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40세이후의 변동에 주의 체중증가 뿐만 아니고 신장의 축소도
永田宏 (長浜바이오대학 생명과학교수)
건강검진에서는, 반드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BMI(Body Mass Index)를 계산합니다。 체중을 신장(미터의 단위)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단위는 「kg/평방미터」입니다만, 그 자체에 의미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입니다。
BMI는 비만도(肥満度)를 나타내는 지표。 일본비만학회의 판정기준으로는, 18.5~25미만이 「보통체중」이고, 그것을 초과하면 비만도1(30미만), 비만도2(35미만), 비만도3(40미만), 비만도4(40이상)가 됩니다。 거꾸로 BMI가 18.5미만이면 「저체중(마른 형)」이라고 말해집니다。
예를 들면 신장1.70m(170cm)로 체중이 74kg이라면, BMI는 25.6이고 비만도1로 판정되고, 같은 신장으로 체중이 53kg이면, BMI는 18.3이고 저체중이 됩니다。
성인에서는 신장은 변화하지 않으므로, 지난해보다도 BMI가 증가했다고 하면, 그것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것뿐이겠지요。 그러나, 이야기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실은 40세를 지난 무렵부터 신장이 조금씩 축소하는 것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뼈(背骨)는 딱딱한 척추(椎骨)끼리 연골(軟骨=椎間板)을 사이에 두고 포개진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간판은 가령(加齢)과 함께 촉촉함을 잃고 얇아지기 때문에 키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 스피드는 10년에 1cm。 젊은 무렵과 비교해서, 50세에 1cm, 60세에서 2cm전후나 키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니고, 자세도 영향을 줍니다。 등골이 둥글게 되어 있으면 그 자세 그대로 측정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키가 작아집니다。 그리고 신장이 줄면, 체중에 변화가 없어도, BMI는 증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도 있어서, 후생노동성은 65세이상의 고령자의 BMI목표치를 21.5이상으로 했습니다。 그보다 낮으면 저영양상태(低栄養状態)이고, 근육이 쇠약해져버릴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중장년은 BMI가 다소 높은 쪽이 건강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年04月11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