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이어 4월 학평도 연기… 경기도교육청 “4월 학평, 4월 28일 실시”

[키미투]

경기도교육청이 “당초 4월 8일(수) 시행하려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 일정을 4월 28일(화)로 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3월 초에 실시 예정이던 3월 학평이 개학 연기에 따라 4월 2일(목) 치러지게 되면서 4월 학평 일정 역시 조정된 것이다.  

조정된 일정에 따라 4월 28일(화) 시행하는 4월 학평은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으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실시하지 않는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변경된 것은 유․초․중․고 개학 연기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4월 2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치”라며, “일정 조정을 위해 시·도교육청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출제범위 등을 총괄 고려해 시행일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2021학년도 고3 대상 모의고사 및 수능 (20.3.5 기준 조정된 일정)
시행일	시행처
3월 12일(목) → 4월 2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4월 8일(수) → 4월 28일(화)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6월 4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수능 모의평가
7월 8일(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9월 2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수능 모의평가
10월 13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1월 19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에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