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히11:27 / 제목:거성 영성의 마무리 / 믿음장강해(12) 김치두목사 동영상 강해설교
오늘도 귀한 예배에 참석하신 온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비속어 같은 표준어 중에 아주 좋은 말이 있다. "쌈박하다"란 말이다.
1.물건이나 어떤 대상이 시원스럽도록 마음에 들다.
2.일의 진행이나 처리 따위가 시원하고 말끔하게 이루어지다. 란 의미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인사이트가 주어졌을 때 행함이 필요하다. 그 행함은 완성도가 높은 쌈박함이 이었어야 한다.
깨달음과 생각을 우리의 몸이란 도구로 현장이란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내야 한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것이 순종이고 행함이다.
그런데 마귀는 아예 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럼에 불구하고 행하려고하면 마무리를 잘 못하게 방해한다.
그래서 믿음으로 통한 그 어마어마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고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장애를 극복하고 순종하여 믿음을 잘 마무리 할 필요가 있다.
미켈란젤로가 모나리자를 그리듯이 섬세하게 완성도 높게 우리의 몸으로 순종의 작품으로 그려내야 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열매있는 신앙이 된다. 소위 믿음으로 통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성도가 영적생활을 하는 것이요 성도가 축복을 누리는 방식이다.
오늘 말씀은 모세형님은 그 탁월한 영성을 어떻게 마무리했는가? 영성의 마무리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오늘 말씀으로 거성 영성의 마무리배워 진정한 거성이 되시고 행복을 만끽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거성 영성의 마무리는
1.떠남 - 애굽을 떠남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모세 형님은 기꺼이 애굽을 떠났다. 믿음의 생각을 실행한 것이다.
그런데 집 떠나면 고생이다. 라는 말이 있다. 여러 가지가 불편하고 어렵다.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실제 죽을 수도 있다.
안정 안전에 대한 욕구가 있는 인격이 기존의 터전인 편한 상황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로 떠난다는 것은 모험이다.
그래서 떠나기가 두렵고 꺼려진다. 미적거리며 미적거리다 떠날 기회마져 놓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믿음으로 떠나지 않으면 은혜와 축복은 물건너 가버리게 된다.
그런데 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떠남을 감행할 수 있게 하신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셨다. 저주의 대상에서 사랑하는 자녀로 회복된 것이다.
죄로 막혔던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공급받는다. 임마누엘 하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함께하신다.
선한 목자로서 반드시 천국에 도달하도록 인도하신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게 역사하신다. (시 23편)
복있는 사람 형통한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시1:3)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믿음으로 떠남을 실행함으로 풍성한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성 영성의 마무리는
2.담대함 - 두려움 극복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거성 모세는 이런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왕의 노함을 무서워 하지 않았다. 담대했다.
그런데 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믿음으로 죄사함의 은혜를 입으면 천지를 주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되신다.
세상의 권세가 아무리 높고 힘이 있어도 우리 아버지 아래 있다.
그 든든하신 아버지가 사랑으로 함께하셔서 지키신다. 그러므로 두려워 할이유가 없다.
세상 권세의 노여움에서 우리를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순종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사41:10)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런 믿음으로 모세도 두려움을 극복했던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순종과 관련하여 두려움을 느껴보셨나요? 이 두려움으로 갈등하며 미적거리고 주저하고 계신지요?
주안에 있는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지키십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안 가운데 순종의 삶을 사심으로 행복을 만끽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성 영성의 마무리 마지막은
3.참음 -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다. - 실행 유지 / 떠남의 상태를 유지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의미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애굽을 떠났는데 참지 못할 상황이 있을 개연성이 있다는 말이다.
견딤이 필요하고 이것이 중요한 마무리다.
참음의 힘은 그 힘은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그랬다고 한다.
실행의 완성은 견딤이라는 것이다.
믿음의 떠남은 여행이 아니라 거주를 의미한다. - 소위 거함, 지긋함이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떠남이란 떠나 머무르는 것
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견딜 수 있게 하신다.
그때 십자가의 은혜는 죄로 소경되었던 우리의 영안을 열어주신다.
십자가의 달리신 주님을 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내하며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순종을 실행하여 그 상태에 머무르고 계신가요? 믿음의 견딤이다. 참 잘하는 것이다.
어렵게 순종의 삶을 결단하고 시작해도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믿음으로 견디심으로 순종의 상태를 유지하심으로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성 영성은 생각만으로 부족하다. 마무리가 필요하다. 오늘 거성의 모세를 통해 가르쳐 주셨다.
떠남을 실행하고 담대함을 유지하고 그 상태에 머무는 것이다.
믿음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십시오. 떠나리라 담대하리라 견디리라
믿음으로 이 과정들을 상상하십시오. 그림을 그리십시오.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몸으로 그 그림을 완성하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기뻐하며 감사하십시오!
그러므로 거성의 영성을 잘 마무리하여 소위 믿음의 쌈박한 마루리로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만끽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