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십자가 복음 교회가 생명 수('한산 생수')를 개발해야할 그리스도 '의'몸(2030 AI 666 짐승 시대)

[송재열]

휴거 소망 ! 영의 순환 몸 !

계22-

17 영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주대 160327 나의 영원하신 기업~~!!| 오병이어찬양단

김주환 |

http://cafe.daum.net/obeu/JiiY/413

http://cafe.daum.net/obeu/JiiY/413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http://m.cafe.daum.net/obeu/GQ4Y/643?svc=cafeapp 
 
부활은
예수 부활(대신 십자가 죽음)이 아니고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 후에
그리스도로 부활하셨네
십자가  그리스도 복음(함께 죽음) 믿음
영의 부활 ,몸의 부활,온영의 아들로 부활 
 
http://m.cafe.daum.net/obeu/JCv8/545?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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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열 3월 25일 오후 11:24 좋아요 좋아요0 좋아요

  할렐루야!
  부활의 몸 십자가 사랑 ♡
  그리스도로 부할하셨네!
  바로 영의 순환체 몸으로
  http://m.cafe.daum.net/obeu/MQEQ/28?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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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열 3월 26일 오전 05:49 좋아요 좋아요0 좋아요

  ※$¥￦
  AI의 정체가 마지막 666수를 칠
  적 그리스도다
  http://m.blog.naver.com/esedae/220659170229

• 마지막 때 666의 혼합(증강) 현실: 

• http://hub.zum.com/itworld/3987

3721 제주 복음의 성지 역사는 중국 신학생의 연수로 시작!

*** 오랜기다림을 통하여

우리는 사랑하는 중국신학생의 제주방문을 환영하며

제주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예수소망교회에 도착하여 기도회 통하여

내일부터 시작하는 공부를 준비하였다~~

우리의 제주도 중국학생의 공부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

1401126＞＞3학기남방신학원 기말고사 (죽도록충성하라)|* 남방신학원

샬롬 | 조회 35 |추천 0 |2014.12.11. 10:45 http://cafe.daum.net/obeu/K60t/90  //

다니엘12--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239번지

계획관리지역 

  http://map.daum.net/?map_type=TYPE_MAP&map_terrain=on&map_usedistrict=usedistrict&q=%EC%A0%9C%EC%A3%BC%ED%8A%B9%EB%B3%84%EC%9E%90%EC%B9%98%EB%8F%84+%EC%A0%9C%EC%A3%BC%EC%8B%9C+%EC%A1%B0%EC%B2%9C%EC%9D%8D+%EC%84%A0%ED%9D%98%EB%A6%AC+2239&urlX=431200&urlY=1861&urlLevel=9

'1위 삼다수 잡아라'…롯데·농심 돈보따리 풀었다

입력시간 | 2015.11.08 09:56 | 김태현 기자 thkim124@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삼다수’와 2·3위를 다투는 ‘백산수’· ‘아이시스’.(사진=각사 홈페이지)

1위 삼다수, 2위·3위 아이시스·백산수 추격 고삐 바짝
농심, 백산수 중국 공장 앞세워 공급 물량 늘릴 계획
롯데칠성, 음료 계열사 흡수합병에 생산규모 확대 나서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삼다수를 잡아라’ 농심(004370)(419,000원 8,500 +2.07%)과 롯데칠성(005300)(1,952,000원 30,000 -1.51%)음료가 생수 시장의 50% 점유률을 차지하고 있는 ‘삼다수’ 잡기에 나섰다. 생수 시장이 한 해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삼다수의 독주를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지난해 처음 6000억원을 돌파한 국내 생수 시장은 올해 6600억원 규모로 성장, 5년 뒤인 2020년에는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삼다수의 독주를 막고 전체 파이를 키워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농심이 ‘백산수’에,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에 마케팅비를 쏟아붓고 있는 이유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10월 생수 관련 프로모션 건수는 총 54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생수 업체들이 1+1 할인, 20~40% 할인, 2000원 할인, 2개 구매 시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브랜드별로는 농심 백산수가 올해 들어서만 총 12건으로 가장 많은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백산수는 지난 7월부터 연중무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도 지난 3월부터 아이시스 1+1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생수의 경우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보다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업체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삼다수는 브랜드를 앞세워 전체 생수 시장의 45%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삼다수를 잡기 위해서 백산수와 아이시스가 내놓은 경쟁력은 ‘가격’이다. 실제로 홈플러스에서 20% 할인 행사 중인 백산수(2ℓ·6개입) 가격은 4368원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삼다수(2ℓ·6개입) 가격인 4380원보다 저렴하다. 

특히 농심은 2012년 광동제약에 삼다수의 유통사업권을 넘긴 후 백산수를 키우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지난 9월 중국 지린성 이도백화 지역에 2000억원을 투입해 백산수 제2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제2공장 설립으로 백산수 생산 규모는 연간 25만톤에서 125만톤으로 대폭 늘어났다. 국내 생수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생산을 늘려 점유율도 함께 늘린다는 것이 목표다.  

민통선 인근 지역에서 생수를 생산하고 있는 백학음료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롯데칠성은 백화음료를 지난 10월 백화음료 보유 지분을 늘리고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

나머지 생수 업체들도 생산 규모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석수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음료도 충북 세종공장 시설을 새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남양유업도 올 들어 주문자상표 제작방식(OEM) 계약 업체를 두 곳으로 늘렸다. 

한편 경쟁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자 삼다수 제조사인 제주개발공사도 경쟁사 견제를 위해 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전까지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던 대리점 유통을 없애고 직영 유통망을 설비했다. 유통단계를 축소해 비용을 줄이고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물오른 생수시장…백두·한라산 물이 이끈다

한국경제12/0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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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규 기자 ] 생수 ‘백두산 백산수’를 판매하고 있는 농심은
최근 TV 광고를 바꿨다. 브랜드명을 반복적으로 소개하던 기존 광고와 달리 새
CF에서는 ‘백산수에는 몸에 좋은 실리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며 효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수시장의 성장으로 제품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브랜드뿐
아니라 제품이 몸에 얼마나 좋은지를 구매 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판단
에서다. 최성호 농심 상무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들어 있는 유효 성분을
꼼꼼히 따지기 시작하면서 몸에 좋다고 알려진 화산암반수로 만든 생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생수시장은 5300억원 규모
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올해 총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해 6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닐슨
코리아는 내다봤다. 2009년 3300억원과 비교하면 6년 만에 두 배가량으로 증가
하는 것이다.

남양유업, 동아오츠카, 팔도가 새 제품을 내놓고 에비앙, 피지워터, 볼빅, 아쿠
아파나, 노르딕 코이뷰 버치샙 등 다양한 해외 유명 생수가 들어오면서 판매되
는 제품 종류가 많아졌다.

국내 생수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백두산과 한라산 등 화산지역의 물을 사용하
는 ‘화산암반수’ 제품들이다. 대표적 화산암반수인 제주 삼다수는
올해 1~10월 45.2%의 점유율을 기록해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제주특
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이 제품의 매출은 2395억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였다. 백산수는 5.6%의
점유율로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에 이어 3위지만 매출 증가율은 30.0%로 업
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백산수 273억원어치를 판매한 농심은 올해 4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백두산 인근 중국 지린성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
에 있는 백산수 2공장이 지난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10년 안에 올해보다 1
0배 많은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산층을 이루고 있는 프랑스 오베르뉴 지역을 수원지로 하는 수입 브랜드 볼빅
도 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다수, 백산수, 볼빅 등 화산암반수 3종의 총
점유율은 51.2%로,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었다.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이 생수 제품의 효능을 중시하면서 화산암반수가 인기몰이
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산암반수는 화산지대에 있는 현무암을
오랜 기간에 걸쳐 통과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이다.

수질 분석 전문가인 신호상 공주대 교수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17개 생
수 제품을 분석한 결과 백산수와 볼빅에 미네랄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며 “백산수에는 치매 예방에 좋은 실리카 성분이 많
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개발공사 측도 “제주 삼다수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바나듐 성분이 다른 생수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다
”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검은 오름(신령스런 산)

개요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뿔꼴 언덕들이 집중 분포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복합형 화산체 -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 표고 456.6m / 비고 112m / 둘레 4,551m / 면적 809,860㎡ / 저경 1,188m

관광코스안내 * 정상코스 : 약 1.8km, 소요시간 1시간
* 분화구코스 : 약 5.5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능선코스 : 약 5km, 소요시간 2시간
* 전체(태극길)코스 : 약 10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관련 홈페이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http://wnhcenter.jeju.go.kr
제주관광정보 http://cyber.jeju.go.kr

정보제공자

다공질 화산 현무암층이 숴활성탄 처럼 ‘천연 필터’역할

그러면 ‘제주삼다수’의 물맛 좋은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제주도는 국내에서 강수량이 제일 많은 곳으로 청정한 태평양 대기권에서 형성된 풍부한 수분이 비가 되어 내리는 지역이다. 이 빗물이 천혜의 화산 암반수가 되기 위해서는 ‘신이 만들어낸 제주도’라는 천연정화시설을 거쳐야만 한다.

제주도의 지표는 신생대 제 3기에서 4기 사이에 일어난 110여 회의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의 용암층이 수십 겹으로 형성되었고, 그 위로 송이(화산재)와 흙이 쌓인 독특한 지질 구조가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지질 구조에서 송이와 흙은 빗물이 곧바로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고, 지하수가 생성되도록 하면서 빗물과 함께 내리는 각종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분출된 용암이 식어 돌이 되는 과정은 나무가 숯이 되는 원리와 같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다공질 현무암이 숯의 기능을 함으로써 각종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해준다. 또한 빗물이 현무암층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되면서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천연 필터링’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물오른 생수시장…백두·한라산 물이 이끈다

한국경제12/0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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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규 기자 ] 생수 ‘백두산 백산수’를 판매하고 있는 농심은
최근 TV 광고를 바꿨다. 브랜드명을 반복적으로 소개하던 기존 광고와 달리 새
CF에서는 ‘백산수에는 몸에 좋은 실리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며 효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수시장의 성장으로 제품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브랜드뿐
아니라 제품이 몸에 얼마나 좋은지를 구매 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판단
에서다. 최성호 농심 상무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들어 있는 유효 성분을
꼼꼼히 따지기 시작하면서 몸에 좋다고 알려진 화산암반수로 만든 생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생수시장은 5300억원 규모
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올해 총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해 6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닐슨
코리아는 내다봤다. 2009년 3300억원과 비교하면 6년 만에 두 배가량으로 증가
하는 것이다.

