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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반 & 자유게시판 참으로 소중한 인연입니다.(6/1 정모 사진 포함)
훈장(박훈종) 추천 1 조회 138 24.06.03 09:2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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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3 09:39

    첫댓글 참 궁금한게, 같은 폰카메라일텐데,
    찍는 장면은 이렇게 다를까 하는것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주체를 못하는것은, 먹는것은
    여전히 억제하기가 힘들다는것을..
    훈장님의 사진이나 글은 늘 느끼는것이
    어느 작품을 보고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모처럼 반가운분들을 뵙고 와서 그런지,
    오늘아침도 기분이 굿 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또 뵙죠.^^

  • 작성자 24.06.03 15:10

    인왕산님 늘 칭찬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이들 수록 잘 드셔야 하니 식욕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요.
    건강하다는 증거 아니겠는지요.
    그리고 오랜만에 건강한 얼굴로 반갑게 만나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으니 이 역시 감사하고.^^

  • 24.06.03 20:00

    역시 훈장님표 글과 사진 ...ㅎ
    간만에 뵈 반가웠고 옛날 얘기에( 모 카페 전성기 시절 등등해서) 웃고 떠들던 송추의 밤이 다시 그리워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담에 또 한고뿌 쭈아아악 ~ 우리 이대로 쭈욱 가는 겁니다 ㅎ

  • 작성자 24.06.04 13:46

    요즘은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자면 그 것이 최소한 10, 20년 전의 일이더라구요.ㅎㅎ
    그 만큼 우리가 나이들었단 얘긴데 오랜만에 만나도 불과 며칠 전에 헤어진 사람처럼
    반갑고 그 시절 얘기하면 신바람이 나는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저도 예전 만큼 술은 못하지만 코스모스님과 시원한 생맥주 쭈아아악~하고 싶네요.ㅎㅎ

  • 불과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고운 추억으로 다가오는 건
    무슨 연유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변함없이 푸근하고 정겨운 훈장님을 뵐 수 있어 좋았는데
    어쩌다 이야기를 나누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작성자 24.06.04 13:42

    병목님, 이번 정모를 위해 많은 맘 고생과 함께 애 많이 쓰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그 것이 다 바람새, 그리고 오랜 음악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가능했겠지요.
    이젠 1박 하는 게 예전처럼 자신이 없지만 조만간 맘 편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드려요.^^

  • 24.06.04 13:06

    훈장님, 짧은 글과 몇 장 남짓의 사진이지만 거기서 깊은 정감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잘 이어나가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6.04 13:45

    너른돌님 여주에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영까지 오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텐데도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참으로 빨라 함께 인연을 나눈 시간이 오래되었네요.
    너른돌님을 생각하면 어느 해 초가을인가 인제에 갔던 때가 생각나기도.ㅎㅎ
    아무튼 건강 관리 잘하셔서 그 열정 식지 않길 저도 기도하고 기대하겠습니다.

  • 24.06.04 15:08

    @훈장(박훈종) 뭐, 같은 경강선입니다만, 여주까지는 아니고 이천입니다.^^;;
    저야 아직도 음악에 관한 한 청년의 열정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지금도 음악은 열공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에 훈장님도 기타 내공이 확 올라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코드만 잡는 것과 전주 간주도 치는 것은 차이가 많지요.
    기타를 친 지 꽤 오래되었지만, 최근래에 와서야 비로소 전주 간주를 챙기기 시작했지요.
    다음 번 모임에서는 훈장님의 기타 내공이 얼마나 늘어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어느 해 초가을, 그렇지요. 사월과 오월 카페에서 내린천 산장에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의 명상 모임을 후원해주시는 분이라 그곳에서 종종 수련회를 열곤 했었지요.
    맞습니다. 그때 학무님과 태풍님, 그리고 몇몇 분들이 함께 갔었는데, 최성원님도??
    거기서 우리나라에 몇 대 없는 최고급 전축으로 엘 피를 듣던 장면도 떠오르네요.
    근래 바빠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6.05 09:31

    @너른돌(박석) 아! 이천인데 제가 여주로 착각을 했네요.ㅎㅎ
    맞아요 내린천 산장에 갔을 때 최성원님도 그리고 나나님도 함께 갔지요.
    제가 그 산장에서 인상적인 것들은 최고급 음향 시스템으로 들은 음악과 더불어 자연 환경이 참 좋은 곳에 누구나 머물다 갈 수 있고, 쌀까지도 먹은 만큼 채워만 두라는 주인장의 글씨였지요.
    그런 면에서 그 주인장은 세상 최고의 부자입니다.
    너른돌님 덕분에 그 곳에 가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왔으니 참으로 감사해요.^^

  • 24.06.05 11:12

    @훈장(박훈종) 최성원님의 기억은 긴가민가 했는데 맞군요.
    그러고 보니 재즈 가수 나나님도 같이 갔었네요.
    기억의 저편에 있다가 이제서야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내린천, 제 인생의 소중한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주인장이 그곳을 팔고 나왔기에 저와는 멀어졌지요.
    훈장님 덕분에 내린천의 추억이 새록새록 많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24.06.04 15:58

    훈장님~ 오래된 인연, 참 소중한 인연이 맞지요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지나온 세월이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고도 남으니
    이 소중한 인연을 건강 잘챙기면서 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6.05 09:33

    그럼요 오래되고 소중한 인연.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과 공감대로
    20년을 넘게 이어왔으니.
    이제 우리가 나이들어가면서 그 인연이 더욱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해미님과 짚시님도 건강 관리 잘하시길. 그래야 오래 볼 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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