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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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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버림받은 촌할배의 넋두리
보슬비 추천 2 조회 684 24.05.20 21:3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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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0 21:50

    첫댓글
    저는
    그 순간이
    행복 합니다~

    살며
    40년 넘는 시간동안
    많은
    소득세 냈잖아요ᆢ
    ^^


    세금 낸 만큼
    돌려주지 않는
    코로나 도 겪었고ᆢ

    이제서야
    나라에서
    무언가
    저에게 베푸는것이
    이런것 이군아~~~


    느끼며
    행복해요


    처음에는
    지하철 타는것 조차
    힘들고
    어려웠지만ᆢ

    이제는
    전철 타는것도
    익숙 해 지고ᆢ

    그냥
    저는
    만족 합니다^^

  • 작성자 24.05.21 13:16

    그동안
    살아 오시면서
    각종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신
    님의 성상에 대하여
    충분히
    보상 받으실 권리가 있습니다.

    만족하고 계신
    현재의 삶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4.05.20 21:51

    공감 합니다.
    나도 부산은행 발권으로 지하철을 타보니까 결재가 안되어 내카드로 한번 탓어요
    일년에 한번도 안타는데 공짜를 실감 하려다 안되서 다시 은행 가려다 말았어요
    아직은 공짜 안타도 되니까요
    현역 은퇴후에나 지하철 탈까 지금은 자가용 타고 다녀요..

  • 작성자 24.05.21 13:20

    부신에
    거주하고 계신가 봅니다.
    부산은행 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은퇴까지
    건강하시고
    은퇴 후에도
    건강하시길 빌며

    자동차 운전하시면서
    안전운행 하시고
    하체 운동도 많이 해 주십시요.

  • 24.05.20 21:58

    그게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나는 한번도 행복하세요를 못들었네요 삐빅~~하고 삑~하고 소리음이 좀 다른거같던데요 복지혜택으로 공짜전철타니까 너무좋아요 ㅎ

  • 작성자 24.05.21 13:23

    님께서
    매사
    긍정적 사고로
    즐기시며
    생활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24.05.20 22:07

    저는 충남 소도시에 살아서 전철탈일이 거의 없는데
    작년 봄 서울에 기계설비학원다닐때 전철을 탔었죠
    그때는 무료라고 소리는 안났는데 어르신전용이라고
    나왔던것 같습니다. 서울역에서 온수역까지
    서서가려면 다리가아파 노약자석에 앉고 싶어도
    아직 머리가 새까매 못앉았습니다

  • 작성자 24.05.21 13:28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경보 소리가달라 진 것 같습니다.

    장시간
    서서
    전철을 이용하시면서
    공부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이
    건강하신것도
    큰복이죠.

    젊게 사시는
    님의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24.05.20 22:16

    "행복하세요"
    저도 요즘 제법 듣고 있습니다. ㅎ

    그러면 전..
    "고마워..행복할께..라고 속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 간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계시니..
    너무 언짢게 생각 마시고..
    당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1 13:30

    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한 수
    배워 봅니다.

  • 24.05.20 22:49

    공짜손님이라
    광고하는것같아
    기분이 안좋아요
    동감입니다.

  • 작성자 24.05.21 13:31

    동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 온 성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 24.05.20 22:34

    "행복하세요"
    부정승차 하는분 때문이라고 하나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 작성자 24.05.21 13:33

    평등하게
    대우를 해 주면
    더 고마움을 느낄텐데

    위정자들이
    국민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써 줄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 24.05.20 22:37

    나라에서 노인 공경 차원에서 주는 혜택인데
    그냥 받으면(무료 전철) 되지 않나요.

    저도 '지공선사'라는 전철 무료 카드를 갖고 서너번 전철 탔는데
    그냥 '복지 혜택이 좋은 나라, 우리 나라'라는 생각만 들던데요.

  • 작성자 24.05.21 13:38

    님의
    말씀처럼

    정부에서
    베풀어 주면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야겠죠.

    정책에 대한
    옥의 티를 적시 해 보았는데...

    다르게 보면
    옥의 티가 아닐수도 있겠죠.

  • 24.05.21 00:54

    위풍당당
    노인 인권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
    당연 있습니다

    꽁아는
    내년에
    경로 우대 교통카드
    나오겠지요~
    기대만땅!

    깝깝한 굴 속만 다니는
    지하철 보다
    세상 바깥 구경 재미난
    버스타기를 좋아라~하는데..

    지하철만 공짜~라니
    쫌 섭섭~하지만..
    버스는 민영~이라
    이해백배!

    잘 살아낸 65년 세월의
    보상을
    떳떳 당당히
    전철비 무료~받고
    국공립 공원 입장 무료 받고
    룰루~랄라~

    전철 무료티켓 통과시
    '행복하세요'~
    라는 멘트에
    (부산도 그럴꽁~yo?)

