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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중심이 되는 배우가 있긴 하지만 배우의 요구사항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는 것이니 궁극적으로는 이런 스케줄을 짜온 제작사를 까는 글임
웃는 남자
1. 마티네를 피해가는 박효신
* 마티네: 평일 낮공연 주로 수, 금요일 오후 2시나 2시반 공연임 당연히 제일 표가 안 나가는 시간대+배우 목이나 몸이 아직 덜 풀려있기도 쉬워 컨디션 관리도 까다로움
그윈플렌 역할 3배우 회차 배분은 박효신:박은태:박강현=36:27:28로 박효신이 나머지 두 배우보다 10회 가까이 많지만 마티네는 단 3번 맡음
그 결과 나머지 두 배우는 약 10회차 적은 와중에도 8, 9회차라는 3배 가까운 수의 마티네를 맡음
2. 커튼콜데이마다 낮공인 박은태
* 커튼콜데이: 공연장은 원래 촬영금지이나 커튼콜에 한해서 며칠 정도 촬영 가능하게 풀어주는 날
하필 이 커튼콜데이 기간에 박은태는 2회의 공연이 모두 평일 낮공연이었음 배우를 찍어올수 있으니 팬이라면 당연히 가고싶을 수밖에 없는 이벤트지만 쉽사리 갈 수가...
3. 막공이 월요일 낮공인 박강현
트리플캐스트의 경우 막공은 보통 토밤, 일낮, 일밤으로 이루어지는게 일반적이나 웃남은 특이하게 막공을 월요일로 잡음
그리고 박강현은 본인 막공을 월요일 2시반이라는 눈물나는 타이밍에 받았음 막공의 상징성+막공인사 등등 팬이라면 당연히 가고싶을 수밖에 없는 날이지만 쉽사리 갈 수가...2222
2, 3 모두 일차적으로는 마티네를 피해가는 박효신의 스케줄이 원인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럼에도 제작사가 더 배려심 있게 짤 수도 있었던 문제이기도 함
4. 한동안 배우 선택권이 없었던 일요일
웃남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일요일은 고민할 필요도 없었음 박효신이 전담했기 때문
개막 첫주와 마지막 몇주를 제외하고는 일요일은 공연도 오후4시 1개만 잡았는데(보통 일요일도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낮, 밤 다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그 한 회차마저 무조건 박효신이었음 6주내내
일부는 대신 박효신은 지방팬들이 선호하는 토요일 공연을 거의 못 받았다고 항변함
그러나 일요일 4시도 지방사람이 아주 못다녀올 시간도 아니고, 마티네 싹 빠지고 일요일 공연을 한 달반동안 독점한 마당에 토요일까지 챙겨주면 제작사는 그거야말로 무배려의 끝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음
엘리자벳
1. 마티네를 피해가는222 옥주현
회차는 70프로를 가져가면서 이지혜가 마티네 19번 하는 동안 옥주현은 3번 가져가는 신비한 비율을 보여줌
2. 이지혜만 사랑한 김준수
안그래도 안 팔리는 낮공에 이지혜만 배정이 되니 티켓파워 보강을 위해 김준수도 거의 반강제 마티네 전담이 됨
토드 역할이 김준수 포함 4명이나 되는데 이지혜 회차 33회 중 무려 22회를 김준수와 함께 함
3. 10월내내 옥주현만 잡으러다닌 박은태
(옥주현 스케줄표 아님)
암만 옥엘리 회차가 많다지만 7대3을 2배 넘게 뛰어넘는 15대3이라는 분배를 보여줌
10월달에 은케니를 보고싶은 사람은 엘리자벳 역할은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음
+) 혼자 커튼콜데이 없는 박은태
이 회사답지 않게 개막하자마자 바로 커튼콜데이를 줌
문제는 박은태의 엘리자벳 합류는 9월 7일부터였는데 커튼콜데이는 4일까지...
