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父當慈 爲子當孝
위부당자 위자당효 : 아버지가 당연히 자애로워야 자식이 당연히 효성스럽다
>>> 아비가 술먹고 노름하고 계집질하면서 자식보고 똑바로 살아라고 한다면 백에 백 천에 천 똑바로 살 아들이 누구 있겠는가?
아비가 아성亞聖이라야 자식이 성인이 나올수 있는 법이다.
爲君當義 爲臣當忠
위군당의 위신당충 : 임금이 당연히 의로워야 신하가 당연히 충성스러울 수 있다
>>> 임금이 의롭지 못하고 온갖패악을 저지르면서 신하더러 충성하라고 한다면 맹자 역적놈처럼 역성혁명을 못할 이유가 어디있겠는가?
다 제밥그릇 못챙기면 밥숫가락 메세리야 하는 것이다.
爲夫婦當相敬
위부부당상경 : 부부는 당연히 서로 공경해야 한다
>>> 공자 역적놈이 노나라의 미천한 벼슬자리 하나 얻고자 하는 사욕으로 인하여 자기는 당연히 알았을 중일경의 이 글귀를 빼쳐먹고 천지기운을 기울이는 바람에 음양의 균형이 깨어져 동양이 암흑의 세계로 곤두박질 치고 수천년간의 여자의 한이 천지에 사무치는 우를 범했으니 공자의 도가 높은것이 아니라 천박하기 그지없다.
爲兄弟當相愛
위형제당상애 : 형제는 당연시 서로 사랑해야 한다
老少當有序
노소당유서 : 어르신과 젊은이는 당연히 서로를 위하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朋友當有信 : 벗은 당연히 믿음이 있어야 한다.
붕우당유신
當 당 “마땅히 하여야 한다” 이 한자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느냐? 공자의 죄를 이 當자 한자에 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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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一經중일경
天下大本在於吾心之中一也 人失中一則 事無成就 物實中一則 體乃傾覆 君心惟危 衆心惟微
천하대본재어오심지중일야 인실중일칙 사무성취 물실중일칙 체내경복 군심유위 중심유미
全人統均 立中勿失 然後乃定于一也 惟中惟一之道 爲父當慈 爲子當孝 爲君當義 爲臣當忠
전인통균 입중물실 연후내정우일야 유중유일지도 위부당자 위자당효 위군당의 위신당충
爲夫婦當相敬 爲兄弟當相愛 老少當有序 朋友當有信 飾身恭劍 修學鍊業 啓智發能 弘益相勉
위부부당상경 위형제당상애 노소당유서 붕우당유신 식신공검 수학연업 계지발능 홍익상면
成己 自由 開物 平等 以天下自任當 尊國統嚴守憲法 各盡基織奬勤保産於基 國家有事之時
성기 자유 개물 평등 이천하자임당 존국통엄수헌법 각진기직장근조산어기 국가유사지시
捨身全義冒險勇進以 扶萬世无彊之運祚也 是朕與爾國人切切佩服以勿替者也
사신전의모험용진이 부만세무강지운조야 시짐여이국인절절패복이물체자야
庶幾一體完實之至意焉基欽哉
서기일체완실지지의언기흠재
중일경
천하의 큰 근본은 우리의 마음을 중일에 두는데 있다.
사람이 중일지심(진성)을 잊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게되고, 만물이 중일을 잃어버리면 그 몸을 유지하지 못하여 중심을 잃고 뒤집혀 버린다.
만물은 자연에 의지하고, 인간을 만물에 의지하며, 군주는 인간에 의지하니 인간과 만물이 참됨을 잃으면 군주는 의지할 곳이 없어지니 나라는 위태로워지고 백성들은 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늘의 명을 받은 통치자는 천궁으로 들어오는 음의 기의 균형을 이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니, 자신 스스로와 나라의 중심에 진성을 세워 잃지 않는다.
하나님의 명을 받은 통치자가 스스로 참됨을 이루고 음과 양의 기의 균형을 이루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로 질서가 정해질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인간의 중심에 진성을 세워 천하의 선함을 이룩하는 길은 부자와 군신과 부부와 형제와 노소와 붕우 간의 참됨을 이룩하는 데 있으니 먼저 부모된 자가 자식에게 자애로워야 하며, 자식된 자는 마땅히 부모에게 효성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군주된 자는 의로워야 하며, 신하된 자는 마땅히 충성스러워야 하는 것이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형제는 서로를 사랑하고 노소는 마땅히 순서가 있어야 하고 친구는 마땅히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진성의 선함이 천하의 인간들에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첫째 스스로를 공손하고 검소하게 하여 스스로의 중심에 진성이 있어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궁전이 됨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함부로 일신강충인 스스로의 중심을 어지럽히거나 가벼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학문을 닦고 일을 열심히 배움으로써 하나님의 참됨에 접근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참됨에 접근하는 것은 학문을 갈고 닦고 일을 연마하는 가운데 이루 어진다. 학문에서 참됨을 깨닫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일을 하는 가운데 스스로의 본모습인 진성에서 하나님의 큰 빛을 만날 수 있으니 성통광명을 이 루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셋째 지혜를 계발하고 능력을 발휘하여야만 한다. 이것은 대자연의 호흡을 다스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혜를 계발하고 능력을 발휘하여 대자 연의 호흡을 조절하고 자연을 활용하니 재세이화가 곧 이것이다.
넷째 홍익상면은 금촉하여 위화감을 없애고 서로 근면하여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으로서 무엇보다도 강한 힘이 여기에서 나온다.
진성이 자신을 이루고 있는 근본임을 아는 것이 곧 성기이다. 자신이 유래한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유이며, 대자연의 호흡을 조절하여 대자연을 적극 활용하면 인간이 풍부한 물자를 갖게되어 생활이 안락해지는데 이것을 개물이라고 한다.
평등은 삼일신고에서 설명한 홍익인간의 후한 인심과 화백이라는 정치제도로 서 상징되며, 삼일신고 공완의 금촉으로 이루어진다. 개물, 즉 재세이화로 생긴 경제적 불균형 등에 의해 발생된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것이다.
이 같은 유중유일지도가 세상에 이루어진다면 누가 뭐라고 말하지 않아도 천하의 모든 것이 참된 위치를 갖게 되어 천하는 스스로 참되게 움직인다.
지상천국인 나라의 대통을 존중하고 정해진 법을 엄격히 지키고 각자의 직업에 진력하여 근면함을 장려하고 산업을 보전함에 힘쓰며 국가에 일이 생겼을 때 몸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의로움으로 그 어떤 난관이 라도 이겨내며 용감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할진대 나라의 운과 복이 어찌 만년인들 못 갈 것인가. 이는 짐이 그대들 백성과 같이 간절하게 마음에 새겨 잊지 아니함이니 이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철인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실인 것이니 함부로 고치지 말 것이 며 그 뜻을 받들어 공경할 것이로다.
첫댓글 11세기 이전에는 역사조차도 없었던 서양입니다...
저도 이정우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조금 공자에 대해 공부해보니 그가 실제보다 훨씬 과대 평가된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