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피자피자-0-

[장미구름]

저번 토요일날 집에서 피자를 시켜먹었죠.. 집에 두명밖에 없어서 레귤러사이즈 시켰구요..

미스터피자 포테이토골드 레귤러 시키니까 치즈스파게티도 같이 주더라구요..

또, 갈릭소스 넘 좋아해서 한개 추가하구...(100원이라네요;;) 콜라는 슈퍼가서 제로칼로리 코카콜라 사오구용;;

음.. 맨날 포테이토피자만 먹다가 골드를 먹어보고싶어서 시켰는데, 뭐 고구마부분이 달짝지근하니 맛있긴하지만.. 뭐랄까... 조금 퍽퍽한 느낌이랄까... 몇조각먹으니까 맛있는지잘모르겠음;; 전 그냥 피자가 나은거 같더라구요.. 도우부분에 갈릭소스 발라먹음 끝장~~ >.<

음.. 암튼, 피자랑 스파게티랑 냠냠 먹어주고... 2~3조각 남은건 저녁으로 해결.. ㅡㅡ;;

그담날일 일요일.. 교회갔더니 부활절이라고 삶은달걀을 나눠주더라구요.. ^^

집에 와서 밥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부지가 갑자기 어제 먹다남은 피자있냐고 물으시네요..-.-

없다고 했더니 한판 시키래요.. 내가 미스터피자 시킬랬더니 가격물어보시더니 비싸다고 싼거시키라고 해서-_- 걍 동네피자 시켰지요.. 두판에 14900원. 그거 있잖아요.. -_-

배달온 피자는 온가족이 다 둘러앉아 두판 금방 사라지고.. -_- 할머니도 이런거 싫어하시는 편인데 두조각 드시더라구요.. ㅎ

엄마랑 아빠는 별로 맛없다구 담부턴 여기시키지말고, 미스터피자꺼 시키라고... ㅡ_ㅡㅋ

암튼, 이틀동안 피자만 계속 먹었더니... 욱.ㅡㅡ;;

저녁땐 엄마아빠 예배끝나구선 거의 9시 다되가서 곱창구이 먹으러갔답니다-_-;; 완전 살 엄청 찌는걸루만 골라먹음.. ㅜㅜ

흑. 이번주 금욜날 친구들 만나기루 했는데, 애들이 피자헛가자고 그러네요.. 쿨럭';

[TOMMY LEE]

엄마랑 아빠는 별로 맛없다구 담부턴 여기시키지말고, 미스터피자꺼 시키라고...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먼.]

아 후기 넘 욱겨요 ㅋㅋㅋ 능동곱창 먹고싶당 ㅜㅜㅜ

[장미구름]

그말이 글케 웃긴가요.... ㅡ_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