남양유업, 동아오츠카, 팔도가 새 제품을 내놓고 에비앙, 피지워터, 볼빅, 아쿠
아파나, 노르딕 코이뷰 버치샙 등 다양한 해외 유명 생수가 들어오면서 판매되
는 제품 종류가 많아졌다.

국내 생수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백두산과 한라산 등 화산지역의 물을 사용하
는 ‘화산암반수’ 제품들이다. 대표적 화산암반수인 제주 삼다수는
올해 1~10월 45.2%의 점유율을 기록해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제주특
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이 제품의 매출은 2395억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였다. 백산수는 5.6%의
점유율로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에 이어 3위지만

매출 증가율은 30.0%로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백산수 273억원어치를 판매한 농심은 올해 4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백두산 인근 중국 지린성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
에 있는 백산수 2공장이 지난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10년 안에 올해보다 1
0배 많은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산층을 이루고 있는 프랑스 오베르뉴 지역을 수원지로 하는 수입 브랜드 볼빅
도 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다수, 백산수, 볼빅 등 화산암반수 3종의 총
점유율은 51.2%로,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었다.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이 생수 제품의 효능을 중시하면서

화산암반수가 인기몰이
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산암반수는 화산지대에 있는 현무암을
오랜 기간에 걸쳐 통과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이다.

수질 분석 전문가인 신호상 공주대 교수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17개 생
수 제품을 분석한 결과

백산수와 볼빅에 미네랄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며

“백산수에는 치매 예방에 좋은 실리카 성분이 많
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개발공사 측도 “제주 삼다수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바나듐 성분이

다른 생수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다
”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020년 미래 예측서

1. 중동 각 국은 물 부족의 심각성 인식 , 관련 설비 도입 중 </li></ul><ul><li>담수화 사업 , 상 · 하수도 재 처리 시설 등 수자원 공급 , 관리 사업 관련 시장 확대 </li></ul><ul><li>물이 새로운 석유로 인식 </li></ul><ul><li>고가의 담수화 시설 관련 세계최고기술 국내 기업 보유 </li></ul><ul><li>국내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 기대 </li></ul><ul><li>세계 각 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인한 수자원 분쟁 확대 </li></ul><ul><li>각 국의 주요 물 공급원인 강물에 대한 소유권 전쟁 가능성 </li></ul><ul><li>농후 </li></ul>
2. 4. 물 부족 국가 현황 1999 년 자료 참조 적도 부근 국가들에 물 부족 현상 심화 수자원 관리와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 지속적 증가
3. 5. “ 중동의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는 물 분쟁으로 전운이 감돌고 있다 .” “ 20 세기는 석유가 국가간 분쟁의 주요 원인 , 21 세기에는 물이 분쟁을 불러일으킬 것 !!” 국가 간 물 분쟁 발생 , 격화
4. 6. <ul><li>세계미래회의 는 앨빈 토플러 등 미래학자들이 1966 년 설립한 비정부기 구 (NGO) 로 미래 예측과 미래 트렌드 등을 연구하는 단체 . </li></ul><ul><li>
5. 이 회의는 물 부족으로 물 값이 원유 가격만큼 올라 10 년 안에 물 전쟁 (Water War) 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li></ul><ul><li>평균수 명이 늘면서 2050 년까지 세계 인구가 67 억 명 (2007 년 7 월 현재 ) 에서 91 억 ~92 억 ( 유엔 추산 ) 명에 이르는 등 인구 가 폭발적으로 늘어
6. 2025 년쯤 전 세계 인구의 3 분의 2 가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 . 20 세기에 석유를 둘러싸고 전쟁이 빈발했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물 전쟁이 석유 전쟁을 대체 한다는 설명이다 . </li></ul>$$ 물 전쟁은 여타 전쟁과 달리 어느 국가에 책임을 묻기 힘든 점 , 그러한 분쟁을 조정할 마땅한 기구가 없다는 점 등이 난제로 꼽힌다

2)

“4대강 사업은 물부족을 막지 못했다”활활 타는 한반도

[147호] 2015년 06월 29일 (월) 11:53:31

김다린 기자 quill@thescoop.co.kr

 2015년 초여름. 반갑지 않은 손님이 왔다. 가뭄이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지방에서는 논밭이 쩍쩍 갈라지고 저수지가 말랐다. 농작물에 물을 주느라 시위진압용 물대포차까지 지원에 나섰다. 그럼에도 피해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런 가뭄이 올해만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다.

▲ '물대란'을 막기위한 '4대강 살리기'사업은 가뭄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사진=뉴시스]

# 때는 2020년 7월.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한국이 ‘물 부족 대란’에 휩싸여서다. 지역별로 따져도 역대 최대 가뭄이다. 2013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세워진 다기능보와 댐은 이 지독한 가뭄을 막아낼 수 없었다.

전국적으로 생활ㆍ공업ㆍ농업용수로 필요한 물은 263억9000t. 그러나 공급 가능량은 이보다 4억3400t이 부족한 259억5600t이다. 2020년 추정 인구는 4932만명. 1인당 연간 8t, 하루 22L의 물이 모자라는 셈이다. 정부가 직접 나서 1.5L들이 물병 14개를 개개인에게 배급해야 할 판이다. 특히 물 공급체계가 미흡한 도서ㆍ해안ㆍ산간지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한강과 낙동강ㆍ금강ㆍ영산강 등 전국 4대 강에는 강물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보다 조금 떨어진 농지는 쩍쩍 갈라져 먼지를 날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영산강과 섬진강 주변의 상황이 심각하다. 영산강 주변은 1억5000t이나 부족하고 섬진강 권역 1억t의 물이 더 필요하다. 수도권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강 권역은 4000만t이 부족하다.

물이 부족하면 농민들이 가장 괴롭다. 2020년 농업용수의 수요량은 153억t. 하지만 공급량은 이보다 2억5100만t이 부족한 150억4900만t이다. 2020년 현재 경작 가능한 면적은 163만8000㏊. 물이 부족해지자 2만6800㏊가 불모지로 변했다. 특히 모내기철인 6~7월에 비가 오지 않아서 더욱 피해가 커졌다.

산업계도 물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물을 이용해 열연작업을 해야 하는 철강ㆍ비철강 업계의 상황이 심각하다. A사는 열연강판 등을 생산하는 철강업체다. 한해 생산량이 220만t인 제철소가 철강 1t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물은 5t. 하지만 물 부족 사태로 용수공급이 1%(11만t)가 줄자 생산량은 2만2000t이 줄었다. 수력발전소의 생산력 저하로 매일 ‘블랙 아웃’ 공포에도 떨고 있다. 그야말로 최악의 사태다.

이 무서운 이야기가 거짓말 같은가. 국토해양부가 수립한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 담겨있는 2020년 물 부족 전망을 풀어서 정리한 것뿐이다. 권역별로 최대 가뭄이 발생했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이보다 더 심한 가뭄이 찾아온다면 이 시나리오는 더 암울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만 해도 한반도는 타 들어가고 있다. 올해(2015년 1월 1일~6월 14일) 전국 누적강수량은 286.7㎜로 평년(348.4㎜)과 비교해 78%에 불과하다. 특히 강원 영동은 39%(141 .9㎜) 서울ㆍ경기는 55%(161.5㎜)에 그쳤다. 속초(139.8㎜)와 강릉(144㎜)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비가 적게 내렸다. 인천 강화군은 132.1㎜로 2001년(120.4㎜) 이래 처음으로, 경북 울진군은 165.8㎜로 1981년 이래 최저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벌써부터 제한급수를 시작했다.

물 배급 시대 올까

정부도 이런 극심한 가뭄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의해 가뭄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증가될 전망”이라며 “물 부족에 대한 지역별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각종 통계자료를 근거로 우리가 물 부족 국가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2006년 나온 영국 생태환경 및 수문학센터(CEH)의 물빈곤지수(WPI)에서 우리나라는 62.4점을 기록, 147개 조사국 중 43위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순위가 내려갈수록 물 복지 수준과 이용가능성이 낮은 국가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29개국만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0위에 불과하고 29개국 평균(67)을 한참 밑돌고 있었다.

결국 정부는 ‘물 대란’을 막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완공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다기능 보 16개 중 영산강의 승촌보와 죽산보, 낙동강 상류에 있는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등 5곳만이 비교적 물 부족 지역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나머지 11개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 분류한 물 부족 지역과 무관한 곳에 있었다.

국무조정실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도 지난해 12월 작성한 ‘4대강사업 조사평가 보고서’에서 “다기능 보 건설계획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수자원 공급 측면에서 보의 위치선정 기준 및 과정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4대강 사업이 가뭄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용수공급계획과 용수공급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4대강 사업이 물 부족과 가뭄 해소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수자원을 가뭄 지역에 공급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결국 4대강 사업은 가뭄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다.

