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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유튜브
Vol
1
2023.7.7
◆
새마을금고 맡기신 예적금,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가 예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7.5.(수) 밝혔다.
-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한 예금자보호제도)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 설치로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시행 중임.
- 일부 새마을금고에 문제가 있어도, 인근 금고와 인수합병을 통해 이를 우량화하고, 인수합병 시 고객 예적금은 원금·이자를 모두 이전하므로 5천만원 초과예금 또한 보호됨.
- (상환준비금제도) 예적금 지급보호를 위한 상환준비금제도 운용 중, 현재 상환준비금 약 13조 3,611억원,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 기존 50%→80% 상향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 추진 중임.
- (안정적 현금성 자산 보유) 현 금고예적금 대비 30%인 약 77.3조원의 현금성 자산 보유로 지급 여력이 충분함.
◆2023년 1/4분기 자금순환(잠정)
한국은행은 ’23.1/4분기 자금순환(잠정)을 7.6.(목) 발표하였다.
- 국내부문의 자금운용 및 조달 차액은 1.2조원으로 전년동기(15.1조원)에 비해 순자금운용이 축소됨.
- (가계 및 비영리단체) 전년동기대비 순자금운용 확대(64.8조원 → 76.9조원)
- (비금융법인) 전년동기대비 순자금조달 확대(-35.3조원 → -42.3조원
- (일반정부) 전년동기대비 순자금조달 확대(-10.7조원 → -23.1조원)
- 국외부문은 전년동기에 비해 순자금조달 축소(-15.1조원 → -1.2조원)
◆2023년 6월말 외환보유액
한국은행은 ’23.6월말 외환보유액을 7.5.(수) 발표하였다.
- ’23년 6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14.5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4.7억달러 증가함.
- 이번 증가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에 주로 기인함.
- ’23년 5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임.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기획재정부는 7.4.(화)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여, ’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하였다.
- 이번 경제정책방향은 하반기 경제여건, 주요 경제지표 전망,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음.
- 기재부는 ’23년 성장률을 당초 1.6% → 1.4%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2배 수준 반등할 것으로 전망, 물가는 상반기 4.0% → 하반기 2.6%로 둔화되어 연간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2023년 8월 물가연동국고채 종목별 연동계수
기획재정부는 ’23.8월 물가연동국고채의 종목별 물가연동계수를 7.4.(화) 발표하였다.
- ’23.5월 CPI는 111.13
- ’23.6월 CPI는 111.12
◆‘23.6월 소비자물가는 2.7% 상승, 21개월 만에 2%대 진입 등 둔화 흐름
기획재정부는 ’23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주요 내용과 평가 및 대응을 7.4.(화) 발표했다.
- (소비자물가) 둔화 흐름이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2.7% 상승(전월비: 0.0%)
- (근원물가)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 전년동월비 3.5% 상승(전월비 0.1%)
- (생활물가) 전년동월비 2.3% 상승(전월비 0.0%)하며 27개월만에 최저치
- (신선식품) 전월비 하락세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비 3.7% 상승(전월비 △0.9%)
- (평가) 석유류·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세에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둔화가 더해지며 물가 안정 흐름 지속
◆2023년 6월 수출입 동향, 무역수지 16개월 만에 흑자전환
산업통상자원부는 ’23.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였다.
- (총괄) 수출은 전년비 6.0% 감소한 542.4억 달러, 수입은 11.7% 감소한 531.1억 달러, 무역수지는 11.3억 달러 흑자 기록
- (수출) 반도체 업황 회복지연, ’22년 6월 수출이 역대 6월 기준 최고 실적(577억 달러) 기록의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출 감소율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수입) 수입은 원유(△28.6%), 가스(△0.3%), 석탄(△45.5%) 등 에너지(△27.3%)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11.7% 감소함.
- (무역수지) 5월보다 32억 달러 개선되며 1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IMF 외환위기 직전 이후 최장기간(15개월, ’22.3.~’23.5.) 동안 지속된 무역수지 적자 흐름이 마무리 됨.
◆‘23.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금융감독원은 ’23.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7.4.(화) 발표하였다.
- ’23.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월말(0.33%) 대비 0.04%p 상승함.
- (기업대출) ’23.4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말(0.35%) 대비 0.04%p 상승함.
- (가계대출) 가계대출 연체율(0.34%)은 전월말(0.31%) 대비 0.03%p 상승함.
