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oulDresser"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oulDresser"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75a420aaea0c702c72c913bf401f47bbcf6f4e3e" width="340" height="151"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75a420aaea0c702c72c913bf401f47bbcf6f4e3e" data-origin-width="1681" data-origin-height="750"></a></div><p style="text-align: center;">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br>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br><br>올해 6월 칼럼이긔.<br>과연 금리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br>피의 파티를 하고 다시 전세계에 돈이 풀릴지...<br><br><a href="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박종성 칼럼] 언제나 거품은 고통으로 끝난다" data-og-description="거품과 고통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국가 경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이 시중에..." data-og-host="m.khan.co.kr" data-og-source-url="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 data-og-url="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DPahV/hyQwyqg13X/UIihrs7iGxKNKhzaCGOQoK/img.jpg?width=200&height=250&face=25_71_137_194"><a href="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khan.co.kr/article/202206010300025"><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rap.kakaocdn.net/dn/bDPahV/hyQwyqg13X/UIihrs7iGxKNKhzaCGOQoK/img.jpg?width=200&height=250&face=25_71_137_194)"></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박종성 칼럼] 언제나 거품은 고통으로 끝난다</p><p class="og-desc">거품과 고통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국가 경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이 시중에...</p><p class="og-host">m.khan.co.kr</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br>언제나 거품은 고통으로 끝난다<br>2022.06.01 03:00 입력박종성 논설위원<br><br><br>1985년 일본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 국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올 때다. 심각한 무역적자를 겪던 미국은 일본, 독일 등 무역흑자국을 미국 뉴욕의 플라자호텔로 불렀다. 이 자리에서 일본 엔화의 평가절상이 이뤄졌다. 평가절상은 일본 수출경쟁력의 저하를 의미한다. 일본은 경기부진을 우려해 <b>금리를 인하</b>했다. 오히려 독이 됐다. <b>저금리로 풀린 자금은 자산시장으로 몰렸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았다. </b>일본 도쿄 부동산을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은행은 경쟁적으로 대출을 늘렸다. <b>급기야 부동산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주었다. “어차피 부동산이 상승할 테니 문제될 것 없다”는 것이었다.</b><br>.<br><br>그러나 자산가격 폭등에 심각성을 느낀 금융당국은 금리 인상과 함께 부동산 대출규제에 나섰다. <b>1989년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거품경제 시대’는 종말을 알렸다. 주식과 부동산이 폭락했다.</b> 전국 규모의 은행 13곳 가운데 10곳이 도산했고 일본 가계의 빈곤화를 불렀다. 이후 일본 경제는 30여년의 긴 경기침체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br>.<br>.<br>그로부터 10여년이 흘렀다. 2000년대 초 닷컴버블과 9·11 사태 등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자 당국은 저금리 정책으로 경기부양에 나섰다. 부동산 수요를 촉발시켰고 돈을 빌리겠다는 사람들이 몰렸다.<br>.<br><br>당초 대출은 신용도가 높은 우량등급(프라임)이 대상이었다. 돈을 갚을지 의심되는 저신용자(서브프라임)에게도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다. 무슨 자신감이 있었냐고? 일본에서와 똑같다. 부동산은 오른다는 믿음에서다. 죽은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이 나갔다.<br><br>그러나 2004년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대출금리가 오르자 저신용 대출자들은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된다. 금융기관이나 채무자나 “집값이 오를 것이므로 집을 팔아 대출을 갚으면 된다”고 생각했다.<br><br>.<br>.<br><br><b>일본과 미국 모두 유사한 과정을 거쳐 거품이 꺼졌다.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정책을 시작한 뒤 대출이 늘고 이는 자산가격 급등을 초래한다. 거품은 커지다가 결국엔 붕괴하고 가계·금융기관의 파산으로 끝난다. 부동산 거품을 키운 연료는 ‘부동산 우상향’의 믿음이었다.</b><br><br>.<br>.<br><br>한국이 예외일 수 없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저금리에 돈은 부동산시장으로 몰렸다. ‘부동산 불패’는 신앙이 되었다. 문제는 부채다.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1000억원이다. 세계 주요국 가운데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br><br>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4.05%다. 8년1개월 만에 최고다. 연말에는 연 8%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영끌’ ‘빚투’에 많은 이들이 올라탔다<br><br><br>일본 버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br><br><a href="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 target="_blank" class="ke-link">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일본 버블붕괴②…오만이 빚어낸 신기루 - 아틀라스뉴스" data-og-description="미국이 플라자 합의를 주도해 일본 경제를 무너뜨렸다는 주장이 있다. 미국의 엔고(円高) 강요가 일본의 자산 거품을 조장했고, 그 거품이 터지면서 일본 경제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일견 일리" data-og-host="www.atlasnews.co.kr" data-og-source-url="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 data-og-url="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fC7UW/hyQvoW8wni/VjHqXNj9wK0F5m45RNCYq1/img.jpg?width=768&height=1024&face=0_0_768_1024"><a href="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7"><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rap.kakaocdn.net/dn/fC7UW/hyQvoW8wni/VjHqXNj9wK0F5m45RNCYq1/img.jpg?width=768&height=1024&face=0_0_768_1024)"></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일본 버블붕괴②…오만이 빚어낸 신기루 - 아틀라스뉴스</p><p class="og-desc">미국이 플라자 합의를 주도해 일본 경제를 무너뜨렸다는 주장이 있다. 미국의 엔고(円高) 강요가 일본의 자산 거품을 조장했고, 그 거품이 터지면서 일본 경제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일견 일리</p><p class="og-host">www.atlasnews.co.kr</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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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맞긔
그래서 다들 빚내서 집 살것 같은데
한국사람들과 다른점은 우리들은 우상향일거라는 믿음이 있는데 일본사람들는 버블붕괴이후 잃어버린 30년의 영향인지 우리나라보다 부동산을 엄청난 투자개념으로 안보더라긔 (제 개인적생각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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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소득대비 대출도 같이 걸어둔거요.
그래서 정부에서 소득대비 대출 규제 한거 아니긔
담보대출 신용 차용 이것저것 영끌한 사람들이 문제지 나라에서 허용하는 대출 받으신 분들은 괜찮을거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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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이니 정부에서 규제를 아주 잘 했네긔 역시ㅠㅠ
와... 이걸 보면 작년까지 우리나라도 엄청난 버블이었는데.....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된 건 정말 이 버블이 영원할거라는 믿음 때문인 거 같긔..
제대로 배운 거 같긔.
문프 정부에서 영끌하지 말라고 하니 문프와 김현미 바락바락 욕해댄 부동산카페 인간들... 어휴
그래서 일본이 경제순위2위에서추락하고 30년을 고통받고있잔킈. 일본연구해서 한국은 대비 잘해야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