문제는 올해 같은 극한의 가뭄이 언제든 또 올 수 있다는 거다. 먼 미래도 아니다. ‘2011년 유엔 미래보고서’는 “2025년 세계인구의 절반이 물 부족 상황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라고 안전할까.
물 부족 현상은 수자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다. 30년(1978~2007년) 동안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1274㎜. 세계 평균 강수량의 1.6배에 달한다. 수자원총량은 연간 1297억t이다. 하지만 높은 인구밀도가 문제다. 강수량을 인구로 나눈 1인당 연 강수총량은 2660㎥로, 세계 평균치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강수량은 풍부하지만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어 인구 대비 수자원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비가 내리는 시기도 문제다.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평균 강수량의 변화는 증가추세에 있지만 변동폭도 함께 증가했다. 최저 754㎜(1939년)에서 최고 1756㎜(2003년)까지 편차가 크다. 변동폭의 증가는 극한 가뭄과 홍수 증가의 원인이 된다.

특히 홍수기에 편중된 강수량으로 치수관리가 어렵고 여름철에 물을 댐 등에 저장하지 못할 경우 갈수기인 겨울과 봄철에 물 공급이 곤란해진다. 국내 수자원총량 1297억t 중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이 26%인 333억t에 불과한 이유다. 70% 이상의 물이 활용되지 못한 채 바다로 흘러가거나 증발된다는 뜻이다. 여기에 한국의 지형 특성도 물 관리를 어렵게 했다. 수자원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량변동계수’. 이는 하천의 최대 유량을 최소 유량으로 나눈 수치다. 유량변동계수가 낮을수록 수자원 관리가 쉽다. 한국의 유량변동계수는 90으로 무척 높다.

무서운 미래가 현실이 되면…

프랑스 센강(34), 독일 라인강(18)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한강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낙동강의 유량변동계수는 260, 섬진강은 270에 이른다. 이처럼 유량변동계수가 높은 이유는 하천이 산지 주변에 있어 경사가 급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하천의 유계량은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급증했다가 가뭄 때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한국기후변화학회 관계자는 “최근 반복되는 가뭄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뭄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번 가뭄이 들었을 때 그 정도가 심해질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조하고 고온인 상태에서 비가 오지 않으면 태양에너지가 땅에 도달했을 때 수증기가 더 빨리 증발해 가물어지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전망했던 2020년의 무서운 미래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 스쿠프(The Scoop)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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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개발공사-CJ 탄산수 합작법인 출자 동의

• 2016-03-21 18:57
• 제주CBS 김대휘기자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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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제주도개발공사 다른법인 출자동의안'을 가결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탄산수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제주도의회가 법인 설립 출자에 동의했다.

21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명만)는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도개발공사의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출자 동의안은 제주도개발공사가 탄산수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6대 4의 지분을 갖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것이다.

최초 자본금 30억원을 투입해 가칭 JVC(Joint Venture Corporation)를 설립하는 것으로, 개발공사가 60%인 18억원의 지분을 출자한다.

공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가공 제1공장 부지에 두고 빠르면 9월부터 삼다수를 이용한 탄산수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제시한 전망은 밝다. 2017년 판매계획의 47% 정도만 판매하면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후부터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사업타당성 용역을 통해 2025년이 되면 당기순이익이 25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합작법인에 참여하는 CJ제일제당은 대리점과 대형마트 유통망을 이용하고 특히 16개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는 CJ 제일제당의 음료 제품이 1종류 밖에 없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 합작회사가 탄산수 사업 진출시 업무분장을 엄밀하게 할 필요도 있다.
국내 탄산수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이미 대기업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이를 뚫을 수 있느냐는 우려도 있다.     

농심, 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로 1000억 탄산수 시장 진출 (증권일보.2016.03.02) 기업 동향

2016.03.02. 14:31

http://blog.naver.com/enewstock/22064342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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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산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수 ‘백산수’를 공급하고 있는 농심도 탄산수를 수입해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농심은 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로 독일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한 프리미엄 탄산수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세계 3대 수원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 농심이 프리미엄 탄산수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출시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에 진출했다.

농심 관계자는 “독일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검증된 프리미엄 탄산수로서 기본이 되는 원수(原水)의 급이 다른 만큼 품질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일부 대형마트부터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국내 탄산수 시장은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가운데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됐다.

현재 롯데칠성이 독보적인 선두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코카콜라와 일화, CJ제일제당, 남양유업, 웅직식품 등이 뒤를 쫓고 있다.

또한, 기존 식품음료 업체 외에도 이마트와 편의점 CU 등 유통업체도 자체 브랜드 탄산수를 선보이며 이미 시장에 진출했다.

농심은 후발주자로서 프리미엄 탄산수를 무기로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탄산수와 함께 생수 브랜드 백산수를 신라면에 이은 제2의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백두산 신공장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생수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탄산수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음료시장을 장악했던 탄산음료가 침체되는 대신, 당분과 열량은 낮은 반면 높은 미네랄 함량과 청량한 탄산감을 주는 탄산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산수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 그렇다면, 한국 생수 회사 3사 탄산수 시장 전략은 ?

최근 몇년 간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2015년 시장규모는 2014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건강에 좋은 물', '0 kcal'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탄산수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는 롯데칠성의 '트레비'와 코카콜라의 '씨그램입니다'

트래비는 시장점유율 51.1%를 기록했고, 씨그램은 작년 대비 매출이 14배 증가하면서 매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러한 탄산수 시장에 제주개발공사(삼다수)와 농심(백산수) 등 한국대표생수회사들이 모두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탄산수 관련 페트병 특허사용 제안서

[조선경제 발췌] 진입 장벽 규제 풀리자… 탄산수 춘추전국시대

정제수 외에 생수도 허용… 해마다 시장 배로 커지자 기존 음료업체는 물론 커피·우유업체까지 진출, 다양한 탄산수 제품 선보여 국내 탄산수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국내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자 기존 음료 업체는 물론 식품 기업, 커피 전문점 브랜드, 우유업체도 앞다퉈 탄산수 제품을 내놓고 있다.

과일 향을 넣거나 기존 생수에 탄산을 섞은 제품이 나오는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탄산수는 사이다나 콜라 같은 음료처럼 탄산가스를 함유해 쏘는 맛이 있으나 달지는 않은 물을 말한다.

 

뒤에서

미소짖는 승자(!)의 AI,인공 지능 짐승(666/적 그리스도)시대

계22-

17 영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휴거 소망 !

주대 160327 나의 영원하신 기업~~!!| * 오병이어찬양단

김주환 |

http://cafe.daum.net/obeu/JiiY/413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3721 제주 복음의 성지 역사는 중국 신학생의 연수로 시작!

*** 오랜기다림을 통하여

우리는 사랑하는 중국신학생의 제주방문을 환영하며

제주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예수소망교회에 도착하여 기도회 통하여

내일부터 시작하는 공부를 준비하였다~~

우리의 제주도 중국학생의 공부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

수 23:12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수 23:13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주대160214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 주일예배

김주환 | 조회 91 |추천 1 |2016.02.15. 08:06

  http://cafe.daum.net/obeu/JCv8/539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행2-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암흑물질에 대한 실마리 찾을 수 있어

▲은하단의 화려한 빛이 허블우주망원경 등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봄나들이 나서는
우주의 화려한 빛
암흑물질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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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과 푸른색, 분홍빛이 어우러졌다. 거대한 은하단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허블우주망원경 등이 우주에서 변화무쌍한 만화경 같은 이미지를 포착했다. 이 같은 다양한 색체를 보이는 것은 두 개의 은하단이 충돌할 때 발생한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은 MACS J0416으로 알려진 은하단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MACS J0416은 지구로부터 약 43억 광년 떨어져 있다. 에리다누스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은 3개의 망원경의 합작작품이다. 허블우주망원경과 찬드라우주망원경, 얀스키 초대형 배열망원경(NRAO Jansky Very Large Array) 등이 참여했다.

은하단인 'MACS J0416'은 우주를 구성하는 '암흑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우주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암흑물질을 탐구하면 빅뱅이후 탄생한 은하를 포착하는 실마리가 된다.

제 2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거리는 1.3경km

오향주 기자 · 07/24/2015 07:11AM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구에서 1천400 광년(1경(京)3천254조(兆) km) 거리에 있는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크기와 궤도 등 특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3721 제주'성지 복음 센타(*온천수/*생수 개발 )

'3721 제주' 생수 개발(주)  사업

(*생명수 온천/*한산 생수/ 연수원 리조트 사업)

제주도(도지사 김태환·www.jeju.go.kr)가

‘제주삼다수’ 개발에 들어간 것은 지난 1995년.

당시 신구범 도지사는 먹는 샘물 개발을 위해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www.jpdc.co.kr)를

그해 3월 설립했다.

이듬해인 1996년 11월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에

먹는 샘물 공장을 착공하여

1998년 1월 준공, 3월부터 ‘제주삼다수’ 제품을

먹는 샘물 시장에 선보였다.

판매는 라면업계 선두주자인 농심에서 대행했다.

신춘호 농심 회장은 처음 백산수를 중국에서 출시할 때부터

큰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생산 생수 브랜드를 갖기 위해 2003년부터 국내외 수원지를

구석구석 물색했고, 결국 백두산 화산암반수를 선택했다.

농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백두산 해발 670m에 위치한

 이도백하진에 스위스와 프랑스산 최신설비를 갖춘 생수공장을 지었다.

삼다수가 한라산을 내세웠다면

백산수는 백두산을 내세웠다.