◆인천지역 부동산PF 리스크 평가
한국은행은 부동산PF의 사업성과 자금조달 여건 등을 반영하는 주택시장및 PF유동화증권 시장 상황을 검토함으로써 인천지역 부동산PF 부실화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 인천지역은 최근 긴축기조 지속 및 부동산 경기부진 등으로 높아진부동산PF 부실화 위험성과 함께 자본시장 연계성 증가 등과 같은구조적 변화에도 유의할 필요
- 부동산PF 부실화의 금융시스템 리스크 및 실물경기 침체로의 확산을사전에 차단하도록 부동산PF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
- 인천지역 차원에서도 인천시, 관련 정책기관, 금융기관 등으로구성된 협의체 등을 통해 수시로 지역내 부동산PF에 대한리스크를 평가하고 점검할 필요
◆
2023
건설업 외부자금 조달시장 여건 점검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업 외부자금 조달시장 여건에 대한 종합적 진단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의 효율적인 자금조달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
- 건설업 주가지수는 타 산업 주가지수보다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최근 종합주가지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고, 타 산업 대비 낮은 수익률을 거두는 등 주식시장에서의 건설기업 자금조달 여건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됨.
- 채권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은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2022년 말 채권시장 신용경색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
- 건설기업의 자금조달 방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간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여건 역시 고금리로 인해 자금조달 비용이 높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어려운 상황임.
◆
중국 6월 제조업 PMI 부진 지속
한국은행은 「중국 6월 제조업 PMI 부진 지속」을 발표하였다.
- (제조업 PMI) 6월 제조업 PMI는 49.0으로 5월(48.8)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나, 23.4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하는 등 부진이 지속
- 규모별로는 대기업(5월 50.0 → 6월 50.3)은 소폭 개선되고, 중기업(47.6 →48.9)은 부진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소기업(47.9 → 46.4)은 부진이 심화
- 주요 항목별로는 생산(49.6 → 50.3)이 기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개선된 데 반해 신규주문(48.3 → 48.6), 고용(48.4 → 48.2), 원자재재고(47.6 → 47.4) 등은 부진이 지속
KDI
경제정보센터
◆최근 미국 은행의 불안 요인과 취약성 점검
◼ 미국 은행의 6월 주가는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급락한 상태라는 점에서 은행 위기는 현재 진행형 이므로, 은행산업의 취약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
◼ 미국 지역은행은 ▲급격한 예금 이탈 ▲투자채권의 미실현손실 ▲상업용 모기지 부실 위험 등에서 취약 요인이 존재
◼ 미실현손실 | 전체 미국 은행의 미실현손실은 2분기 연속 감소했으나, 2023년 1분기 5,156억 달러 로 총자본 대비 20.8%를 차지해 여전히 높은 수준
◼ 예금 이탈 | 최근의 급격한 예금 이탈은 미실현손실보다는 예금자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비보 호 예금 비중이 높은 은행에서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은행산업 전체에 대한 우려의 결과
◼ 대출 부실 위험 | 대출 포트폴리오가 특정 영역에 집중된 은행이 30%에 달하여 급격한 충격이 발생 할 경우 손실이 확대될 수 있는 산업 구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부동산 부문)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 정부는 금번 정책을 통해 역전세 등 부동산시장 불안이 금융 및 실물경제 전반의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
□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실수요층 주거지원 확대를 통해 주택매수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
□ 정비사업 관련 규제완화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도모
□ 최근 미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중점
◆중국 청년 실업률 급등과 리스크 요인
1. 중국 전체 실업률은 하향 안정화된 반면, 청년 실업률은 기타 국가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지속
2. 서비스업 위축, 정부의 빅테크·교육업 규제 강화, 대졸자 급증 등이 청년 실업률 상승 배경
3. 청년층 고용 안정을 위한 고용 촉진 정책에도 청년 실업률은 당분간 높은 수준 지속 전망
4. 경제 성장 잠재력 제한, 사회 불안 확대, 급진적인 민족주의 정서 고조 등의 리스크 잠재
KB
경영연구소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30703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7월 1주(7.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 가격은 0.02% 하락했다.
□ [
전국 : 0.0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4%)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5%→-0.06%), 8개도(-0.03%→-0.04%), 세종(0.21%→0.21%))됐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0.03%)은상승,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10%),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7.7] 미국 6월 ADP 민간고용, 전월비 큰 폭 증가. 추가 통화긴축 전망 강화 등
■
주요 뉴스: 미국 6월 ADP 민간고용, 전월비 큰 폭 증가. 추가 통화긴축 전망 강화
○
미국 댈러스 연은 총재, 디스인플레이션 유도 위해 금리인상 필요
○
유로존 5월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등에 기인
○
일본은행 부총재, 당분간 현행 수익률곡선제어(YCC) 유지할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8%], 달러화 약세[-0.3%], 금리 상승[+10bp]
◆[7.6] 6월 FOMC 의사록, 추가 금리인상 예상. 연말 경미한 경기침체 전망 유지 등
■
주요 뉴스: 6월 FOMC 의사록, 추가 금리인상 예상. 연말 경미한 경기침체 전망 유지
○
미국, 중국의 수출 통제를 단호히 반대. 5월 공장수주는 예상치 하회
○ ECB,
유로존 5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둔화. 성장률 전망은 상향
○
중국 6월 차이신 서비스 PMI, 5개월래 최저. 팬데믹 이후 부진한 회복세 지속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의 추가 통화긴축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2%],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8bp]
국제금융센터
◆
삼성전자, 2Q 반도체 적자 3~4조원 추정..."바닥 지났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4~6월)에 영업익 6000억원으로,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업황 침체 장기화로 인해 반도체(DS) 부문에서만 3~4조원대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
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6000억원, 매출 60조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96% 하락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6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하락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익은 6.25%, 매출은 5.88% 줄었다.
