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8(진주고)의 창단 첫 왕중왕전 진출을 이끈 주인공. 대구FC U18(현풍고)과의 전기리그 최종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경남을 4위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에는 주로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올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 186cm의 장신을 활용한 타점 높은 헤더로 공중볼 경합 성공 횟수 총 71회로 B조 1위에 올랐다. 또한 23번의 피파울을 기록하며 이 부분에서도 B조 1위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