신춘호 회장은 백산수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국내 출시 당시 제품 디자인에만 2억 원을 들였다.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239번지 

계획관리지역 40,100%

하나)

최첨단 생산설비로 위생처리 품질관리 완벽

먹는샘물공장 탐방 - 제주도지방개발공사

2005년 05월 06일 (금)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지하 420m서 ‘화산암반수’취수…각종 미네랄 풍부
출시 3개월만에 PET병 분야 석권 후 줄곧 1위 고수
뛰어난 물맛.소비자 선호도 맞는 마케팅 전략 주효





먹는 샘물의 대표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무서운 성장세로 해마다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998년 3월 먹는 샘물 시장에 얼굴을 내민 ‘제주삼다수’는 출시 3개월만에 국내 페트(PET)병 시장을 석권한 이후 매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량도 급증, ‘글로벌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사진설명 designtimesp=9516>▲국내 먹는 샘물의 대표 브랜드인 ‘제주삼다수’생산장면. 제주개발공사는 깨끗하고 순수한 물맛을 지니고 있는 ‘제주삼다수’를 세계적인 먹는 샘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포장라인을 최첨단의 일괄통합 생산설비로 완전 자동화하여 생산공정 및 품질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


제주도(도지사 김태환·www.jeju.go.kr)가 ‘제주삼다수’ 개발에 들어간 것은 지난 1995년. 당시 신구범 도지사는 먹는 샘물 개발을 위해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www.jpdc.co.kr)를 그해 3월 설립했다. 이듬해인 1996년 11월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에 먹는 샘물 공장을 착공하여 1998년 1월 준공, 3월부터 ‘제주삼다수’ 제품을 먹는 샘물 시장에 선보였다. 판매는 라면업계 선두주자인 농심에서 대행했다.

제품 출시부터 ‘제주삼다수’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출시 3개월만에 “국내 PET병 먹는 샘물 시장점유율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02년 21.6%로 2위 업체(11.7%) 보다 두 배나 높았고, 2003년에는 35%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놓았다. 매출액도 2002년 490억원에서 2003년 540억원, 지난해 65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제품 출시 1년 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고, 2003년 98억원, 2004년 1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냈다.

물맛,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아

이처럼 ‘제주삼다수’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짧은 시간에 국내 먹는 샘물 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뛰어난 물맛과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제주삼다수’공장은 한라산 국립공원 해발 440m에 위치, 주변 환경이 철저히 보호되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40여층의 용암층과 송이층(화산재)을 통해 침수된 지하 420m 밑에 있는 화산 암반수를 원수로 사용, 물맛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다.

게다가 ‘제주삼다수’는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이 녹아들어 경도가 매우 낮은 저미네랄수인 것은 물론 세포의 산성화를 중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약알칼리성 생수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특히 “‘제주삼다수’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는 제주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 ‘삼다수’(三多水)라는 이미지를 마케팅이나 광고측면에서 적절히 사용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 브랜드 개발 배경 및 목표를 설정하여 네이밍, 로고마크, 라벨 디자인, 광고기획 및 광고물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 소비자 기억이 용이하고 친숙한 제주도민만의 특색을 표현했으며, ‘청정제주’ 에서 만들어 내는 화산 암반수라는 제품 포지셔닝을 통해 플라스틱 및 수지재질로 용기 전체를 투명하게 했다.

<사진설명 designtimesp=9535>▲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전경.

이곳은 한라산 국립공원 해발 440m에 위치, 주변 환경이 철저히 보호되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40여층의 용암층과 송이층(화산재)을 통해 침수된 지하 420m 밑에 있는 화산 암반수를 원수로 사용,

물맛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다.


또한 전국 구석구석의 유통망을 갖고 있는 농심의 위탁 판매를 통해 유통·판매조직 및 경로를 혁신했다. 이와함께 수입 먹는 샘물 업체의 국내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시장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및 제품 선호도와 판매처 수요를 연계하여 유통과정의 적정화를 유도,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도모했다.

제주개발공사, '한라수' 포기…

'맥주'사업은 소송준비

[CBS노컷] 입력 2015.03.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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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김영철 사장, 전임 사장 사업 문제점 지적 기자회견

16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제주도개발공사 김영철 사장.
우근민 전 제주지사 당시 추진했던 제주도개발공사 맥주사업인 '제주크래프트 맥주사업'과 프리미엄 먹는 샘물인 '한라수' 사업이 사실상 멈추게 됐다.

제주도개발공사 김영철 사장은 16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창립 20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라수'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제주산 맥주보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던 크래프트맥주사업도 사실상 포기상태로 나타났다.

김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브루클린 맥주사업의 경우 도민과 제주도의회에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공사 이사회와 내부 실무 팀의 강한 반대가 있었지만 무리하게 추진돼 법적 분쟁의 소지를 낳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 먹는샘물 사업인 '한라수' 의 경우도 시장 환경과 내부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 없이 추진된 결과, 판매 실적은 거의 없는 실정이고 오히려 생산라인 체계를 흐트러뜨려 삼다수 공급에 차질을 초래한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주사업은 현재 사업 파트너인 MBH측과 소송 전단계 수순을 밟고 있어 사실상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한라수'사업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임 도정이 추진했던 제주도개발공사의 핵심 사업인 맥주사업과 '한라수' 판매 사업은 좌초위기에 놓이면서 '제2의 호접란 미국사업' 꼴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개발공사의 '제주크래프트 맥주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과 보리를 이용해 지역맥주를 판매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당시 미국의 유명 지역맥주사업자인 브루클린 맥주의 기술력을 도입해 추진하기로 하고 '제주맥주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까지 맺었다.


당초 자본금 40억 원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120억 원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으로 출자지분은 블루클린측(MBH) 51%(61억 2천만 원), 개발공사 36.5%(43억 8천만 원), 도민주주 공모 12.5%(15억 원)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 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어 올해 3월부터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법인 설립은 이뤄지지 않았다.

법인 설립이 무산되자 업무 협약 당사자인 MBH 측이 최근까지 법인 설립을 요구하는 최고장을 4차례 보내 사실상 소송 단계에 접어들었다.

문제는 법적 대응을 하더라도 현재의 업무 협약으로는 법인 설립 무산에 따른 손실금과 패널티를 개발공사가 물게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제주 맥주사업 포기 여부에 대해서는 김 사장은 "맥주사업 자체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며 전면 백지화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프리미엄 먹는샘물인 '한라수' 사업은 포기하기로 했다.

기존 먹는샘물 '삼다수'를 고가에 팔기위한 전략으로 추진한 '한라수'에 대해 김 사장은 '전략 없고 명분 없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삼다수 생산라인과 작업 동선을 고려하지 않고 25억 원을 들여 한라수 생산설비를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유리병을 이용한 생산에 문제점이 노출돼 수작업이 투입됐다.

또 지난해 3월에는 2억 원의 홍보비를 들여 한라수 제품을 출시했지만 기존 삼다수와 같은 성분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노출돼 2년 동안 시장 진입에 실패했다.

결국 김 사장은 "이달까지 한라수 사업은 합당한 절차를 밟아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삼다수 미국 수출사업도 별도의 브랜드인 '제주식스텐(SIXTEEN)'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해 결과적으로 삼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집중화 전략에 혼선을 줬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의 이날 기자회견은 전임 도정 당시 추진 했던 전 사장의 주요 사업을 모두 백지화 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또 다른 논란이 우려된다.

실제로 그동안 제주도개발공사는 도지사 취임과 함께 사장이 바뀌면서 전임 임원진과 법적 분쟁까지 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이 과정에서 도지사의 사장 낙하산 인사와 무리한 사업 추진은 꾸준한 논란이 됐다.

DA 300

이날 김 사장은 "앞으로 혁신경영을 통해 문제들을 극복하고 삼다수 점유율을 현재 국내시장 36%에서 202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고 수출도 24개국에서 80개국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삼다수 이외의 음료사업 확대 등 신사업 발굴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동안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진이 도지사와 운명을 같이해 왔다는 점에서 김 사장의 포부를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한편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20일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도민토론회'를 마련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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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계획서 소개

--*3721 제주 생명수'한산 생수'개발 착안 사례

            (투자 제안서)

제주도(도지사 김태환·www.jeju.go.kr)가 ‘제주삼다수’ 개발에 들어간 것은 지난 1995년. 당시 신구범 도지사는 먹는 샘물 개발을 위해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www.jpdc.co.kr)를 그해 3월 설립했다. 이듬해인 1996년 11월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에 먹는 샘물 공장을 착공하여 1998년 1월 준공, 3월부터 ‘제주삼다수’ 제품을 먹는 샘물 시장에 선보였다. 판매는 라면업계 선두주자인 농심에서 대행했다.

신춘호 농심 회장은 처음 백산수를 중국에서 출시할 때부터 큰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생산 생수 브랜드를 갖기 위해 2003년부터 국내외 수원지를 구석구석 물색했고, 결국 백두산 화산암반수를 선택했다.

농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백두산 해발 670m에 위치한 이도백하진에 스위스와 프랑스산 최신설비를 갖춘 생수공장을 지었다.

삼다수가 한라산을 내세웠다면 백산수는 백두산을 내세웠다.

신춘호 회장은 백산수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국내 출시 당시 제품 디자인에만 2억 원을 들였다.

농심이 내놓은 백산수는 일단 품질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수질분석 전문가 신호상 교수는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외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고, 목넘김이 깔끔한 물”이라고 주장했다.

농심은 백산수로 5년 안에 매출 2천억 원, 생수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잡았다. 이어 “삼다수를 출시 첫해 점유율 1위로 끌어올렸던 신화를 백산수로 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다수를 다 키웠지만 고스란히 뺏긴 굴욕을 백산수로 설욕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다니엘12--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239번지

계획관리지역 

  http://map.daum.net/?map_type=TYPE_MAP&map_terrain=on&map_usedistrict=usedistrict&q=%EC%A0%9C%EC%A3%BC%ED%8A%B9%EB%B3%84%EC%9E%90%EC%B9%98%EB%8F%84+%EC%A0%9C%EC%A3%BC%EC%8B%9C+%EC%A1%B0%EC%B2%9C%EC%9D%8D+%EC%84%A0%ED%9D%98%EB%A6%AC+2239&urlX=431200&urlY=1861&urlLevel=9

눈 덮인 산 아래 초록지대 위에 뛰노는 양떼. 온천수와 쌓인 눈으로 목을 축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K4a1PFoMqvk2012년 4월 20일 - 4분 - 업로더: jawon0637
(주)자원건설_지하수닥터_온천 개발 영상자료 입니다..