지난 1분기 6400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한데 이어 연속으로 영업익 1조원을 밑돈 결과지만 시장 전망치와 비교해서는 다소 큰 폭으로 선방했다는 평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 2분기 전체 영업익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 평균)은 2375억원이었다.
◆
5
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저점 벗어나 회복세 돌입"
올해 5월 경상수지가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상품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도 흑자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회복세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국은행이 7월 발표한 '2023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지난 3월 3개월만에 흑자(15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4월 다시 적자(-792억600만 달러)로 돌아선 바 있다.
상품수지는 18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였다. 4월 기록한 5억8000만 달러에 비해 3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한 52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가 5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52.9% 증가했다.
반도체는 75억5000만 달러로 35.6% 감소했다. 다만 4월 65억4000만 달러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가전제품은 6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8.3% 내렸다. 선박과 석유제품도 각각 1년 전 보다 49.6%, 33.0% 감소했다.
◆
추락하는 日 엔화·中 위안화…하반기 환율 불확실성 증폭
중국 위안화 가치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경기 회복 정도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속절 없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은 지난 5월 중순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포치’(1달러=7위안)를 넘어섰고, 두 달째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중국 정부가 경계하는 수준인 7.25위안을 돌파해 7.28위안까지 치솟았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중국 당국도 발빠르게 시장에 개입했다.
중국 국유은행들은 달러화 예금금리를 잇따라 인하했고, 중국 외환당국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하는 등 ‘환율 방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엔화 약세는 위안화보다 더 가팔랐다. 일본 중앙은행이 초저금리로 대변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면서 올 들어 엔저(低) 현상이 심화됐다. 엔화가치는 지난달 말 달러당 145엔대까지 떨어지면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상반기에만 10% 넘게 하락했다.
지난 5일 원·엔 재정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간 기준으로 100엔당 897.2원을 기록해 900원선이 깨졌다. 이는 2015년 6월 25일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구 절반 '기준미달'
전세사기를 막기 위한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구 중 절반은 가입 기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최근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강화한 반환보증보험 가입기준이 정작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세사기에 취약한 3억원 이하 저가 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이 가입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7
일 국민의 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공시가격 비율별 전세보증 물건 수’ 자료에 따르면 전체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구 15만3000가구 중 절반가량인 7만1000가구가 가입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거절 위험 가구 중 90% 이상이 3억 이하 저가 주택이었고, 특히 현재 보증보험이 가입된 다가구 주택의 60% 가량이 보증보험 거절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가구 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전세사기 사태와 함께 거주불안을 더욱 크게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
"
여러분의 예금은 안전합니다!"...진화 나서는 경제수장들
최근 뱅크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경제수장들이 잇달아 진화 메시지를 내고 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례적인 현안 메시지를 냈다. 방 차관은 "먼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우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유동성은 우수하고, 정부가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도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마을금고는 관리 가능하다"면서 "예·적금을 인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새마을금고는 현금성 자산으로 77조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절대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14년만에 최저 실적에 7만원선 붕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주가가 2% 가량 내려가면서 7만원선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진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7
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37%)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26일 이후 처음이다.
2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5.74% 급감한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전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14조1000억원) 대비 95.74% 감소한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영업손실 7400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저조한 수치이기도 하다.
◆'가짜 다이아로 380억 대출' 일당 2심서 일부 감형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로 새마을금고에서 약 380억원을 대출받은 대부업자와 이를 도운 새마을금고 전 간부 등 일당이 2심에서 일부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서경환 한창훈 김우진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고위 간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8천만원,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1
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4년과 벌금 1억2천만원, 추징금 5천만원보다는 형량이 다소 줄었다.
사기 대출을 받은 대부업자 B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B씨가 대출금 380억원과 이자 17억원을 모두 상환해 새마을금고가 피해를 보기보다 오히려 이득을 얻은 점을 감안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출을 중개한 금융 브로커 C씨에게는 1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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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7월 7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kk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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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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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
23.07.07 13:52
첫댓글
감사합니다.
하오시면
23.07.07 14:18
감사합니다.
손고쿠다
23.07.07 19: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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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12:09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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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16: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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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11:11
감사합니다
김기숙
23.07.23 16: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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