    "넹~
    감사합니다"

    위풍당당
    대답 하렵니당~.^♡

    늙어간다는 것
    부끄러움 아닌
    자랑스런
    대한의 노인입니다

    젊은이들이여~
    나도 젊어봤단다!!

  • 작성자 24.05.21 13:40

    내년에
    님께서
    처음으로
    혜택 받으실 때
    소감을 적어 주시길 간청하여 봅니다.

    부산

    지키고 계시죠?

  • 24.05.21 03:33

    저도 서울에 올라가면
    주로 전철을 많이 이용 하는데
    행복하라고 라는 내용에 그런 의미가 있군요.
    그렇다고 70 넘은 사람이 돈 내고 전철 타기는 좀 그러하니 좀 덜 타는 방법을 생각 해 보야겠네요..

  • 작성자 24.05.21 16:11

    평소
    전철 이용하시는 대로 타셔야죠.
    덜 타는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65세 이상 된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인데 포기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정부에서 베풀 때
    노인의 자존심을 조금만 더
    생각 해 준다면 좋지 않을까? 라는
    뜻으로 넋두리를 늘어 놓아 보았습니다.

  • 24.05.21 06:05

    나는 전철 카드 찍을때 행복하세요 소리 듣기 좋기만 합디다

    공짜 전철 탈수 있는 만 65 세 이상 노인은 당당히 공짜 전철 타기를 권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주는 권리를 굳이 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5.21 16:19

    님께서
    행복 해 하시는
    넓은 마음이 부럽습니다.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을 망가뜨리는 행위겠죠.

    얄팍한 자존심으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지만

    정부의 시책에 있어서
    표 나지 않는 베품을 시행하라는 뜻으로
    졸필을 적어 보았습니다.

  • 24.05.21 06:36

    행복하세요 소리를 자주 듣게될 때 마다 아 내가 나이 든 노인이었구나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 소리 자체에 별다른 부담은 없습니다. ^^~

  • 작성자 24.05.21 16:21

    주어진
    국민의 권리인데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겠죠.

    사물의 이치를
    한 수 앞당겨 생각하셔서
    세상을 깨달으시는

    님의 선견이
    우러러 보입니다.

  • 24.05.21 06:37

    어떤정책이든
    좀더신중하고
    상대방을배려하는
    의사결정시스템과
    인식이필요하단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5.21 16:23

    님의 배려심이
    묻어 나는 말씀이
    촌부의 마음에
    확 와 닿습니다.

  • 24.05.21 07:27

    아직 전철이용이
    많지않아서 그러실겝니다.

    처음 공짜표 이용할 때는 나이듬이 어색해서 좋지만은
    않았는데

    이젠
    너무나 자연스럽고
    고마운 티켓이
    되었답니다.

    입출구에서 뭔소리가 나온들

    나이듦에 대한
    배려로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시지요..ㅎ

  • 작성자 24.05.21 16:26

    세월이 약이겠지요.

    시골 쥐가
    서울 쥐 흉내 낼려고 하니
    몸과 마음과 생각들이 따라주지 않아
    어줍잖게 살고 있는 인생이랍니다.ㅎㅎㅎ

    곱고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5.21 08:11

    전철탈때 나는 맨트
    어느분도 그 말이 창피하다고 하더군요
    전 어머 이젠 이런 써비스도 하네
    노인공경하는 맨트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사람의 따라 이렇게 다를수 있군요 ㅎ

  • 작성자 24.05.21 16:29

    사람들이
    일률적으로 산다면
    인생의 재미가 없겠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각자의 개성에 따라
    역사가 발전하고 이어져 온 사실에
    그저
    순종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습니다.

  • 24.05.21 08:57


    이크 !
    이 것도 아꿉다 !

    만원이면 팥죽이 한그릇인데...

  • 작성자 24.05.21 16:31

    강진읍 에서는

    팥죽 곱빼기가 만원입니다.

    물가도 모르시면서......ㅎㅎㅎ

  • 24.05.21 18:21

    ㅋㅋㅋ
    부럽기만 합니다.
    전철을 어떻게 타는지 몰라서도 못 타는데
    전철 타고 다니시니 도시할배입니다.

  • 작성자 24.05.21 18:43

    전철
    공짜로 태워 드릴테니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 감으시고
    서울 구경 하러 오십시요.ㅎㅎㅎ

    촌할배로 남고 싶은데
    도시할배로 둔갑시키시면
    님께서
    채금지실래요?ㅎㅎㅎ

    건강히
    잘 계시죠?

  • 24.05.28 14:14

    아니 난 여태 그런것도 모르고 지공여사로 다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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