팸레에 별 관심도 없는 친구들 데려가기도 뭣하고-.-;

팸레까페에서 정모나 열어주시면 또 참석할까요...ㅎㅎ

비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

[천군만마]

사진이쁘게 잘나왔네여^^ 아직까지 소화가 안되서 운동하러 갈려구여.오늘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봐여 ㅋ

[포로리♡]

저도 아까 집 앞 공원 가서 열심히 걷다가 들어왔어요^^ 근데 그래도 더부룩한 건 영 안 내려가네요...ㅜㅜ

[이로]

역시 부지런 하신 포로리님, 벌써 정리까지 하신 후기를 올려 주시다니..^^; 맛갈난 후기였네요, 문자 보세요...^^;;

[포로리♡]

ㅋㅋㅋ 제가 좀 많이 부지런해요...이런 방면에만요...-.-;; 오늘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용^^

[이로]

다음엔 제가 그쪽 부근에서 번개할께요..^^;; 편하시게요..

[맛집구경]

와, 맛있겠어요 사장님이 많이 친절하신가봐요~

[포로리♡]

네네, 사장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에게 음식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접시도 치우시고...보통 그런 큰 레스토랑 사장님들 이미지란 것이 금테 안경 끼고 양복 빼입고서 근엄한 표정으로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데^^;; 웬만한 직원보다도 열심히 움직이시면서 일하시더라구요. 무한 감동♡

[꺼주기]

저는 "눈감아"가 왜 "눈깔아!!"로 읽어지고 "자숙문어"는 "자문숙어"로 읽어지는지.. ㅠㅠ 아아~ 전 마린쿡을 언제나 가보게될까요??

[포로리♡]

눈깔아...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쿡 벙개 조만간 또 생길 것 같은데 참석하세요^^ 저도 기회 있음 다시 가려구요 ㅎㅎ

[슈가홀릭]

꼭 함 가봐야지 하면서도..벙개글마다 댓글앞에서 서성이면서도.. 씨푸드뷔페 무한폭식 타격에서 헤어나지못할까 겁나서 못가는 소심한 1인..ㅠ.ㅜ

[포로리♡]

그래도 한 번씩은 가주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저는...ㅋㅋㅋ 많이 먹은 대신 집 앞 공원 가서 1시간 넘게 열심히 걷다 왔어요~

[daswa]

아 정말 티라미스가 너무 이쁘네요+_+

[포로리♡]

그쵸그쵸~ 맛은 더 예술이에요+_+

[딸기에이드]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배가 아직도 안꺼지네요 ㅋㅋ 근데 내일되면 또 가고 싶어질듯한 이느낌 ㅋㅋㅋ

[포로리♡]

저도요 ㅋㅋㅋㅋ 내일 배고파지면 또 생각날 듯ㅜㅜ 한 번 들르면 다시 안 들를 수가 없는 곳 같아요^^

[연설화]

마린쿡 좀 가까이에 있으면 자주 가줄텐데..ㅠㅠ 너무 멀다...같은 지역에만 있어도 좋으련만~~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대,,,그저 눈물만 나올뿐이고..혹시 전주에 분점 안내시나요?ㅡ.ㅡ 6/19일에 토다이전주점 오픈한다는데..아쉬운데로 거기나 가봐야할려나..ㅠㅠ

[포로리♡]

앗, 그러고보니 안 그래도 사장님이 연설화님 찾으시던데요...^^ 저희 중에 없다고 하니까 무지 아쉬워하시던데...ㅎㅎ 서울 오시면 꼭 다시 들르세요!!

[이로]

사실임... 오늘 연설화님만 찾으셨답니다...ㅋㅋ

[연설화]

저 지방살아서 벙개를 갈수가 없다는 ㅡ.ㅡ;; 주말만 가능..그리고 전 그냥 말안하고 음식만 즐기다와요...가서 팸레카페라고 말하면 더 신경써주시기야 하겠지만..그래도 전 그냥 편한게 좋아요 ㅋ 아무도 신경안쓰고 맘껏먹고ㅋㅋ

[헵번제이]

요즘 마린쿡좋다는 후기를 팸레카페에서 너무많이봐서인지 의문이 생겨요ㅋㅋ 도대체 얼마나 괜찮으면 얼마나 친절하면 회원분들 칭찬이 마르지않을까~싶어 마린쿡은 언제고 직접방문해봐야하는곳이구나싶어요 ㅋㅋ 사실 파빌리온갈때 마린쿡갈까하다가 파빌리온으로 발걸음을옮긴거였는데 메뉴가 다양한걸보니 마린쿡갈걸하는 생각이 드네요. 버스타면 금방인데 언제 함방문해봐야겠어요. 포로리님 사는곳에서 멀다하셨는데 만약 동안구사시면 버스타면 양재역 금방이예요ㅋㅋ 지하철보다 버스타고가세요~

[웨인루니]

저도 어제 같이다녀왔는데요...일단 회가 너무 푸짐해서 좋았던것도 있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감동받았어요. 낯선사람한테 호의를 받으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일단..사장님부터가 넘 좋으세요..한달만에 가는 저를 알아보시고 먼저 반갑다고 인사해주시고, 직원분들 모두 미소가 가득합니다.. 접시같은것도 무거워보이면 요청하기 전에 먼저와서 들어주시고, 초밥코너에서는 제가 혹시 구운연어초밥은 없냐고 물었더니, 원래 메뉴에 없는건데 저한테 특별히 3점을 따로 만들어주셨어요.. 요리사분이 저있는곳까지 찾아와서 접시를 제 손에 쥐어주는데 마린쿡 정말 괜찮은곳이구나 싶었답니다..