검은 오름(신령스런 산)

개요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뿔꼴 언덕들이 집중 분포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복합형 화산체 -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 표고 456.6m / 비고 112m / 둘레 4,551m / 면적 809,860㎡ / 저경 1,188m

관광코스안내 * 정상코스 : 약 1.8km, 소요시간 1시간
* 분화구코스 : 약 5.5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능선코스 : 약 5km, 소요시간 2시간
* 전체(태극길)코스 : 약 10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관련 홈페이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http://wnhcenter.jeju.go.kr
제주관광정보 http://cyber.jeju.go.kr

정보제공자

다공질 화산 현무암층이 숴활성탄 처럼 ‘천연 필터’역할

그러면 ‘제주삼다수’의 물맛 좋은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제주도는 국내에서 강수량이 제일 많은 곳으로 청정한 태평양 대기권에서 형성된 풍부한 수분이 비가 되어 내리는 지역이다. 이 빗물이 천혜의 화산 암반수가 되기 위해서는 ‘신이 만들어낸 제주도’라는 천연정화시설을 거쳐야만 한다.

제주도의 지표는 신생대 제 3기에서 4기 사이에 일어난 110여 회의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의 용암층이 수십 겹으로 형성되었고, 그 위로 송이(화산재)와 흙이 쌓인 독특한 지질 구조가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지질 구조에서 송이와 흙은 빗물이 곧바로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고, 지하수가 생성되도록 하면서 빗물과 함께 내리는 각종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분출된 용암이 식어 돌이 되는 과정은 나무가 숯이 되는 원리와 같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다공질 현무암이 숯의 기능을 함으로써 각종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해준다. 또한 빗물이 현무암층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되면서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천연 필터링’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지난 1∼2월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국내 시장 점유율 5위안에 드는 먹는 샘물 제품과 수입 생수 중 제일 많이 판매되는 프랑스의 ‘E’제품에 대한 수질조사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 의뢰했다. 이 조사에서도 ‘제주삼다수’의 원수가 뛰어나다는 것이 입증됐다.

<사진설명 designtimesp=9551>▲용기에 물을 주입할 때 외부공기로부터의 미생물 오염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기 여과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분뇨·비료 등 오염지표를 나타내는 질산성질소 경우 ‘제주삼다수’는 0.4㎎/ℓ로, 프랑스 ‘E’(0.8㎎/ℓ) 제품 및 국내 4개 업체 제품(0.4∼1.9㎎/ℓ)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물의 경도(칼슘·마그네슘의 농도)도 20∼21㎎/ℓ로 프랑스 ‘E’(315㎎/ℓ) 제품의 16분의 1 수준이었다. 또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V), 실리카(SiO2) 같은 물질이 제주도의 지하수에 적절히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치가 낮을수록 부드러운 물맛을 내는 증류잔류물 역시 57∼58㎎/ℓ로 국내 4개 업체 제품(79∼116㎎/ℓ)이나 프랑스 ‘E’(306㎎/ℓ)제품 보다 낮게 검출되었다.

특히 수질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맛있는 물의 지표로 나타내는 ‘O Index’(2 이상이면 맛있는 물)는 ‘제주삼다수’ 8.28로 ‘E’(2.20)제품이나 국내 4개 업체 제품(1.51∼4.58)보다 2∼4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자연그대로의 물맛 살리기 위해 인위적 정수과정 최대한 절제

이처럼 ‘제주삼다수’는 국내외 여타 먹는 샘물보다 원수 자체의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 샘물공장에서 실시하는 모래 침전조나 활성탄, 다단계 마이크로 필터에 의한 정수처리 시스템을 과감히 생략하고, 마이크로 필터와 자외선 살균(UV살균기) 등 단 두 차례의 정수처리 과정만을 거친 후 오존살균 처리된 병에 자동으로 주입 밀봉한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특히 깨끗하고 순수한 물맛을 지니고 있는 ‘제주삼다수’를 세계적인 먹는 샘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포장라인을 최첨단의 일괄통합 생산설비로 완전 자동화하여 생산공정 및 품질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용기(PET병, 마개)를 직접 제작하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자연 그대로의 물맛을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인위적인 정수과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있다.

또 용기에 물을 주입할 때 외부공기로부터의 미생물 오염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기 여과장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용기세척, 물 주입, 밀봉기능 공정까지 완벽한 위생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품질관리 또한 철저하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깨끗한 환경과 수질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취수정 주변 오염원 발생 유무와 생태계 변화상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등 환경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분석장비와 고급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제품 품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건강과 수질의 안전성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자가품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FDA, 일본 후생성의 기준 시험을 매년 의뢰하여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즉,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취수정(원수), 수입검사, 중간검사, 최종검사 등 4단계로 나누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취수정(원수)의 경우 수질분석센터에서 미생물검사와 이화학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타 먹는 샘물업체에는 없는 TOC나 GC/MS 등 고가의 분석기기를 3년 전부터 도입,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또한 51개 항목의 먹는 샘물 수질검사를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하여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수입검사는 자가 품질검사 규격서에 의해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자재로 인한 제품 품질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중간검사는 공병, 캡, 세척, 밀봉, 용량, 내용물, 유통기한 표기상태, 상표 부착상태, 포장상태 등 자가품질 검사규격에 의해 루트별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한 제품이 혼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최종검사에서는 제품 출하 전 제품 밀봉상태에서 적재까지 재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적합한 제품이 출하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건강 기능성 음료 ‘제주삼다수+녹차’ 개발에도 주력

‘제주삼다수’의 물맛은 일본·홍콩 등 해외에서도 알아주어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겨냥,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지난해 초 전략팀을 구성, 베이짚상하이(上海) 등지에 대한 시장조사를 이미 끝내놓은 상태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생산설비를 증설, 현재 하루 600~700톤의 생산능력을 내년부터는 환경부의 환경성조사 결과에 따른 허가량(1일 1천200톤)까지 늘릴 계획으로, 지하수 영향평가 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이와함께 ‘제주삼다수’와 감귤을 결합시킨 ‘제주삼다수감귤주스’의 판매 호조로 ‘제주삼다수’와 녹차를 결합시킨 건강 기능성 음료인 ‘제주삼다수녹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재해지역 지원 등 공익사업 ‘솔선’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재해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지진 해일(쓰나미)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발리주에 지난 1월 13일 ‘제주 삼다수’ 100톤 (2ℓ짜리 5만병)을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도 ‘제주삼다수’ 11톤(0.5ℓ짜리 2만2천400병)을 양양군에 전달했다. 또 지난해 4월 북한 용천역 사고 당시에는 100톤을, 지난해 11월 일본 나가타현 지진 발생지역에는 20톤(2ℓ짜리 1만병)을 지원한바 있다.

또 공익사업에도 솔선을 보여 2004년 초에는 장학재단을 세워 판매이익금 중 50억원(10년간 매년 5억원씩)을 적립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연간 100억원에 이르는 수익금 및 주민소득 증가,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을 제주에 선물을 하고 있다. 변변한 기업이 없는 제주에서 170여명을 고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관광 진흥 연계 등의 사회적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

‘제주삼다수’로 인해 제주도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제주산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물’자원을 상품화한 제주도의 성공사례와 생산공정을 둘러보러 오는 6만여명의 관광·연수생들도 제주도로선 큰 자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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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제목

제주 삼다수 18년째 시장 부동의 1위

작성일자

2015-07-22

생수 전쟁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겁다

제주 삼다수 18년째 시장 부동의 1위

글. 박재범 사진. 박상문

한 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전쟁터. 바로 생수(샘물) 시장이다. 바야흐로 춘추전국 시대나 다름없다. 여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시장 쟁탈전이 한창이다. 게다가 수돗물 자체는 안전하지만 관로의 노후화로 인해 증폭된 수돗물 염려증이 생수 시장 성장을 부추기고 있다.

야외활동 및 1인 가구 증가로 시장 급성장

통계만 봐도 생수시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올해 생수시장 규모는 대략 6천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후끈 달아오른 생수시장은 2000년 1562억원에서 2012년 5000억원으로, 2014년 5400억원으로 해마다 10% 전후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도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에 따라 40~50여곳, 많게는 140여개 업체로 파악될 만큼 업체 수 역시 들쭉날쭉하다. 그만큼 새로운 시장 진입자가 많다는 뜻이다. 여기에 해외 생수업체도 국내 시장을 끊임없이 두들긴다.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치명타를 입을 만큼 격렬한 시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누가 뭐라 해도 생수시장의 절대 강자는 제주 삼다수. 2012년부터 광동제약이 유통을 맡고 있다. 1998년 출시 이후 18년째 국내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구가하고 있다. 다음은 롯데칠성의 아이시스와 2012년 새로 출시한 농심의 백산수가 엎치락뒤치락 2등 자리를 다투고 있다. 그 뒤를 해태 강원 평창수와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 등이 점유율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다 합쳐도 삼다수의 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앞서는 수준이다. 삼다수는 최고 48%를 찍은 뒤 최근 38% 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2위 쟁탈전 농심과 롯데칠성 눈길

여기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유통업체도 자체브랜드(PB)를 내놓고 있다.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역시 PB를 선보이고 있다. 시장의 전쟁양상은 제주 삼다수의 1위 수성전, 롯데칠성과 농심의 2위 쟁패, 중견업체와 PB의 시장진입 등 서너가지로 압축된다.

제주 삼다수는 수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광동제약과 함께 10-10-10 운동을 전개한다. 판매, 매출, 순익에서 10%씩 늘리자는 뜻이다.

