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남해 여행하며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 원예 예술촌으로..
꽃과 나무를 소재로한 테마관광지.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정원이 나라별 특색을 살려 곱게 조성.
공공정원과 산책로 포토존 등...
5만평의 대지위에 크고 작은 집과 정원들이
곱게 맞아주는 아름다운 곳.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며
친구들은 남해에서 살고 싶단다.
독일마을 카페에서 먹은 독일 소시지는
또 얼마나 맛나던지....
원예 전문가들이 실제로 살면서 집과 정원을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저마다 아름다운 개성을 뽐내며 곱게 자리하고... 박원숙 커피스토리 카페도 보인다.
하하바위는 여전히 그자리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에게 말한다. 하하 웃으며 살라고...
유럽 풍의 집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 눈에는 모두 그림처럼 아름답고...
언덕을 내려와 하우스가든 아름다운 꽃밭에서 잠시 쉬어본다.
우리는 아름다운 숙녀. 우리들의 정원에서 찰칵~~ 친구들아 지금처럼 곱게~~
3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워 절로 힐링이 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목장에서는 젖소와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이제 원예 예술촌에서 나와 독일 마을카페에 들러 독일 소세지로 허기를 달래며 애환이 느껴지는 독일 마을을 바라본다.
남해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에서 또 추억 한 조각을 만들고...
첫댓글
지난 주에 남해를 다녀온 후 연이어
목포를 다녀오는 바람에
여행 스케치가 남해와 목포를 오락가락합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해하시고 곱게 보아주세요~~
독일 마을엔 독일인들이 거주 하나요?
궁금합니다. ㅎ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 모습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히 머물었습니다.
파독간호원이나 광부들이 산다고 하는데
주로 카페가 몰려 있더라고요.
초창기보다 점점 카페와 숙소는 늘고
파독전시관에는 독일파견당시 상황들이
보입니다.
독일인 마을은 많이 알려졌지만
원예 예술촌은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아름답고 이상적이네요.
파주 해이리와 분위기는 달라도 조성된 취지는 같을 것 같군요.
살아 보고 싶은 곳
한달살이 해 보고 싶은 곳~
우리 친구들도 남해에 반해서
한달살기 하자고 펜션 주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멀어서 ...
가끔 아름다운 정원도 돌아보고
바다도 산책하며 살면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병원이 ? ㅎ
매우 부지런 하십니다.
전국을 그렇게 다니시느라....
그래서 건강 하신가 봅니다.
이제 5월이 왔네요.
5월에는더욱 건강 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아직은 잘 다니고 있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해외를 자주 못가니
국내라도 열심히 다니고 싶은데
병원 놀이 하느라 정신없어요.
좋은 아저씨님.
5월 첫날입니다.
아름다운 5월.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