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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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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곡교천에서 자전거 타기
그산 추천 1 조회 178 24.06.01 16:3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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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16:59

    첫댓글 저는 파크 골프을 허리가
    안좋은 이유도 있지만
    노인들 취급 받는것이 싫어서
    아예 칠 생각이 없더군요

  • 작성자 24.06.01 18:16

    사주선배님 반갑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고교동창은 교장으로 정년퇴직후
    파크골프를 치러 다니는데 저는 그냥 혼자 산이나 다닌다고 했습니다

  • 24.06.01 17:03

    충남만 해도 경기북부처럼 산지로 둘러싸이지 않고 비교적 완만한 지형이겠지요.
    여기선 눈만 들면 산, 산, 산인데
    오늘 올려주신 사진들은 시원한 평지라서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군요.
    저희 부부는 오늘, 짝수 달 첫 토요일은 남편이 속한 3남전도회와 제가 속한 4여전도회가 교회 청소하는 주라서 각자 맡은 구역 열심히 청소하고
    점심은 단골 식당에서 아구찜 맛나게 먹고 귀가해서
    남편은 한숨 자고, 저는 성경필사 10페이지 하고 이제 좀 쉽니다.
    좀 쉬다 또 저녁 준비해야 하는데 담가놓은 김치도 여러 종류 있고 요 며칠 만들어놓은 밑반찬이 꽤 있어서 달걀말이랑 콩나물국만 끓이면 되니 다행입니다. ^^

  • 작성자 24.06.01 18:24

    달항아리님 반갑습니다
    포천은 제가 군대생활했었고 부모님 묘소가 있어 자주 가는데
    명지산 국망봉 명성산 등 천미터 내외의 험한 산들이 참 많은 곳이지요
    아내의 고향인 이곳 충남은 평야가 많고 높은산이 적어 자연재해도 거의 없습니다
    토요일은 두부부께서 교회 봉사활동을 마치고 남편께서는 낮잠주무시고
    달항아리님은 성경필사를 하시는군요. 두분도 참 행복하고 보람된 토요일을 보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글을 올리고 나서 집앞 ktx역사에 가서 돌아오고 떠나는
    활기찬 젊은이들 모습을 보고 호수공원을 돌아 집에 돌아왔습니다

  • 24.06.01 19:50

    하루 일상을 역시나 담담한 문체로 쓰셨군요
    오늘 허풍 약간 섞인 전직 형사팀장을 만나 몇시간을 보냈어요
    얘는 싸나이가 죽는 순간까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야망차게 돈벌면서 살아야 한다? 였던거 같아요
    나는 인생이 그렇게 길겠나? 적은 연금 아니니까
    와이프랑 여행 많이 다니면서 살아라!! 했어요
    평범한게 가장 행복한거라는걸 알고 실천하고 계시는 그산님 현명하시고 제 정서랑도 조금 일치하는듯합니다 아님말고^^

  • 작성자 24.06.01 21:36

    몸부림님 반갑습니다
    담담하다기보다 수식어를 잘 못쓰기에 담담하게 보이나 봅니다
    몸님과 저는 동시대를 살아왔고 여행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지요. 그러기에 정서적으로 공통점도 있을테고 글은 몸님이 훨씬
    재미있게 쓰고 계십니다 ^^

  • 24.06.01 19:52

    소확행 즐기시며 행복한 노후 생활 매우 잘 살고 계시는 것으로 보이십니다.
    행복 중 제일 큰 행복은 평범한 일상 중 소확행 확실히 즐기는 행복이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 작성자 24.06.01 21:38

    반갑습니다
    저는 퇴근후나 휴일에 만나는 사람은 아내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항상 정해진 루틴대로 살고 둘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맛집찾아다니며 여행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 24.06.01 20:43

    아내가 시골출신이라
    재래시장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마트보다
    식재료가 훨씬 저렴 합니다.
    알뜰한 아내이십니다.
    저는 오늘 종일 농막에 가서
    이것저것 수확해 손질하고 마무리까지
    좀전에서야 앉아 봅니다.
    특별한 삶보다 평범한 일상이 좋은거죠.
    우리나이엔 좋은 일보다 나쁜 일만
    안생기면 잘살고 있는거죠.

  • 작성자 24.06.01 21:44

    지이나님 반갑습니다
    저희는 과일이나 채소등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많이 가고
    김치나 열무 고추가루등은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야 아내가 가자는대로 가는데 김치재료는 재래시장이 많이 싼것 같습니다
    직접 농막에서 농사를 지으시나 봅니다. 장인이 살아계실때는 저희도 시골에 가서
    가끔 거들어드렸는데 돌아가신후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6.01 21:01

    아! 꽃 이뻐라~ 개양귀비 금계국 이뻐요 계절이 사방을 둘러봐도 심심하질 않네요 저도 파크골프니 이런거 싫어서 만학도 합니다 그거 마저도 끝나면 홀로 살살 다닐거예요 여럿이 어울리는 건 점점 어렵습니다 그산님이 행복하시다니 저 또한 전념된 듯 행복해옵니다 아름다운 주말 저녁이예요~

  • 작성자 24.06.01 21:49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개양귀비꽃은 참 화려하고 금계국도 무리지어 피어있는게
    이쁩니다. 파크골프다니는 친구얘기를 들어보니 거기서도
    경제규모에 따라 어울리고 자기자랑하는 분들이 꽤있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홀로 산에 가거나
    걷는걸 좋아하기에 파크골프는 안가게 될것 같습니다
    행복바이러스라는 말도 있는데 저에게서 전염됐다니 기쁩니다
    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6.01 22:38

    ㅎㅎㅎ
    오늘은 가장 쎈 톤으로
    내자랑 아내 자랑을 하셨군요.
    세인들이 부러워할 가정입니다~~^^

    곡교천 가본지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그때보다는 많이 다듬어져 있어 보이네요..참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24.06.01 22:53

    가을이오면님 반갑습니다
    아내자랑하면 팔불출이고 본인자랑하면
    더큰 불출이라는데 본의아니게 자랑했나 봅니다 ^^
    곡교천 고수부지는 모두 꽃밭으로 바뀌고 은행나무 길은
    차가 다닐수 없고 양옆에 넓은 데크길이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젊은이들 사이에 한참 자전거도 타고걷기도 하고 왔습니다.
    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 24.06.01 22:48

    저희집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는 천변도 금계국이 흐드러 진답니다

  • 작성자 24.06.01 22:56

    이젤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도로옆이나 하천변에 금계국을 많이 심는것 같습니다
    이젤님 계신곳도 노란 금계국이 활짝피었나 봅니다 ^^

  • 24.06.01 23:24

    자전거길에 핀 화초 양귀비와 금계국을 보니 오산천 뚝방길을 보는 듯 합니다.
    오늘 대기도 깨끗해서 나들이길이나 운동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죠.

    '참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이다.'
    이처럼,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지요.

  • 작성자 24.06.02 07:19

    오산천 뚝방길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가 봅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으니
    우리가 사는 세상은 확실히 아름답고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시 곡교천에 자전거 타러 가봐야
    겠습니다

  • 24.06.02 07:21

    눈에
    선한 길입니다
    그쪽 고속도로도 개통되고
    대단한 발전이죠

  • 작성자 24.06.02 07:26

    반갑습니다
    자주 지나가는 곳이지만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달려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아산은 전국에서 공원비율이
    가장 높은 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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