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마지막 날 바다는 금빛으로 물들었네요 어재의 고단함 이기려고 아침운동 나왔지요 가정에달이라고 ᆢ 희노애락 격으면서 보낸 오월 그래도 기쁜 날들이 더 많았겠지요
유월이 시작 되고 유월은 보훈에 달 로써 가신 님들을 생각 하며 보내야 하리라고 ᆢ 유월이 되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삼촌을 그려봅니다 동작동 가면 삼촌이 있다고 ᆢ 할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삼촌은 나라를위해 목숨바치시고 할아버지는 노후를 아들덕으로 편히 사셨다고 어린 우리들에 기억이 남아있다ㆍ
어재다녀온 풍수원성당 2천 명이 훨 넘다고 말씀하신 신부님 ㆍ 대관령 영 넘어 에는 아카시아꽃도 이재핀다 계절이 느림에 미학인듯 향기가 풍긴다 오월에 마지막날 금빛물든 바닷가에서 모래밭걷기 하면서 ᆢ
원주 살때 자주 갔었던 곳이였죠. 사계절을 다 가봤지만 단풍이 곱게 물들때 그때가 참 아름다웠어요. 가끔 드리마에서도 보이더군요. 천주교 박해때 신자들이 들어가 마을을 이루고 옹기를 굽고 살았던 곳. 그곳에 작은분교에서 자란 학생들이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40분도 더 된다더군요 추억속에 풍수원성당이 올라와 잘봤습니다~^^
첫댓글 풍수원 다녀오셨군요
저희 본당에서도 간다는 소식 올라왔더군요
몇 년전에 갔던 풍수원 성당 기억에 남습니다
깔끔 정리된 야외 미사 올해는 춘천 원주 교구 신자들도 많치만 타본당 신자들도 많아 엄청 났네요
가정의 달, 5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딱 살기 좋은 계절이었지요.
봄꽃들이 줄 지어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밥잘사'는 선배 시인께서 평택시 '김네집'의 부대찌개(포장) 사 오라는 심부름을
시켜서 세탁기 마지막 돌리는데 빨래 널고
오토바이크 타고 평택시 '김네집'으로 달려갈 껍니다.
큰 길(대로)을 이용하지 않고 금계국 노랑물경을 이루는 오산천 뚝방길을 달리고 달릴 껍니다.
오늘도 부지런 봉사하는박통님 만사가 다 고마움이지요
늘 건강 챙기며 욜심히 봉사하세요 ♡
앵두가익어가는 유월도 사랑하면서 ᆢ
국가를 위해 몸 바치신 삼촌.
아버님은 아들 덕에 노후를 편히 사셨어도..
마음은 편치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어느새 6월이 다가왔네요.
어려서는 잘몰랐던 일
할아버지 가끔 용돈도 주셨는데 그돈이 삼촌돈이라걸 훗날 엄니가 알려주었지요
울할아버지 한문 훈장님 책도 많이 만드셨는데ᆢ
유월이되니 다들 보싶어요
원주 살때 자주 갔었던 곳이였죠.
사계절을 다 가봤지만
단풍이 곱게 물들때 그때가
참 아름다웠어요.
가끔 드리마에서도 보이더군요.
천주교 박해때 신자들이 들어가
마을을 이루고 옹기를 굽고 살았던 곳.
그곳에 작은분교에서 자란 학생들이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40분도
더 된다더군요
추억속에 풍수원성당이 올라와
잘봤습니다~^^
좋은곳 역사가깊은곳 순례길 도 보배 롭지요
행복한 어재였습니다
금빛으로 물들인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그앞에 서면 누구나 시인이 될듯 싶어요
화려한 5월은 가고 있지만
신록이 푸르른 선물같은 6월이 곁으로
다가옵니다,,
건행하세요
네 매일이 아름다움입니다
바쁘게 아름답게 잘보낸 오월을 보내고 푸르는 유월을 맞이합시다 ㆍ
네 좋아요
고맙습니다
오월에가 아니라 오월의가 바른 표기입니다.
죄송합니다
@러브러브 죄송까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