가장 전투력을 집중하고 있는 곳은 농심이다. 사실 농심은 1998년부터 제주 삼다수의 유통을 14년간 맡았었다. 2012년 우여곡절 끝에 제주 삼다수의 유통권리를 법정공방 끝에 넘겼었다. 농심은 회사 전체 차원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과감하게 2000억원을 투입해 중국 백두산 자락 이도백하의 생수 취수 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농심 백산수로 제주 삼다수 시장을 잠식하려는 것이다. 롯데칠성은 하이시스 생수 등 서너가지 제품을 묶어 2위 자리를 굳히려 한다. 이들 농심과 롯데칠성은 저마다 2위라고 주장, 시장을 뜨겁게 달군다. 해태와 진로하이트 역시 2위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마트 등 유통업체도 자체 PB로 시장 진입

중견업체들의 움직임도 볼만하다. 풀무원 11.3%, 동원 9.5%, 스파클 6.9% 등이 순위 쟁탈전을 벌인다. LG생활건강은 1972년 국내 생수 1호 허가업체라는 역사성을 들먹이며 차별화를 꾀한다. 이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도 제각각 PB를 내놓고 있다.

생수 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소득 수준의 상승과 1인 가구의 증가로 생수를 사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국내업체의 열전현장에 최근 해외 생수 제품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미네랄워터와 생수인 광수 수입량은 5년전에 비해 8배인 263억원에 이르렀다. 선두는 프랑스 생수 에비앙. 해외 제품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에비앙의 프랑스 다농 측은 “아시아가 회사 성장의 핵심 엔진”이라고 밝혀 향후 한국 진출에 더 힘을 기울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페리에 등 해외 탄산수 값에 소비자 눈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탄산수. 구미권에서 생활하거나 학교를 다녔던 국내인들이 늘면서 탄산수 시장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 탄산수는 롯데칠성의 트레비, 일화 초정탄산수, 네슬레의 페리에 등 3개 제품이 전체 시장의 81.6%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의 씨그램, 남양유업의 프라우도 고개를 내민다. 그러나 이들 해외 탄산수 제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페리에의 경우 500㎖ 1병의 수입원가가 545원임에도 시장에서 3.6배 높은 2000원에 판매하는 등 고가 정책을 쓰는 탓으로 풀이된다.

생수 시장 관계자는 “생수업체의 이익률이 시설투자를 감안할 때 비교적 낮은 수준이어서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까닭에 경쟁이 어느 시장보다 치열하다”면서 “시장이 정리되기 까지 한동안 업체간 죽기살기식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스도 우리 공장에는 못 들어옵니다”

삼다수 ‘송이’로 거른 물 맛 국내 최고

엄격한 공장 관리로 완벽한 청결 자랑

“메르스도 우리 공장에는 못 들어옵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을 처음 본 느낌을 공장 답지 않다는 것이었다. 마치 잘꾸며진 정원처럼 깔끔했다. 원수 취수부터 여과 살균 제품생산의 전 과정에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삼다수의 생산을 맡은 제주개발공사의 소통협력팀 김형섭 과장은 삼다수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생산하는 화산암반수로 청정 제주의 대표주자”라면서 “특장점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고객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은 물맛이 다르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물과 달리 삼다수에 우유를 부으면 실온에서 그냥 녹아내린다”면서 “삼다수가 일반적인 물과 다르다는 실증”이라고 덧붙였다.

노화방지 물질 바나듐 삼다수에 풍부

제주개발공사는 이처럼 독특한 물 맛을 고객이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장 위치부터 세심하게 선정했다. 공장은 해발 440m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비가 많이 내리는 제주에서도 강수량이 많기로 유명하다. 제주 연평균 강수량 1975㎜ 보다 훨씬 많은 2735㎜가 쏟아져 내린다. 상류로 올라가면 강수량이 더 많아 4596㎜로 제주 평균의 곱절을 넘는다.

제주 삼다수의 특별함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풍부한 수량이 17년에 걸쳐 지하 420m 암반층에 도달하는 데 이 과정에서 ‘송이’라 불리는 자연필터를 통과하면서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다. 송이는 돌에 마그마가 덮혀 탄화된 것. 구멍이 송송 뚫려 있어 통과하는 빗물을 여과해준다. 화산지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돌이다. 삼다수 물에 많이 함유된 바나듐이라는 물질도 송이의 여과 과정에서 물에 녹아든다. 바나듐은 노화방지와 항산화에 좋은 물질.

세차례 이물질 걸러내고 자외선 살균

원수 자체가 특수한 만큼 자연을 그대로 담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생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남다르다. 핵심은 여과 살균을 강하게 하지만 물 맛을 유지하는 것. 전체 공정을 보면 정수처리 시설 구간에서 정밀 필터탱크 9개를 통해 세차례에 걸쳐 이물질을 걸러내고 자외선 등을 활용해 최종 살균처리 과정을 거친다. 깨끗해진 물을 제품수 저장탱크에 담아놓았다가 공장에서 제품화한다.

“시설과 직원 모든 면 업계 정상” 자부

전체 공정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청결. 메르스 균도 침투할 수 없도록 출입절차가 엄격하다. 공장 안으로 들어가려면 공장에 비치된 신발로 갈아신고 거기에 공장 내부용 버선을 덧신어야 한다. 물론 공장용 모자도 써야 한다. 입구 바로 앞에서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닦은 다음 옷에 붙어있는 먼지 등 이물질과 세균을 제거 소독하기 위해 에어샤워기가 설치된 클린룸을 통과해야 비로소 공장 문을 열 수 있다. 방사능 오염지역이나 무균병동을 드나들 때와 똑같다.

공장 안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페트병 생산기계. 삼다수 공장은 페트병과 뚜껑을 자체적으로 만든다. 좋은 물을 최대한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원가를 낮추면서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생수 업체는 최근 한두군데가 페트병 생산시설을 갖추거나 갖추려는 중이지만 삼다수는 오래전부터 자체 생산했다. 이 곳에서 만드는 페트병은 연간 1억1만여병에 이른다. 수많은 페트병을 만드느라 기계가 돌아가는 속도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다. 4개의 라인이 있는데 예전에 도입한 시설은 페트병을 만들어 세척해야 했으나, 최근의 것은 물 절약을 위해 세척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제주개발공사 측이 기후변화 대처 등 여러 모로 공장 운영에서 고민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게다가 공장 내부에는 ‘love’ 등의 표어가 곳곳에 부착돼 있어 눈길을 끈다. 현종훈 생산관리담당은 “과학적으로 보면 사랑 등의 단어를 자주 쓰는 곳의 물 결정체와 환경이 나쁜 곳의 물 결정체가 다른 모양인데 삼다수 품질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 사랑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도록 한 것”이라면서 “시설과 직원 등 모든 면에서 우리 공장이 업계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삼다수 제주 지하수 취수량의 0.2% 불과

제품수가 주입된 페트병을 팩으로 자동포장해 팰릿이라는 깔판 위에 올려놓으면 전체 공정이 끝난다. 공장 안마당에서 즐비하게 늘어선 삼다수 페트병 꾸러미는 장관이다. 하루 출하량은 2천t. 한해 75만t에 이른다. 25t 트럭이 3분에 1대씩 드나든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를 가정마다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 대리점 130곳을 두고 있다. 1544-3049으로 신청하면 집까지 배달해준다. 또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삼다수의 하루 생산 허가량은 3700t.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에 내리는 한해 빗물량은 37억t으로 이 중 44.5%가 땅으로 스며든다. 제주도는 이에 근거해 제주도 전역에서 취수할 수 있는 지하수량을 하루 176만t으로 관리하고 있다. 삼다수로 끌어올리는 취수량은 이중 0.2%를 차지한다.

‘국민생수’ 이름 걸맞게 가정까지 배달

제주개발공사 문신희 마케팅팀장은 “18년전 첫 제품을 내놓은 삼다수는 점유율에서 최고 48%를 정점으로 찍었다가 최근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38%선으로 ‘국민생수’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면서 “제주의 청정자연 자체가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동네 구석구석에서 삼다수를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물류시스템을 개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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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삼다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화산암반수로 청정 제주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연간 강수량이 국내 최대이며, 총 강수량의 46% 정도가 지하로 스며들어 방대한 지하수 자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삼다수 공장이 있는 교래마을은 비가 많이 와 농사를 지을 수가 없을 정도이며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생수 취수 허가가 난 곳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8분 정도의 홍보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상 관람 후 제주물홍보관으로 이동해 제주 물의 역사와 제주 지하수의 탄생, 제주 지질의 특성, 화산암반수가 형성되는 과정 등을 살펴본다. 홍보관 입구는 물이 흐르는 듯한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깊이별로 제주 지형을 재현해 놓고 있어 마치 지하수가 흐르는 땅속에 들어선 느낌이다.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섬으로 수십 겹의 현무암질 용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 용암층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필터링 되고 각종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어 건강한 청정 제주의 물맛을 이루고 있다.
홍보관 관람 후 공장 견학로로 이동해 취수부터 포장까지 삼다수 라인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다수는 원수저장소에서 1차 자외선 살균을 거친 후 2차로 필터 여과 과정을 거친다. 지하 420m 밑에 있는 화산암반수를 원수로 사용하여 최소한의 여과 과정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삼다수에서는 페트병까지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외부에서 생산한 페트병을 가지고 오다 보면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운반하는 과정에서 여러 오염의 원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외에도 두 곳의 공장에서 칼륨이 포함된 ‘휘오 제주 V워터+’와 ‘제주 삼다수 감귤주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주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백호보리로 지역맥주 ‘Jespi(제스피)’ 를 생산하고 있다.

소요시간 홍보비디오상영 10분, 현장견학 30분

관련 홈페이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http://www.jpdc.co.kr

정보제공자

• [글/사진] 한국관광공사 관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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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안내 *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프로그램
  공사 홍보영상 시청 → 물홍보관 투어(제주물의 역사 및 지하수 형성과정등) → 견학로투어(삼다수 제조공정과정 관람)
• 관 람 료 무료
• 화장실 있음
• 주차시설 주차 가능
•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불가
• 내국인 예약안내 사전예약제 운영 - 당일 예약 불가
  ※ 예약 방문희망일 최소 7일전에 전화 및 인터넷 예약
• 한국어 안내서비스 견학안내 가능(안내사원 동행 하에 견학)
  [견학코스] 홍보 비디오 관람→제주물 홍보관 관람→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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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 형제기업은 왜 생수에 집착할까생수시장 해마다 급성장...신동빈 신춘호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사업

조은아 기자  |  euna@businesspost.co.kr

승인 2014.05.28  1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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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좌)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우)

생수시장에서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다수의 철옹성을 깨기 위해 롯데와 농심이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삼다수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이다.