다음주면 막공이지만 아직 추가 커튼콜데이 얘기가 없음 이대로면 10주년 엘리자벳에서 유일하게 커튼콜 사진, 영상이 남지 않는 배우가 되게 생김
이 회사가
박효신, 박은태, 카이 /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가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에서는 이런 장난 좀 치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침
+) 댓글창이 시끄러워서 요약
결론: EMK는 생태계 그만 망치고 마티네 불균형, 특정 배우 혹은 요일 독점 등등 때려치고 배우들 스케줄 좀 골고루 짜서 누굴 보고싶든 선택폭 좀 보장해줘라
첫댓글 그냥 emk 불매를 해야... 배우팬들 잡아놓고 표팔이 하느라 불매 절대 안될거 같긔
팬들 눈치를 1도 안보긔
와.. 진짜..
emk가 그냥 쌩 양아치짓하는거아니냐긔 ....?
넘나 비호감...
박은태 커튼콜데이 없는거 낮공연 몰아준거 진짜 짜증나긔 이번 아니면 긍케니 언제 볼수있을지도 모르는게 엠개놈들진짜 욕나오긔
박효신 노래 자주 들었는데 팍식었긔 돈 밝히는 발라드 가수 노본새긔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다 받아주는 emk가 븅신이긔
박은태ㅜㅜ
와 베토벤 조정은
박은태 emk에 빚진거 있냐긔ㅠ 대우도 못받는거 같은데 왜 자꾸 emk극만 하는거긔
이럴꺼면 베토벤은 박효신 옥주현 페어 고정으로 해주라 차라리 티켓도 빕17이던데 티켓가격이라도 좀 아껴보쟈
박효신 팬인데 emk 저러는 거 팬 입장에서도 존나 별로냄......배우들이 뭘 요구했는지 이엠케이 측에서 뭔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모르겠으나 다른 배우들에게 폐끼치는 거 싫고요....민폐라 미안하고 내배우도 욕먹고 콤보로 난감한 일이냄...사장이 두 배우 팬인가 싶은...그런 너낌....
그리고 베토벤은 라이센스도 아니고 창작인데 티켓값 미쳤다긔 진짜 r석 17만원이 뭐냐긔 s석이면 자리도 안 좋은데 14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년 전에 r석이 14만원이었는데요??
근데 저래도 어차피 다 보러 오니까 티켓값 멋대로 올리는 건데 출연진 빵빵해서 티켓 잘 팔릴 것 같아서 킹받내....안 팔려 봐야 정신을 차릴 텐데요
영고 덕후 영고 박은태…0
이엠케이 안사긔
박효신 옥주현 위주로 스케줄 짜주는건 이해가는데 김준수가 저기 오케이를 해줄정도 티켓파워 아닐텐데 ... 김준수 > 옥주현 아니긔??? 박효신보다도 티켓 더 많이 팔거같은데
스케줄이야 배우들이랑 먼저 협의하고 정하는 부분도 있겠죠. 저기 일요일 선택권이 없다고 하는 부분 그 기간은 박은태 배우가 지킬앤하이드 지방공 도느라고 그랬던거 잖아요.
박은태 진짜 보살이긔
이지혜 마티네 19번;;;;;;; 와 엠개 진짜 도랐긔
이지혜ㅡ김준수가 저 스케쥴을 따른게 신기할 지경이긔;;;
그리고 박은태는 언제까지 저럴꺼냐긔ㅜㅜ아휴
웃남때 저래서 연차 반차 엄청 썼구요^^,, 지금도,,뭐,,,,,, 진짜 스케줄 짜는거 개 빡치긔 ㅠㅠㅠㅠ
은태ㅠㅠㅠㅠ 진짜 너무하긔.. 스케쥴을 뭐 저따위로 짜놓으면 다른 배우들은... 어휴
티켓값 도랏맨? 물랑루즈 가격보고 올려 받을줄은 알았지만 당황스럽긔;;
조정은 배우 너무 팬인데 ㅠㅠㅠ 아오,,,,
저 그래서 그냥 엘리 건너뛰고 웃남도 ㅋㅋㅋ 더 보고싶었지만 접었긔 절레절레
엠개새끼들 망했으면..
유난유난개유난