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레고블록 ㅠㅠ

아놔 ㅠㅠ 울집에는...뽀로로 기차블록이 있고...또... 뽀로로 자동차 길만들어서 켜놓으면 위로 올라갔다 내려고오 하는... 자동차도 있고... 시댁에는 고속 열차 세트도 있고...흠...그러나...울 아들... 다 지겨우신지 어제 할머니 한테 납치 당해서 가더니... 레고 블록...기차 놀이를... 사오셨네요-_-;;아놔 길만 만들어 줄라고 했더니..이놈시킈 좀 컸다고 이제는... 그림 보면서...손으로 가르키더니 없다 ㅠㅠ 없다 ㅠㅠ 아놔 ...........만들어 달라는... 그래서 기차에 연결하는거 두개 만들어 줬더니 이번에는... 건물 보면서...없다 ㅠㅠ 없다 ㅠㅠ 눈물글썽이며 엄마~~~ ㅠㅠ 흑 ........ 일단..."은수야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다 만들어 줄께~~~일단은 자자~~~" 어르고 달래서... 겨우 재우고... 비도오고 어제 먹은 밥이 체한건지 머리도 아파서 약도 먹었건만...ㅠㅠ 낮잠은 커녕... 그거 건물들 만들어 놨어요 ㅠㅠ흑흑 다 만들어서 셋팅 해놨어요... 불쌍한...엄마 인생...ㅠㅠ 애가 깨있을떄 만들려먼 방해 하고 지도 한다고 땡깡 부리고 하니까 잘떄 완벽히 만들어 놨는데...일어나서 보고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하면 좋다가도... 저넘시킈 일어나면... 5분안에 다 부서 놓겠구나...하는 생각에 머리도 아프고 ㅠㅠ 아~블록이 밉다 ㅠㅠ 완전 자잘한거 들어들 있어가지고 분해 하시면 방이...개판이 되는데 또 죽어라 분해 하실 울 아들... 울 소영양은... 113일인데...그거 쳐다보고 웃는거 있죠? --;;; 아 이제 장난감은 그만사고 제발... 퍼즐이나 책을 샀음 좋겠는데...맨날 할머니 따라 마트만 가면 아직도 삐뽀차만 사고...기차만 달라고 그러고... 잠시잠깐 총 사달라더니... 그건 맘에 안드는지... 딱한번 칼사달래서 칼 사주고... 우리 집에만...아들 작은차부터 큰거 까지... 골고루...사실 마트가면... 살게 별로 없어욤 거의 대부분 있는거... 살거라곤 이제... 블록 세트랑... 아주 비싼 무선 조정하는차들... ㅠㅠ 타는차도 무쟈게 많아욤... 그 어린이집 가면 잇는 그런거에... 밖에 나가서 타는...밟아서 가는 큰 자동차에... 또 그런종류로 어른이 밖에 나가서 조정 할수도 있는거 하나더... 말에... 발로 밀어서 가는거 두개가 있고... 엄마가 밀어주고 시장 다닐수 있는... 자전거도 있고... 휴.........공장 해도되겠다 _-;;; 나중에 울 소영이 안탄다고 하면... 중고로 팔아도 많이 나올듯 --;;; 헉 아들깻어욤 -__;;; 비오는데... 감기 조심 하셔요 ㅠ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8BC164BB2EB6B7C"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318BC164BB2EB6B7C0D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