생수는 더 이상 ‘물’처럼 봐서는 안된다. 지난 1~4월 이마트의 음료매출 중 생수가 22.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마트 음료매출에서 생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경기불황으로 식음료계가 전체적으로 위축됐지만 생수시장은 예외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시장규모가 6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수시장에서 삼다수는 독보적 존재다.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된 이후 세 달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 뒤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생수시장 2위 롯데칠성음료의 추격도 15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광동제약에게 삼다수 유통권을 뺏긴 농심도 지난해부터 추격전에 가담했다.

그러나 아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삼다수는 여전히 굳건하다. 2012년 말 농심에서 광동제약으로 유통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공급물량 부족으로 잠시 흔들렸을 뿐이다.

롯데는 매번 “이번에야말로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큰 소리를 쳐왔다. 그러나 삼다수의 철옹성을 깨지 못했다. 롯데는 올해도 여전히 공격적 행보를 보이며 삼다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절치부심한 농심도 백산수를 출시하며 삼다수와 전면전에 들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별 생수시장 점유율은 제주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함께 유통하는 삼다수가 42.4%로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가 6%로 뒤를 따르고 있다.

2012년 출시된 농심의 백산수도 3.5%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 고객 세분화에 이어 지역까지 세분화한 롯데

롯데는 반드시 생수시장을 잡겠다는 심산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생수를 내놓고 성별과 연령을 감안해 크기와 모양도 세분화했다. 여러 기업을 인수했고 김연아, 송혜교 등 톱스타들을 광고모델로 쓰는 등 공격적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최근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를 7년 만에 다시 단장했다. 기존의 '아이시스(블루)'와 '디엠지 청정수'를 각각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로 바꿔 새롭게 선보였다. 삼다수처럼 지역이름을 전면에 내세웠다. 페트병의 디자인도 삼다수와 비슷하게 바꿨다. 롯데는 재단장 이후 “아이시스를 생수 1위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가 생수 1위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롯데는 2000년 대리점을 대폭 늘리며 본격적으로 생수시장 개척에 나섰다. 당시에도 롯데의 목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롯데는 앞서 1997년 이미 아이시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든든한 유통망을 가진 롯데의 생수시장 접수는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다. 생수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롯데는 지금까지 만년 2등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생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료에서 점유율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롯데에게 굴욕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2위라고 하기에 삼다수와 격차도 크다. 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생수 브랜드를 다 합친 점유율은 전체의 20% 가량에 그친다. 반면 단일 브랜드 삼다수의 점유율은 50%에 육박한다.

▲ 롯데의 아이시스는 송혜교를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아이시스는 삼다수보다 먼저 출시됐지만 시장선점 기회를 놓쳤다. 안정적 시기를 기다리며 눈치를 보다가 실기했다.

롯데는 당시 생수시장에 무허가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데다가 시장여건도 성숙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때를 기다리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진출했다. 그해 7월부터 시행된 납세병마개제도 등으로 무허가업체가 정리되고 시장이 안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삼다수가 시장을 접수한 뒤였다.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한 생수시장에서 낮은 인지도는 극복할 수 없는 단점이 됐다. 제주도의 깨끗한 자연과 국내 유일의 화산암반수를 내세운 삼다수에 비해 특별히 내세울 만한 특징이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했다.

롯데는 삼다수의 아성을 깨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물도 롯데칠성이 만들면 다르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했다. 국가 공인기관인 경희대 환경연구소에서 52가지 수질검사를 통과한 후 이를 바탕으로 ‘깨끗함을 마시는 특권´을 표방하며 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황태자의 물’, ‘외교관의 물’이라는 매체광고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롯데는 시장세분화 전략을 펼쳤다. 해양심층수와 탄산수도 출시했고 에비앙 등 프리미엄 생수를 수입했다. 2009년 어린이를 위한 생수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철저히 삼다수를 타깃으로 한 ‘아이시스 DMZ 2km’도 선보였다. 이름만 들어도 어느 곳에서 난 물인지 알 수 있게 했다. 삼다수처럼 자연생태계가 보존된 비무장지대 부근에서 취수한 물이라는 점을 강조해 청정 이미지를 알렸다.

지난해 휴대성을 강화해 기존의 500ml보다 작은 300ml 들이 생수도 내놓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시 “물을 마시는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 다양해지기 때문에 시장을 세분화해 다양한 브랜드를 내놓는 전략을 취했다”고 밝혔다.

2011년 기존 브랜드인 아이시스를 리뉴얼한 ‘아이시스 8.0’을 선보이고 수원지도 충북 청원으로 옮겼다. 2013년부터 생수의 지상파광고가 가능해지자 이를 십분 활용했다. 광고모델로 송혜교를 내세웠다.

그러나 비무장지대와 충북 청원의 청정한 이미지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삼다수를 따라잡기에 역부족이었다. 삼다수는 매해 최고매출을 갱신했다. 생수시장 자체가 점점 커지면서 롯데의 매출은 늘었지만 삼다수의 점유율을 뺏어오지 못했다.

롯데는 2012년 삼다수에 맞불을 놓으며 ‘백두산 하늘샘’을 시장에 내놨다.

백두산 하늘샘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특히 형제관계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라면으로 갈등을 빚었던 데 이어 이번에 신격호 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회장과 신춘호 회장이 백두산 물을 갖고 한판 대결을 벌이는 모양새가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롯데는 백두산 하늘샘 출시와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 전략도 선보였다. 건강문제를 정면으로 파고 들었다. 치매예방과 노화억제에 효과가 있는 규소와 규산 함량이 국내 다른 생수에 비해 수십 배나 많다고 적극 홍보했다. 제품 가격을 삼다수보다 비싼 800원으로 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생수를 선호한 점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주요 판매대상도 백두산에 감흥을 갖고 있는 35~50세 성인으로 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아이시스와 백두산 하늘샘으로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으로 회사의 외형도 점차 키워나갔다. 올해 초 '아이시스 DMZ 청정수' 브랜드를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하던 록인음료를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연천군에 하루 최대 50만 병의 생수생산이 가능한 생수공장도 보유하게 됐다. 이에 앞서 2008년 제품 품질확보와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산정음료와 창대통상을 인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삼다수는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롯데는 아이시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생수가 3개나 되자 오히려 영업역량이 분산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고민 끝에 이달 재단장을 단행했다. 경기도 연천에서 취수한 평화공원 산림수는 경기, 서울, 충정 지역에서, 경남 산청에서 취수한 지리산 산청수는 경남, 부산, 호남, 대구 지역에서 각각 판매하기로 했다.

▲ 농심의 백산수는 유준상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 삼다수 뺏기고 절치부심하는 농심, 백두산으로 맞불 놓다

농심은 2012년 삼다수 유통권을 빼앗겼다. 1998년부터 14년 동안 키워온 삼다수를 뺏긴 농심은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 심리적 상실감도 컸다.

농심은 제주도개발공사의 판매위탁을 받아 삼다수를 팔아오다 공사의 제동으로 판매계약 연장이 좌절됐다. 농심은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판권유지를 위해 강력히 대응했지만 실패했다.

농심으로선 뼈아픈 일이었다. 농심은 1998년 당시 무명이었던 제주삼다수를 탁월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출시 첫해에 점유율 1위로 끌어올렸다. 농심은 삼다수 성공의 일등공신이나 마찬가지였다.

삼다수를 떠나보낸 농심은 바로 생수시장에 진출해 ‘백산수’를 출시했다. 백산수는 2010년 8월부터 중국에서만 판매돼 왔는데 국내에서 삼다수 유통권을 잃게 되자 바로 국내에도 출시됐다.

신춘호 농심 회장은 처음 백산수를 중국에서 출시할 때부터 큰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생산 생수 브랜드를 갖기 위해 2003년부터 국내외 수원지를 구석구석 물색했고, 결국 백두산 화산암반수를 선택했다.

농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백두산 해발 670m에 위치한 이도백하진에 스위스와 프랑스산 최신설비를 갖춘 생수공장을 지었다.

삼다수가 한라산을 내세웠다면 백산수는 백두산을 내세웠다.

신춘호 회장은 백산수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국내 출시 당시 제품 디자인에만 2억 원을 들였다.

농심이 내놓은 백산수는 일단 품질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수질분석 전문가 신호상 교수는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외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고, 목넘김이 깔끔한 물”이라고 주장했다.

농심은 백산수로 5년 안에 매출 2천억 원, 생수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잡았다. 이어 “삼다수를 출시 첫해 점유율 1위로 끌어올렸던 신화를 백산수로 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다수를 다 키웠지만 고스란히 뺏긴 굴욕을 백산수로 설욕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는 지난해 생수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생수시장에 가뿐히 안착했다. 전문가들은 백산수가 삼다수와 마찬가지로 청정이미지를 갖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의 매출 견인을 위해 대형마트 시음행사, 미국 프로야구 중계 가상광고와 국내 프로야구가 열리는 잠실과 목동 구장 내 광고판을 내거는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산수는 출시 초기 마케팅효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농심이 삼다수를 뺏긴 이후 내놓은 자체 생수 브랜드라는 점에서 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가격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중시되는 생수시장의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삼다수, 아이시스에게도 밀리고 낮은 가격을 앞세운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PB) 제품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심 관계자는 "아직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출시 첫해인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라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2017년까지 연 매출 2천억 원대 브랜드로 키워 삼다수와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백산수 판매량은 469만 개에서 727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가량 급증해 가능성을 보여 줬다.