[이로]

10명이 말하는데 9명이 좋다고 하면 좋은거겠죠..^^;;; 국민 90%가 싫다면 하면 싫은것처럼...^^;;

[팸레짝사랑]

와... 팸레에 아이스 쵸코도 있다니... 좋네요... ㅠ_ㅠ

[포로리♡]

아이스 쵸코 뿐 아니라 바에 가시면 까페모카, 녹차라떼, 레모네이드 등등 여러가지 음료를 바리스타께서 직접 만들어주신답니다^^

[팸레짝사랑]

와... 정말 좋네요... 그만큼 비싸겠죠?? ;;

[포로리♡]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평일 런치는 22000원인데, 10%할인쿠폰 덕에 부가세 별도 없이 먹고 온 거거든요^^; 다만 디너랑은 좀 차이가...ㅎㅎ

[새우짱]

나도 가 보고 싶네요. 근데 벙개는 평일에만 하나요?직딩이라.

[포로리♡]

아무래도 평일 런치가 가장 싸고, 디너나 주말과는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ㄷㄷㄷ...그러고보니 벙개게시판에 주말 벙개도 지금 올라와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이로]

주말 번개가 부담이 좀 커요... 금액적으로요, 아마 그게 제일 큰 원인인듯..

[웨인루니]

포로리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생생한 후기를 보니 또 가고싶어져요 ㅎㅎ

[포로리♡]

그쵸+_+ 저도 지금 다시 보면서 군침을 뚝뚝뚝...ㅎㅎ

[샥킹]

정말 잼있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크림스파게뤼 먹고싶어라....

[포로리♡]

너무 맛있더라구요^^ 스파게티만 따로 팔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씨즐락]

여기 저기 마린쿡 얘기 꽃밭이네여!!!!저두 넘 좋아여^0^

[포로리♡]

이런 훈훈한 곳이 장사가 잘 되어야하는데 말이죠...손님이 많다고 배가 불러서 서비스도 음식도 엉망인 모모 팸레들보다 훨씬 좋은데 ㅜㅜㅜㅜ

[량이]

초코무스케익으 2시넘어서 나오는거였어..ㅠㅠ담엔 1시쯤 가야겠다ㅠ

[포로리♡]

네, 2시 넘어서 나와요^^ 저도 1시 전에 식사...는 다 끝내고-.-;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가 2시 되어서 초코무스 먹었어요 ㅎㅎ

[큐호]

흑 저도 마린쿡에갓다오구 싶어요 ㅠㅠㅠㅠ 아이구

[포로리♡]

ㅎㅎ 시간 되심 함 다녀오세요^^

[백둥이]

마린쿡~~ 가고파요~~

[포로리♡]

기회 되심 꼭 가보세요~ 진짜 후회 없으실 거에요^^

[푸푸,♡,]

빕스 크림스파게티, 세븐 크림스파게티 눈 감아...안 보이게 꽉 감아!!!!!! ㅋㅋㅋㅋㅋㅋㅋ 포로리님 넘 귀여워여~~~ >_<ㅎㅎ 전 저 초코무스가 넘 좋았어요!!! 먹고나서 몇일후에 꿈에도 나왔다는 ㅠ ㅋㅋㅋㅋㅋㅋ 티라미수도 맛있구~~~~ 마린쿡 ㅠ ㅠ ㅠ ㅠ 또 한번 가주긴 해야할것같은데, 뭔가 시간도 잘 안 나구 ㅠ ㅠ 사진이라도 보니 넘 좋네요 >_<ㅋㅋㅋㅋ

[포로리♡]

저도 그리워질 거 같아요 여기가 ㅎㅎㅎ 푸푸님도 달달한 케익같은 거 좋아하시는 거 같던데 ㅎㅎ 언제 함 뵙고싶어요+_+ 왠지 저랑 취향도 비슷(?)하실 것 같구 ㅎㅎ

[가위손]

헉, 안양 사시는군요+ㅂ+ 저도 안양 살아요. 반갑슴둥-! 저도 마린쿡 가보고 싶었능데;;;

[포로리♡]

안양 사시는 분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반가워요~ 마린쿡 버스타니까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ㅎㅎ

[♣초록사과]

로리 디카 산거야?ㅋㅋ 여태까지 왜 이런 좋은 사진을 안찍었던게야~!!ㅋㅋ버럭!!요즘엔 벙개도 자주 다니고 수면위로 확 올라온거임?ㅋㅋ 사진 잘봤어~귀여운 글들도 안빠지고 다~~정독했엉ㅋㅋ 칭찬해줘

[포로리♡]

원래 갖고 있었어 ㅋㅋㅋ 예~전에 씨즐러 후기도 함 찍어서 올렸었는데! 요즘엔 그대가 잘 안 보이는구려...ㅜㅜ 학원다니느라 바쁜거야?

[소스커l♡]

진짜 마싰겠어요.. 크림스파게티 하악하악.. 1인당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ㅗⓞ』]

정말 후기 잘썻네요~~ 저도 지금 가보고 싶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