농심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운영중인 생수공장 근처 30만㎡ 규모 부지를 사들였다. 현재 연간 10만t 규모인 생수생산 능력을 올해 말까지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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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회사별 생수공정

․동원샘물 제조공정

․스파클 제조공정

․산수음료 제조공정

진로 석수

(1) 수질특성

(2) 생산공정

1. 마이크로 필터를 이용한 단계별 정수처리

소백산맥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원수의 유익한 성분과 물맛을 지키기 위해 초정밀 필터를 이용한 당계별 정수처리시설로 미네랄이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맛과 품질을 전한다.

2. 세계최대생산능력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청원공장 PET생산라인(K.H.S)은 분당 900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형(PC) 생산라인은 시간당 2,400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 국내유일 최첨단 자동 위생 생산시스템 완비

원수의 취수, 정수처리, 살균공정이 중앙제어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제품 주입실은 제약 공장 KGMP에 준하는 크린룸을 설치하여 외부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최신 360°회전고압분사(100kg/cm)식 고압세척기를 갖추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팀 및 오존 살균을 병행하고 있다. 진로석수는 공병 세척에서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설비와 위생설비로 최고의 품질관리를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먹는샘물 제조공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칼럼

[출처] 먹는샘물 제조공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작성자 워터저널

산업의 발달과 도시화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의 종류가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어, 이들을 처리하고 제어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수립이 다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질의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기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고 본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먹는 물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의 증가로 자연적으로 정화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물리적 처리를 거친 지하수로서 먹는 샘물이 시판되고 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산의 계곡이나 지하로부터 용출되어 나오는 광천수(Mineral water)를 마셔왔으며, 그 덕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장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물은 토양에 있는 미생물의 분해로 오염물질이 서서히 자연 정화된 물로서 인체에 유익한 무기 광물질이 풍부한 물이다.

먹는 샘물의 생산 공정은 어떠할까? 현재 전 세계의 먹는 샘물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내츄럴 워터(Natural water)로 특정수원(지하수포함)에서 퍼올린 지하수를 원료로 사용한 침전·여과·살균 이외의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는 물을 말한다. 둘째는 내츄럴 미네랄워터(Natural Mineral water)로 내추럴 워터 중 지하수에 있는 무기염류가 녹아 있는 지하수를 원료로 한 물이다.

셋째로 미네랄워터(Mineral water)는 내츄럴 미네랄워터를 원료로 하고 품질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네랄을 조정하거나 여러 곳의 내추럴을 혼합한 물이며, 넷째로 보틀 워터(Bottle water)는 지하수에서 퍼 올려 소독(UV등)을 하는 등(먹는 수돗물 포함) 처리방법에 구체적 제한이 없다.

먹는 샘물은 주로 지하수를 이용한다. 우리나라의 먹는 샘물 제조공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개발된 지하수공으로부터 펌핑한 지하수를 일정한 크기의 저장조에 보관한다. 이후 △안트라사이트 △자갈 △모래 순으로 여과조에서 여과한 다음, 막여과를 거치고, 이온교환기술 중의 하나인 한외여과(UF)를 통과시켜 최종적으로 UV자외선에 의해 살균시킨 후 병입하여 생수를 제조하게 된다.

앞서 인체에 유익한 무기 광물질이 포함된 지하수를 옛 조상들이 마시면서 장수해 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의 먹는 샘물 제조공정은 무기 광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원수 자체의 광물질의 유익성을 감안한다면, 인체에 유익한 원수를 최종적인 먹는 샘물로 하여 국민들에게 시판해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먹는 샘물 제조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먹는물 관리법이 제정되고 20년이 지난 현 시대에 무엇이 국민들의 건강에 유익한지, 국민들의 욕구는 무엇인지에 관한 고찰이 이뤄져야 한다. 웰빙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때이다

․먹는 샘물 시장 50% 점유 '시동'

▲제주도개발공사는 8일 제주삼다수 증산 신규라인 준공식을 갖고 국내 먹는샘물 시장 50% 점유에 나섰다. /사진=김명선기자 mskim@hallailbo.co.kr

제주삼다수가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먹는샘물 시장 50% 점유와 함께 세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8일 김태환 제주자치도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김우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증산 신규라인 준공식을 갖고 국내 생수시장 50% 점유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1백73억원을 들여 연간 40만t 규모의 신규 생산설비를 최근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삼다수의 연간 생산능력이 1일 1천2백톤, 종전 31만톤에서 71만톤으로 늘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또 기존 삼다수 공장의 설비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1.5ℓ들이 생산설비와 원형병 설비, 박스 포장설비 등을 보완했다.

고계추 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생산라인 증설은 '제2의 창업'으로 현재 30%에 머물고 있는 국내 먹는샘물의 페트시장 점유율을 2010년까지 50%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며 "9월부터는 세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제주삼다수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중국에 한해 수출되고 있는 제주삼다수의 수출시장을 일본과 동남아, 미주까지 확대해 연간 수출물량을 올해 5천t, 내년 2만t, 2010년 5만t으로 늘려 연간 순이익 규모를 올해 1백60억원(추정)에서 2010년에는 3백억원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출처] 먹는샘물 시장 50% 점유 '시동'|작성자 아름다움

끝)

'1위 삼다수 잡아라'…롯데·농심 돈보따리 풀었다

입력시간 | 2015.11.08 09:56 | 김태현 기자 thki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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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삼다수’와 2·3위를 다투는 ‘백산수’· ‘아이시스’.(사진=각사 홈페이지)

1위 삼다수, 2위·3위 아이시스·백산수 추격 고삐 바짝
농심, 백산수 중국 공장 앞세워 공급 물량 늘릴 계획
롯데칠성, 음료 계열사 흡수합병에 생산규모 확대 나서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삼다수를 잡아라’ 농심(004370)(419,000원 8,500 +2.07%)과 롯데칠성(005300)(1,952,000원 30,000 -1.51%)음료가 생수 시장의 50% 점유률을 차지하고 있는 ‘삼다수’ 잡기에 나섰다. 생수 시장이 한 해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삼다수의 독주를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지난해 처음 6000억원을 돌파한 국내 생수 시장은 올해 6600억원 규모로 성장, 5년 뒤인 2020년에는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삼다수의 독주를 막고 전체 파이를 키워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농심이 ‘백산수’에,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에 마케팅비를 쏟아붓고 있는 이유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10월 생수 관련 프로모션 건수는 총 54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생수 업체들이 1+1 할인, 20~40% 할인, 2000원 할인, 2개 구매 시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브랜드별로는 농심 백산수가 올해 들어서만 총 12건으로 가장 많은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백산수는 지난 7월부터 연중무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도 지난 3월부터 아이시스 1+1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생수의 경우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보다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업체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삼다수는 브랜드를 앞세워 전체 생수 시장의 45%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삼다수를 잡기 위해서 백산수와 아이시스가 내놓은 경쟁력은 ‘가격’이다. 실제로 홈플러스에서 20% 할인 행사 중인 백산수(2ℓ·6개입) 가격은 4368원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삼다수(2ℓ·6개입) 가격인 4380원보다 저렴하다. 

특히 농심은 2012년 광동제약에 삼다수의 유통사업권을 넘긴 후 백산수를 키우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지난 9월 중국 지린성 이도백화 지역에 2000억원을 투입해 백산수 제2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제2공장 설립으로 백산수 생산 규모는 연간 25만톤에서 125만톤으로 대폭 늘어났다. 국내 생수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생산을 늘려 점유율도 함께 늘린다는 것이 목표다.  

민통선 인근 지역에서 생수를 생산하고 있는 백학음료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롯데칠성은 백화음료를 지난 10월 백화음료 보유 지분을 늘리고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

나머지 생수 업체들도 생산 규모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석수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음료도 충북 세종공장 시설을 새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남양유업도 올 들어 주문자상표 제작방식(OEM) 계약 업체를 두 곳으로 늘렸다. 

한편 경쟁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자 삼다수 제조사인 제주개발공사도 경쟁사 견제를 위해 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전까지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던 대리점 유통을 없애고 직영 유통망을 설비했다. 유통단계를 축소해 비용을 줄이고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北 화산가스와 화산재 피해 입는다 …한국은?

계6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구마모토보다 더 큰 지진, 도쿄서 내일 발생할 수도”

 말일에

십자가 복음 교회가

생명 수('한산 생수')를 개발해야할

그리스도 '의' 몸(2030 AI 666 짐승 시대)|* 자유게시판

송재열 | 조회 5077 |추천 0 |2016.03.24. 09:57

http://cafe.daum.net/obeu/GQ4Y/643

*그리스도 복음(의) 몸의 승리:

*3721 제주 한산 생수 생산(개발)

백두산 화산 폭발로 인한 자연 재해로(100% 발생 예상)

 국내(*제주 도만이 피해없음)에서 

*제주 생수 생산 사업은 (한산 수)

국내 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 화산 암반수의 대량 생산은

생수 해외 시장 수출 활로에

경제성으로 가장 클 것임 끝

조선일보

화산가스와 화산재/조선DB

“백두산 폭발땐 제주 제외한 전국이 화산재로

…” 최악 시나리오는?

"백산수, 네게 농심의 새 100년을 맡기마”

2015.03.20.

-백두산 청정 원시림의 천연 광천수로 인기

-농심, 신라면 이은 글로벌브랜드 육성 전력

[송재열]

할렐루야!
3721 제주 복음의 성지에 생명수(온천수와 한산 생수) 개발을 허락하신 약속의 땅,축복의 땅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림니다
성경의 십자가 복음 전도자이며 그리스도 참 종이신
김주환,(김순선) 두목사님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축복 하신 예정하신 뜻대로
2020년부터 사용하여 말일에 천국 복음을 전하는 물질의 통로로 사용하므로써
다가올 재앙의 AI ,666 짐승 수 적 그리스도에서 구원할
세계1/10의 백성과 하나님 자녀인 영의 순환 몸된 7000의 주의 종들을 위햬 아낌없이 사용되게하소서
이제 실행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목사님 믿음의 실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